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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지그발트 리뷰 (1)

고래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8.05 00:27:11
조회 2431 추천 43 댓글 16


왜 (1) 이냐면, 아직 다 안읽었거든

대충 4/5 정도 읽었는데 조금 남은 나머지가 너무 눈에 안들어와서 한 1주일 째 방치 중임


뭐 다 읽긴 하겠지만 그전에 이미 읽은 부분 까먹을까봐 조금씩 끄적여본다.



자잘한 이야기는 무시하고 굵직한 플롯 위주로다가 서술함.





구스타푸 슐러 남작(Baron Gustav Schuler)이라는 자는 카오스 황무지를 정처없이 배회하는 중이었음.

그는 사실 제국 출신의 인물로 자신이 몸과 마음을 바쳐 수호하겠다고 맹세한 정착지와 사람들이 있었으나

무언가 재앙으로 그것들 모두를 잃고 남은 병사들과 그에게 힘이 되어줄 것을 찾아 이 북쪽을 방랑하는 길을 택했던 것임.

그는 카오스의 힘을 사술이라 낙인 찍고 꺼리는 꼰대들과 달리 이를 직접 이용하여 제국을 지킬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었음.


그렇게 그가 도착하게 된 것은 금빛 궁전(Gilded Palace)이었음

이는 거꾸로 달린 듯한 산 위에 자리한 아주 거대한 건축물이었고 그곳까지 닿는 긴 계단과 그 주위를 장식하는 듯한 어느 인물(어느 나르시시스트 인지는 설명안해도 되지?)의 석상들이 쭉 나있었음

궁전의 정문에는 보랏빛 갑주를 입은 기사들이 길을 막고 있었고 오드런(Oddrun)이라는 수수께끼의 거인이 남작을 마중하러 나왔음


남작은 궁전이 사람들이 병사들을 따로 데려가는 것을 뒤로하고 오드런을 따라 궁전 내부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는데,

궁전은 아주 거대했고, 심지어 일부는 몇년 넘게 버려진 듯했으며, 곳곳에는 어느 인물의 초상화들이 가득했고, 뭐 하여튼 신기한 곳이었음

그리고 음악이 흘러나오는 방 앞까지 서게 되자 오드런은 지금이라면 아직 돌아갈 수 있다 뭐 그렇게 말을 했는데 남작은 이를 무시하고 궁전의 주인을 만나기로 함.


역시나 엄청 거대한 내부에서는 연회가 진행중이었음. 뭔가 기괴한 음악가들이 음악을 연주하고 뭔가 기괴한 댄서들이 뭔가 기괴한 춤을 추고 방에는 새들이 날아다니고...

그리고 궁전의 주인, 데카당트 호스트의 프린스 지그발트를 만나게 됨.

지그발트는 남작에게 기대했던 사람이 왔다느니 너도 우리의 일부가 될 것이다느니 뭔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했고 

남작은 신처럼 아름다운 지그발트를 보며 자신이 찾던 것이 이 남자라는 것을 직감함.

그리고 남작은 긴 방랑 끝에 지쳐서 쉬어야만 했고, 그렇게 남작이 쉬러가자 지그발트는 고향 사람을 소개해 줘야겠다면서 슐레이만 박사(Doctor Rusas Schliemann)를 부름


그도 제국 출신이었는데 지식의 끝을 추구하기 위해 이 궁전까지 찾아온 것으로 보임.

하여튼 그는 지그발트를 만난 자리에서 이제 자신이 점점 늙어가며 끝이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을 함.

그러자 지그발트는 무언가에 취한 듯 박사를 발코니에서 떨어뜨려 죽여버림. 이쯤에서 이 소설이랑 지그발트라는 인물이 정상이 아니란 걸 대충 눈치 깠어야 했다.



이후 남작은 서서히 몸을 회복하면서 지그발트에게 이끌려 궁전 내부의 온갖 기이한 것들을 보게 됨.

