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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 - 오마케

인도형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17 22:18:31
조회 6021 추천 84 댓글 32
														

오마케 「여름의 마왕과 여신」





 ~ 얼마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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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으엑, 파르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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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바티

사람 얼굴 보고 으엑 같은 품위 떨어지는 말은 삼가 주실래요?

당신도 일단 신이잖아요.


카마

품위 떨어져서 미안하게 됐네요.

...그래서? 뭔가요, 무슨 볼일인가요?

다음엔 저한테 무슨 폐를 끼치시려고요?


파르바티

그렇게 시비조로 나오지 마세요.

그냥 지나가던 길이었으니까.


카마

그런 순진해빠진 말을 믿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마왕이기도 한 저를 경계하기 위해, 온갖 보험을 들어 둔 것도 알고 있어요.

정말, 갑갑하기 짝이 없거든요.


파르바티

아아...뭐, 당신이 여기에 처음 왔을 때는, 그랬죠.

눈을 뗄 수가 없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의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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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뭐요?


파르바티

아뇨, 아무것도.

아무튼, 딱히 당신 방해를 하려고 맞닥뜨린 건 아니에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떠남)


카마

뭐예요 저게.

저 미소. 저 여유만만한 태도.

응ㅡ. 설마, 저ㅡ얕보인 건가요?

......어쩐지 그런 것 같네요.

경시하고 있네요.

어차피 네가 뭘 할 수 있겠냐는 느낌으로.

................

뭔가 괜히 화나는걸요!

파르바티한테 한 방 먹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부글부글 솟아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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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그렇단 말이죠. 그쪽이 그렇게 나오시면

저도 오랜만에 진심, 발휘해 버릴까요?

마침 돌아오는 계절은 여름.

마가 숨어들기엔 안성맞춤인 계절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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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바티

그렇게 된 거예요.

아뇨, 제가 떠나간 다음부터는 제 상상이지만,

아마 그런 느낌이겠지 싶어서...



- 어, 갑자기 무슨 얘기죠?



파르바티

아아, 죄송해요.

전제설명을 아직 덜 드렸네요.

간단하게 말하면...지금의 카마에 대해서예요.

지금까진 굳이 말하는 것도 영 그렇다고 생각해서,

특별히 마스터 씨한테는 말하지 않았었지만...

역시 한 번 제대로 전해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몰래 불러낸 거랍니다.



- 아하...?



파르바티

즉 말이죠,

이번 여름에 카마가 수영복을 입고 그렇게 행동하는 건,

저한테도 원인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거예요.

저는 평범하게 대한다고 했는데,

저쪽에선 받아들이는 방식이 가끔...

뭐랄까 좀, 꼬아서 받아들인다고 할까.



- 지금은 마라라고 했는데



파르바티

그래요. 카마는 사랑의 신이자, 마왕 마라이기도 한 존재.

그건 서번트가 돼서도 변하지 않아요.

때에 따라서는 인간을 멸망시키는 위험한 짐승으로 변모할 가능성을 품은 존재...

지금은 마라의 요소 쪽이 강하다고 본인도 그랬으니까,

마스터 씨도 어쩌면 불안하다고 느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죄송해요. 역시 더 빨리 말씀드렸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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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바티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의 카마는 위험하진 않다,

고 판단했기 때문에, 저는 어느 정도까진 좋을 대로 내버려 뒀답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라는 게 본론이에요.



- 파르 씨 보증이니까 안심인데

- 이유 같은 거라도 있나요?



파르바티

아아, 그건 말이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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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이봐욧ㅡ!

이렇게 인기척 드문 곳에서! 둘이서만!

이 저를 냅두고 무슨 엉큼한 짓을 하고 계신 건가요, 파르바티!


파르바티

어, 엉큼한 짓 아닌데요!?


카마

설마 여름이니까 제 먹잇감(타겟)에 침발라둬도 괜찮겠다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당신한텐 궁합 잘 맞는 파괴신이 있잖아요.


파르바티

그러니까 오해라니까요.

저는 물론, 시바 일편단심이에요!


카마

진짜일까요ㅡ. 믓ㅡ.

그런 말을 하면서 몸은 다르게 행동하는 게 도둑고양이라는 거거든요.

전혀 방심하질 못하겠네요.


파르바티

아아, 이 상태...설명하기엔 딱 좋겠네요.

마스터 씨, 잠깐 귀 좀 빌려주세요.



- (눈앞에서 속닥거려도 괜찮을까...)

- (귀 간지러워요...)



파르바티

(이거예요. 실제로, 이 상태야말로, 위험하지 않다는 증명이랍니다.

평소보다도...마스터께, 명백히 집착, 하고 있잖아요?

먹잇감이라던가 타겟이라는 사실을 숨기지도 않고, 그 사랑의 권능을 당신 1명에게 공연히 향하고 있죠.

그 상태야말로, 카마라는 신에게 있어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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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스토오오옵! 엉큼한 짓하지 말라는 쪽이 지금 제 눈앞에서 무슨 짓이에요!?

귀를 잡아당기곤 숨을 불어넣는 레벨의 친근한 비밀 이야기라니, 무심코 눈을 의심할 정도의 만행이라고요!

