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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아온 배드 블러드

비숍을 줘팰 생각하니 기대가 되는군

꼴에 프로모도 준비되어있다

이프 유 스멜 왓 타지리 이스 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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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적 없었는데

없는 내용까지 프로모로 만드는 갓프로모팀 찬양하자

레슬매니아에서 다 써버린 폭죽

백스테이지에 인공고관절 성님이 계신다

이 시발놈아 2분 스쿼시하고 돈을 그렇게 받아?

화가 나니까 뺨을 때려주자

나름 업계의 전설 상대로 존나 쿨한 타지리

벌레도 밟으면 꿈틀거리고 고관절도 때리면 걸어다닌다

뭐야 이 새끼 마조히스트냐?

고민 끝에 기분나쁜 마조고관절의 부탁을 들어주도록 하자

거구 상대로 존나 쿨하게 멱살잡는 타지리

이 새끼 쳐맞고는 고관절에 힘이 풀렸나보다

마지막까지 추한 모습

꼰대 하나 쳤다고 SP까지 준다

DDP센세 보고 계십니까

하 이제 두 칸만 채우면 힘을 꽉 채울 수 있다

제리코 이 배신자 영원히 지리코일 줄 알았는데

스틸 케이지 매치는 등장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 화풀이로 시작하자마자 또피닝 휠 킥을 시전하는 센세

생각해보니까 지리코도 깨고 챔피언쉽도 안주는 좆같은 비숍한테 자비를 베풀 이유가 없다

시멘트 매치를 하도록 하자

기본 콤보셋을 타지리춉 타지리춉 로우킥으로 바꿨더니 꼼짝을 못한다

하루종일 타격만 눌러도 몸이 노래지는 기적

진지하게 조패고 있는 센세

대가리는 안치는 것 같은데 노래지니까 개이득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지리지옥

몸도 주황색이 되었고 이쯤되면 존나 불쌍하다

불쌍하긴 한데

이새끼 반격도 거의 못해서 쳐맞는게 너무 통쾌하다

타격 누르는 걸 멈출 수가 없다

진짜 복날에 개쳐맞는다는게 이런걸까

이 순간만큼은 내가 하쿠다 씨발놈아

이미 정신도 풀리고 반 병신된 에릭 비숍

기다려 아직 반병신이 됐다고 끝이 아니다

김영만 선생님의 불어불어 불어팬

이 정도면 병신도 되었겠다 슬슬 뚝배기를 깨볼까

한 번 더 지리콜라 들어간다

스트롱 지리콜라

저게 시발 사람 몰골이냐

PG는 커녕 '그 녀석'도 돌아올만한 호러 분위기

지리콜라만 들어가면 심심하니까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어주자

수직낙하 브레인 버스터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핀 폴해도 되지만 나는 케이지를 탈출하는 걸 좋아한다

몸을 날릴까 생각해봤지만 다 이긴 경기 지긴 싫으므로

씹 졸렬하게 이겨주도록 하자

이딴 경기가 메인이벤트라니 관중들이 불쌍한 수준

Sorry, no speak english

바지에 흠뻑 지려버린 에릭 비숍

어우 시발 셰이나 베이즐러가 되었네

악마의 선택지

감히 누가 윗 선택지를 고르겠는가

마지막까지 조패고

조팬다

지리코 돌려내 이 씹새끼야

메인이벤트라고 1500달러나 준다

닝기미 하드코어 타이틀 따려면 아직 28포인트나 부족하다

앞으로도 타지리 센세의 험난한 여정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