지난 번에 조금씩 발췌 번역한 것이 그때의 일임. 옵틱이라고 망원경처럼 멀리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도 있었는데, 거기서 남작은 카오스 황무지에서 자신들을 학살했던 일단의 기사 무리를 발견함. 지그발트는 그들이 카오스 챔피언 모르드 훅(Mord Huk)을 섬기는 코른의 종자들이라는 것을 알려줌. 

하여튼 그러다가 지그발트는 남작을 위해 연회를 준비했으며 거기에는 깜짝 발표가 있고, 자신의 아내도 참석할 것이라는 걸 알려줌


지그발트의 깜짝 선물은 대가리만 살아서 상자에 담긴 슐레이만 박사였음.

이로써 박사의 무궁한 지식은 보존되었고, 이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하나 늘었다면서 지그발트가 자화자찬하자

다른 슬라네쉬 종자들도 하하호호 웃고 아주 난장판이 되었는데.... 


문제는 남작은 바로 그 연회에서 지그발트의 아내 프레이디스(Freydis)에게 홀딱 반하고 말았다는 것

그냥 연모하는 정도를 떠나서 지그발트를 없애고 프레이디스를 차지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 남작.

어느 날 옥상에서 지그발트와 대련을 하다가 자신이 그 코른 종자들에게 쫓기던 때의 이야기를 하게 됨.

그때 그가 상대해야 했던 적들 중 아주 특이한 자가 하나 있었는데, 그자는 개의 머리를 한 놈이었음. 그것도 괴상하긴 했지만 이 개머리의 진가는 그가 해골 모양의 투구를 썼을 때 발휘되었는데, 그 투구만 쓰면 아주 미친 개새끼가 되어 자기 부하들을 죄다 도륙내버렸다는 것임


지그발트는 그 자가 바로 모르드 훅이라는 것을 알려줌. 그리고 그가 썼다는 해골 투구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그정도 권능을 지닌 것이라면 코른의 해골 옥좌에서 가져온 해골임이 틀림 없다는 것이 지그발트의 추측이었음.

그리고 신의 권능이 담긴 투구를 직접 쓰면 대체 무슨 기분일까....?

하더니 그런 것은 당연히 내가 가져야 한다! 하면서 기적의 삼단 논법을 완성시킴.


그러나 모든 이들이 반대하고 나섰음. 

오드런은 거긴 아주 중무장한 곳임. 함부로 갔다가 우리 다 망해요 하며 반대하고

데카당트 호스트의 캡틴인 비가-바로이(Viga-Baroi)는 지금껏 지그발트가 아주 최선을 다해 영지 관리를 안했기 때문에 남은 병사가 1000도 되지 않는다고 반대함.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대체 남작이 무슨 이야기를 했길래 코른네 깡패들이 영지에서 지랄발광을 해도 안움직이던 지그발트가 갑자기 의욕적으로 적의 성채를 아주 제대로 공격하겠다는 것이 어안이 벙벙한 상태

프레이디스는 지그발트가 자기를 버리고 자신의 쾌락을 추구하러 나간다며 오열에 발광을 하는 상황.


그래도 그런 거에 설득당할 지그발트가 아니었기에 직접 모르드 훅의 성채인 오르(Or)에 레이드를 뛰러감.

하지만 역시나 중과부족으로 개발리고(지난 번에도 썼듯이 하늘을 나는 전차를 직접 타고 성벽 보루에 카미카제(띠용!)를 실시해서 어찌어찌 성문까진 공략했으나 그 뒤에 답이 없었다.), 정신줄을 놓은 지그발트는(선혈에 더렵혀진 자기 모습 + 자기 권능이 모자란다는 사실에 맨붕) 더 힘이 필요하다고 중얼거리면서 성을 빠져나옴.

개박살난 부하들도 저게 뭐하는 짓이여...하면서 그런 지그발트를 따라나서는데.



무언가 지그발트의 과거를 잘 알고 있는 듯한 오드런.

