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하드코어 챔피언 벨트의 변천사

dd(61.32) 2020.12.16 16:32:48
조회 5797 추천 58 댓글 11
														

가끔 가다가 프갤에 하드코어 챔 사진들이 보이길래 올만에 글을 올리게 됨.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62d7a15615596abf8917c332806cc5586184eb286dd7c54b41f16f6d9b66b725fe9


하드코어 챔피언쉽 벨트의 기원은 이 역사 깊은 WWF 이글 벨트에서 시작 되었다.

WWF에선 새로운 역사를 시작 하는 기념으로 빅이글로 벨트를 바꾸며 사진 속 벨트는 구 시대 벨트 취급을 받으며 망치로 박살내는 세그먼트를 진행했는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62d7a15615596abf8917c332806cc5586184eb286dd7b06be4b17f7dab16b725fe9


이걸 기점으로 맨카인드가 직접 첫 수여를 받으면 하드코어 챔피언쉽의 탄생을 알렸다.


그런데 문제는 벨트가 실제로 WWF 챔피언 레플리카 벨트를 부셔서 만든거였기 때문에 약한 충격에도 조각이 흩어진게 단점.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62d7a15615596abf8917c332806cc5586184eb286dd7958e71b18a48fb06b725fe9

이 모습은 맨카인드(믹폴리)가 받았을 당시의 벨트 모습이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62d7a15615596abf8917c332806cc5586184eb286dd2e58b61849f5dab36b725fe9



하드코어 챔피언 극 초반 빅보스맨이 먹을때만 해도 그나마 달려있을 만 한건 다 달려 있었다...


그런데...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62d7a15615596abf891115d2904cb55851d4fb9fd710f728755d8607a0b136384a365


그나마 하드코어 할리가 초반에 먹을때도 상태는 그냥 그랬었다...허나...


하드코어 챔피언쉽을 씹창 낸 간접적 인물이 있었으니...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62d7a15615596abf891115d2904cb55851d4fb9fd710f23d701d86f7d0e106384a365


이 선수다. 바로 24/7룰을 만들어낸 크래쉬 할리다.

24/7룰 덕에 시시때때로 챔피언쉽이 바뀌면서 현재 24/7 챔 처럼 뇌절 시켜논 룰이다.


심지어 이 룰 덕에 그 해의 레슬매니아 2000에서 10번의 챔피언이 바뀌었다... 그결과,...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62d7a15615596abf891115d2904cb55851d4fb9fd710f7fd158da3e7a08436384a365


옆 사이드 플레이트가 사라지다가...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62d7a15615596abf891115d2904cb55851d4fb9fd710f77d4578a6b280e456384a365


메인 플레이트가 반갈죽 당해버리고...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62d7a15615596abf891115d2904cb55851d4fb9fd710f21dd558d3c2c08106384a365


테이프가 더 덕지덕지 발라졌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62d7a15615596abf891115d2904cb55851d4fb9fd710f25d3578a3d2d0a436384a365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62d7a15615596abf8917c332806cc5586184eb286dd2904e71c49ff8ce56b725fe9


너무 파손이 심하여서 그나마 정체기 시절에는 각각 취향에 따라 벨트가 변화되었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62d7a15615596abf891115d2904cb55851d4fb9fd710f218658896d265f116384a365


거의 말년 쯤에는 거의 쓰레기급으로 변해버렸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62d7a15615596abf891115d2904cb55851d4fb9fd710f7f8601893d7b58176384a365


이 후 폐기물 수준으로 된 챔피언쉽을 당시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이였던 랍밴댐이

흡수 합병을 시키며, 챔피언쉽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한다.



viewimage.php?id=3aaad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62d7a15615596abf8917c332806cc5586184eb286dd2c57b24449a2dbb46b725fe9

이후 역사가 잊혀질때쯤 에지의 세그먼트 중, 믹 폴리가 에지를 도와주는 악역 역할로 나오면서 벨트를 한번 들고 나왔는데,


그냥 벨트 모양만 남아있는 수준이다...



현재 저 실존 벨트는 믹폴리의 서재에 잘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하드코어 챔피언쉽은


1998년 11월 2일에 개설되어 2002년 8월 26일까지


약 3년 10개월동안 240명의 챔피언이 나왔으며,


하루 최대 변동은 10번의 챔피언이 탄생했으며,


최장 기간 보유 챔피언은 빅 보스 맨 (97일) 이며,

최단 기간 보유 챔피언은 신시아 린치(12초) 이다.



최다 획득 챔피언은 레이븐(27회) 이며,


최고령 챔피언은 팻 패터슨(당시 나이 59세)

최연소 챔피언은 크리스토퍼 노윈스키(당시 나이 23세) 였다.