아.

안 돼. 더 이상 무리예요.

간만에...진심으로 화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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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파르바티. 저를 제일 열받게 하는 여자.

당신 잘못이에요.

지금까지 얌전하게 굴어왔던 반동이ㅡ

지금, 제 안쪽에서 흘러나오려고 하거든요.

이 모습으로 만든 건 당신이니까, 후회해도 늦었어요.

여름의 마왕 마라의 진정한 모습,

여기에서ㅡ똑똑히 보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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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



- 귀여운 선글라스...?

- 엄청나게 들떠있는 느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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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실수했네요. 처음부터 다시.

여름의 마왕 마라의 진정한 모습,

여기에서ㅡ똑똑히 보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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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아ㅡ아.

드디어, 돼 버렸네요.

압도적인 사랑을 소유하고,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이 여름의 마왕의 모습으로.

후회해도 늦었어요?


파르바티

아ㅡ. 저기...

괜찮아요. 모습은 바뀌었어도 본질은 안 바뀌었으니.


카마

무슨 얘기예요.

아무튼! 여름의 마왕은 마스터 씨를 전력으로 타락시키기로 했어요.

뻔뻔하게 나서지 말라고요, 파르바티!




(전투)

---



- (정말로 괜찮나?)



파르바티

(네. 다시 말하지만, 이 상태면 괜찮아요.

카마는 모든 인류를 평등하게 사랑하는 신.

다시 말해ㅡ누군가를 1명만 특별히 사랑하는 건 어려워요.

조금 불쌍하긴 하지만...)


카마

저기요, 이런 때에 와서도 또 소곤소곤!

과시하는 거죠, 과시하는 거 맞죠?

이 분노는 단순히 파르바티를 날려버리는 거론 가라앉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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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그럼 대항할 거예요!

저도 할 거라고요ㅡ!


파르바티

마스터 씨의 다른쪽 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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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있죠, 마스터 씨. 그만두자구요. 어차피 시바 거일 뿐인 그런 여자랑 몰래 소근거리는 것보다,

어디까지고 자유로우면서 응석부려도 좋은 저랑 하는 게 틀림없이 즐겁고 흥분된다니까요. 자아...)



- (어어...)

- (비밀놀이 같은 거 하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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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어, 어라?


파르바티

(역으로 카마의 귀에 입을 갖다대고...?)



- 모처럼 여름이니까(속닥속닥)

- 기왕이면 둘 다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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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햣!?

무, 무, 무무무뭇.

귓가에다 속닥속닥, 역으로 당하다니...

숨결이 닿아서, 온도도 느껴져서,

이렇게...두근두근거리다니...

에잇 진정해, 진정하라구요 저.

아무튼 마왕의 위엄만은 유지해서ㅡ

으흠.

그러니까!

그런 고로!

파르바티를 그저 날려버리기만 해도 제 격이 떨어질 뿐이니까,

여긴 더욱 저다운 방식으로 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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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구체적으로는ㅡ물론,

마스터 씨에게 사랑을 주는 식으로.

실제로, 이 섬의 보물찾기 이벤트로는 아직 만족 못하신 거겠죠?

그러니까 추가로 카마 프로덕션의 보물을 배치해 둘게요.

적절한 수수께끼 풀이나 고난을 극복해서,

굉장한 보물을 손에 넣는다는 쾌락...

그걸 통째로 주는 타락의 사랑!

그리고 마스터 씨가 제 사랑을 받아들이는 걸로,

저는 여름의 마왕으로서 더욱 레벨 업.

더 이상 도망갈 수 없는,

노 이스케이프. 노 퓨처.

후후후...완벽해요! 이거라면 분명 마스터 씨도 굴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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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그러면,

저는 보물을 묻을 준비를 해야 하니까 실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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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저얼대로, 아까 귀에 닿은 한숨이 아직 안 잊혀져서 근질근질거리는 게 아니거든요ㅡ!



- 뭐였던 거지...



파르바티

에...그러니까, 있죠.

본인은 깨닫지 못했겠지만,

카마 입장에선 근본적으로 익숙치 않은 상황이라서,

절대로 자기 페이스를 유지할 수 없다고나 할까.

당연히 밸런스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나 할까.

즉, 제 생각엔ㅡ

명확한 약점이 생겨난 것 같아요.

어쩌면 마스터 씨도 지금까지의 모험에서 느끼셨을지도 모르지만요.

스테이터스를 공격 일변도로 바꾼 나머지, 방어 수치가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내려간 느낌이랄까.

그렇네요. 사실대로, 알기 쉽게 말하자면,

지금의 카마는 평소보다 엄청나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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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바티

금사빠예요.



- ???



파르바티

즉 그런 셈이니, 어느 정도는 좋을 대로 내버려 둬도 괜찮겠지ㅡ하고 생각한 거예요.

내버려 둬도 아까처럼 자폭할 테니까.

그리고 안전 면에서의 마지막 보루는 제가 감시하고 있으니까, 역시 위험하진 않아요.

카마의 성격으로 미루어 보아,

준비된 추가 보물은 진짜로 보물이겠죠.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덤으로 준 보물찾기,

추가된 여름을 즐기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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