그는 지그발트에게 이미 악마에게 영혼을 팔지 않았느냐? 우.리.에겐 더 팔아 넘길 것도 남지 않았다면서 말을 하나, 지그발트는 설득당할 인물이 아닌지라

악마는 고지식해서 속여 넘길 수 있다느니 하며 어딘가로 군대를 인도함.


남작은 비가-바로이에게 대체 오드런은 누구냐고 묻지만, 백년 넘게 지그발트를 섬겨온 비가-바로이도 아는 것이 별로 없는 듯하다

다만 지그발트는 오드런만 있으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듯이 행동하고 있다는 말만 남김.



그렇게 지그발트 일행이 도착한 곳은 아 황량하고 적대적인 카오스 황무지라고는 믿기지 않는 계곡 속 정원이었음.

그곳에는 슬라네쉬의 악마인 벨루스 퓰(Belus Pul)이 있었음.

그리고 이 소설에서 처음으로 쩔쩔 매는 지그발트의 모습이 묘사됨.(이건 나중에 따로 번역을 함 해볼게, 악마의 말투도 겁나 특이하고 잼난다)

어찌저찌해서 악마의 시험 3개를 통과하는 대신에 새로운 계약을 맺기로 함.



첫번째 시험은 갈라우크의 손톱을 가져오라는 것이었음.(갈라우크는 요기 참고해라 https://blog.naver.com/ssh1945/140137991789)

갈라우크의 둥지에서 사냥꾼을 하나 만나게 되는데, 그는 엘프의 노래를 들려주면 원래 용이었던 부분이 수치심을 느끼고 다른 대가리를 공격하게 된다며 그때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줌. 

정보를 대가로 시체속에 파묻혀 있던 사냥꾼을 돕기로 했으나 당연히 배신을 때리고 죽여버린 지그발트, 사냥꾼이 가져온 오르골을 사용해보나 이는 이미 고장나 있었고 그대로 죽을 위기에 처함.

그때 함께 따라왔던 오드런의 조언대로, 남작이 처음 지그발트를 찾아왔던 날 밤의 연회에서 지그발트가 포로로 잡아왔던 엘프가 불렀던 노래를 기억해내고는 이를 부름

갈라우크는 그대로 스턴에 걸리고 지그발트는 발톱을 득.


두번째 시험은 바르가우 더 소울리스(Bargau the Soulless)라는 자를 죽이라는 거였음.

이미 첫 시험에서 몸이 망가진 지그발트는 오드런에 업혀서 두번째 시험을 치르러 감. 

아, 참고로 여기까지 계속 슐레이만 박사의 머리를 굴려 먹었다. 어째 꺼낼때마다 부패해가며 상태가 메롱해지는 박사였지만, 그가 가장 원하는 것인 죽는 것을 허락해주겠다는 지그발트에 속아 계속 지그발트에게 정보를 알려줌.

그의 지식대로라면 이 바르가우라는 애는 정말로 영혼이 없기 때문에 죽일 수가 없었음. 대신 영혼을 담아둔 그릇이 그가 사는 숲 어딘가에 있으리라는 박사의 조언을 받은 지그발트. 그는 오드런을 미끼로 던져놓은 다음 직접 바르가우의 둥지를 뒤지나 그릇이라 할 만한 것은 찾을 수가 없었음. 그러다 퍼뜩 이 숲 자체를 목숨을 걸고 지키는 바르가우의 행동에서 바로 숲 자체가 그릇이라는 것을 깨닫고 숲에 불을 질러 바르가우를 처치함.


그리고 다시 악마의 소굴로 돌아왔으나, 다음 과업을 내줘야할 악마는 어디론가로 사라졌고 대신 그가 남긴 스크롤만 남아 있었음.

그곳에는 지그발트의 모습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었는데, 지그발트는 그림을 보더니 사색이 되어버림. 그리고는 자신이 이대로 늙어 죽게 되리라고 비명을 지름.