추천 비추천

58

고정닉 13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공지 프로레슬링 갤러리 이용 안내 [402/9] 운영자 05.07.13 321082 131
3164300 진짜 솔직히 인간서사는 코디 보다 드류 아니냐 [22] ㅇㅇ(118.217) 00:18 1491 47
3164274 WWE - TNA PPV에 NXT선수 보낼예정 [38] 프갤러(221.150) 05.31 1947 39
3164269 (PW매니아) 윌리엄 리갈이 굴락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 [9] 프갤러(211.119) 05.31 1172 26
3164244 빈좆: 쉴드가 마스크를 쓰고 다닌게 싫었다 [20] 프갤러(211.109) 05.31 1620 27
3164222 현재 제리코 나이대의 빈좆 [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006 43
3164211 티파니 스트래턴 : 30살에 헐리우드 진출하고싶다 [27] ㅇㅇ(106.101) 05.31 2691 49
3163968 ??? : 올려 [47] 프갤러(221.153) 05.31 5264 181
3163943 아프리카 ㅈ병신같은 엑셀방송의 순기능 [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482 123
3163940 아프리카) wwe네트워크도 따왔다 [23] 집이짱이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058 79
3163938 킹프리카 늑트 공지 [32] 우왕우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592 104
3163928 wwe메인이벤트 다이잭 vs 피트 던 webp [24] 방출마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933 39
3163926 개연성 NO.1 피니셔.gif [26] ㅇㅇ(219.255) 05.31 4794 72
3163924 연어 산란기.gif [51] ㅇㅇ(222.110) 05.31 4411 108
3163917 RKO요? 그렇다면 저 타마 통가.gif [27] ㅇㅇ(219.255) 05.31 4125 67
3163908 이제 슬슬 RKO 누구한테 물려줄지 정해야지 않냐 [45] ㅇㅇ(123.214) 05.31 4028 60
3163907 기괴한 공방전.gif [25] ㅇㅇ(219.255) 05.31 3843 56
3163892 ROH 경이로운 프리미어 애슬릿스 VS 발리우드 보이즈 webp [14] 방출마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227 62
3163881 메간베인 보고가라.webp [8] 프갤러(221.150) 05.31 2497 33
3163876 언옹: 레매 삼치전 체어 스팟은 사실 금지된 거였다 [28] 프갤러(222.110) 05.31 4141 109
3163842 좃빌: 나와 목슬리의 경기는 럼버잭 매치로 한다.news [19] ㅇㅇ(220.146) 05.31 3218 49
3163840 애우에서 IGWP '헤비급' 인지는 따지고 도전권 주고 있음? [21] 프갤러(203.251) 05.31 2500 33
3163833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외노자 [50] sho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506 73
3163825 근데 진짜 토좆칸이 모네만 띄워주는건 뭔 심리인지 모르겠음 [17] 프갤러(61.80) 05.31 2373 55
3163816 킬빌눈나 보고가라.webp [15] 프갤러(221.150) 05.31 3498 45
3163814 군터에게 라이벌 하나 더 생기면 좋겠다. [16] EC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534 59
3163808 군터: 나는 역대 최고 IC챔프, 킹군터 그리고 곧 월헤챔될것 [10] 프갤러(211.109) 05.31 3608 60
3163789 월헤챔에 올랐던 케인 [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757 76
3163748 사라야 언해피 떴다.news [30] ㅇㅇ(126.253) 05.31 4734 56
3163661 토니칸 다이너마이트 3시간으로 늘리길 원해.x [6] ㅇㅇ(175.199) 05.30 1744 29
3163605 [스압] 브로큰 연대기 14화- 니체가 말했다. [32]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033 110
3163593 현지에서도 이런 취급이구나...... [31] ㅇㅇ(222.110) 05.30 5760 83
3163585 애덤콜에 대한 계획이 모두 취소.news [28] ㅇㅇ(125.142) 05.30 4872 59
3163564 갤 보다보니 차기 단체탑으로 띠어리 밀만 하네 [23] 프갤러(14.32) 05.30 2141 56
3163537 진지빨고 '로만 레인즈' 복귀 예측 시기가 언제쯤임? [43] LoveLi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428 57
3163511 우리나라에서 프로레슬링 충성도 높아지면 삼치는 이런거만들어야됨 [37] ㅇㅇ(211.177) 05.30 4904 100
3163493 현재 WWE 새로운 인트로 별자리 webp [29] 선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285 71
3163439 현재 한국만큼 덥덥이 보기 좋은 나라가 어디있노 [51] ㅇㅇ(126.51) 05.30 4485 142
3163437 (데이터) WWE 2K24 - 오닐 배틀로얄 [41] ㅇㅇ(220.126) 05.30 2363 91
3163431 프로레슬링은 짜고 치는거란 질문의 코디 답변 [22] ㅇㅇ(221.154) 05.30 1593 32
3163410 오스 리코쉐 활용 좆같다면서 언급한 PAC 최근을 알아보자 [22] 프갤러(211.234) 05.30 3156 42
3163364 "프로레슬링은 가짜다"에 왜 이렇게들 집착할까 [40] 프갤러(1.247) 05.30 3046 83
3163334 빈스 말기 덥덥이가 빈스의 노망 때문에 추락하는 걸 보고 [5] sho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921 67
3163314 레딧 프붕이가 분석한 토니 칸의 감이 뒤진 이유 [32] ㅇㅇ(106.101) 05.30 4184 67
3163303 우마가를 외치는 오카다 [37] 프갤러(118.37) 05.30 5520 81
3163280 오늘자 우당탕탕 애우 다마 (05/29) [65] 농촌개도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888 82
3163235 애우에 호의적인 일본인의 오카다평가 [12] ㅇㅇ(125.133) 05.30 3965 48
3163220 부시로드 너무 올려치지마라 [24] ㅇㅇ(125.133) 05.30 3790 44
3163200 그새를 못참아서 또 늑트 따라한 애우 [22] ㅇㅇ(220.146) 05.30 4827 59
3163199 토니 칸: 텅텅따리 문제는 별로 걱정안하는데욧?.news [24] ㅇㅇ(220.146) 05.30 3741 4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