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예전부터 WWE 가고싶었던 마음있었나?

A : 없었다. 갑자기 정한거다. 반대로 신일본레슬링원리주의자 레벨이였다.

아무하고도 이야기하거나 그런거 없이 내 독단으로 WWE 가자 라고 정했다.

그럴때일수록 한번 딱 맘먹으면 일들이 확 진행되어버리니까..

정말 질풍노도의 나날이였다.

Q : 요즘 꽤나 일본어로 마이크 웍하던데..?

A : 요즘 젊은시청자들이 자막에 익숙해져서.. 아마 일본애니영향인것 같기도 하고.. 예전엔 더빙이아니면 영화도 안봤다곤 하드라.

Q : 회사에 트러블 메이커는 있나

A : 있다. 이름은 못말하겠다만.. 지각엄청하고, 첫번째시합이였는데 메인시합 다끝날때까지 샤워 안하는 놈이라던지

냄새 신경안쓰는 놈이라던지 시합복장도 얼마 안가지고 있는 애들도 있고.. 그 시합복장은 바꿔도 

무릎보호대는 쭉 안바꾸는 놈들이라던지... 

냄새가.. 어후..

시합중에 어후.. 냄새 하고 온적도있다 

Q : 사적으로 만나서 노는 선수들은?

A : 거의없다. 다들 사는지역이 다르기때문에.. 일본이면 다들 도쿄에 사니까 그런데

미국은 다 자기 고향에서 올라오는거라.. 오늘은 애틀랜타에서 시합합니다. 하면 나는 플로리다에서 날라가고 

뉴욕이나 로스엔젤레스에서 오는 사람들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