그러자 비가-바로이가 스크롤을 들고 내용을 다 확인했는데, 그가 죽은 뒤 카오스 렐름에서 신처럼 되어 귀환한다는 내용이었음

그제서야 방긋방긋한 지그발트는 카오스 렐름으로 향하기로 함.






한편 지그발트와는 별개로 른(Fallen)이라는 노스카인들이 있었음

이들은 스스로가 저주받았다고 생각해서 그런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었음. 그 저주의 내용인 즉슨, 적들에게 사냥터를 빼앗기고 계속 패배하고 뭐 그런 거였음....

그냥 노력 부족이 아닌가 싶지만 본인들은 이게 저주라고 아주 굳게 믿고 있었고, 부족의 샤먼인 웅가우르 더 블레스드(Ungaur the Blessed)는 늑대신 볼타르(Voltar the Wolf)의 화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부족에서 가장 강건한 이들을 계속 제물로 바치고 있었음. 뭔가 그들이 저주받은 이유가 따로 있고 이를 해결할 방법도 있으리라 믿고 있던 부족장 하우크(Hauk)는 웅가우르의 농간으로 다른 부족과의 싸움 도중 살해당함. 


뭔 메카니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가 싸울 때 그의 아내였던 스발라(Svala)가 화로의 불을 꺼뜨리지 않고 보존하면 그에게는 힘이 흘러넘치게 되는데, 웅가우르가 사주한 여인이 전날밤 하우크가 자신과 밤을 보내며 이것을 주었다며 결혼 반지를 보여주고 도발을 한 것임. 하우크에 대한 믿음이 흔들린 스발라는 그대로 멘붕에 빠졌고 그렇게 화로도 꺼져 힘을 잃은 하우크가 죽게 된 것. 그때 멘붕에 빠진 스발라는 볼타르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울부짖다 쓰러지게 됨. 그 뒤로 스발라는 미래의 환영을 보게 됨. 그리고 부족민들이 꺼리는 늙은 마녀 우르술라의 도움을 받아 샤먼이 숨기던 진실, 부족이 저주를 받은 이유가 지그발트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사실 지그발트는 이 늑대신(코른)을 섬기던 부족의 출신이었고 그는 몇백년 전에 무언가 부족과 신에게 엄청난 불경을 저질렀던 것임. 지그발트를 죽여야 저주가 끝이 난다고 확신한 스발라는 흩어졌던 부족을 죄다 모으기로 함. 물론 노스카의 방식대로 죄다 죽빵을 갈겨서. 원래는 그다지 강하지 않았는데 미래의 환영이 보인다는 희대의 사기 스킬로 상대방의 공격을 미리 예지해서 피하는 미친 전투력으로 하우크를 죽였던 부족장인 류릭을 이겨버림.


그 뒤로는 일사천리로 부족들을 규합하여, 지그발트의 진실을 알리고 머나먼 카오스 황무지로 원정을 떠남.


뭐 여러 장에 걸쳐서 개고생을 하지만 다 무시하고, 결국 지그발트의 금빛 궁전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리고 또 한편 성을 비운 사이에 지그발트가 와서 깽판을 치고 갔다는 걸 알게된 모르드 훅.

깽판에는 맞깽판이지 하며 군사를 일으키기로 하는데, 당연히 집으로 돌아갔어야 할 지그발트는 어디론가로 사라져버린 상황.

격분하여 금빛 궁전에 남아있는 지그발트의 부인 프레이디스를 잡아오라고 시키게 되는데.......




이후의 이야기는 다 읽고 다음편에 계속





제일 궁금한 건 저 오드런이라는 인물과 지그발트의 관계임.

지그발트는 다른 사람들이랑은 다르게 그를 내러백(Narrerback)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악마 벨루스 퓰은 오드런이 지그발트의 아주 어린 시절 친구라고도 하고,

오드런 본인은 지그발트가 악행을 저지를 때마다 아주 진저리를 치며 비난함.

그리고 아직 부족 사람들과 볼타르에게 용서를 빌 기회는 남아 있다 그런 말도 하고...



그런데 남은 글을 읽기가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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