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말이지만, 여행온 우리나라내의 외국인들이 어떻게 다 착하고 순박할수만 있겠어요. 우리나라사람과 같겠죠,착한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  
그런데 요즘들어 정말 싹수노랗고 예의가 실종된 외국인들이 현재 많이 들어오는듯하네요. 모두가 힘든 출근길, 오며가며 미소를 머금는건 힘들더라도,사람 기분나쁘게 태클이나 뒷담을 안해야되거늘.
요즘 동해안선 지하철에 출근길 여행온 외국인들을 흔하게 볼수가 있는데, 오늘도 힘든 월요일 출근길 터벅 터벅 가고있는데 지하철 기다리며 앉아있는 외국인 3명(여자3, 뭔가 중국쪽?대만쪽?으로 보였음) 갑자기 제가 지나가니까 자기들끼리 수근대고 저를 일절쳐다보고,히히덕 거리기까지..참 씁쓸하네요  살아온 인생이 그대로 인상에 티가 난다고, 그 세분 참 인상이나 눈질도 가관이던데~~ 타국 여행왔으면 그냥 즐기기만 하시고 이유없이 남깎아내리고 비웃는것은 안하면 좋겠네요~ 뭐 그 습관이 얼마나 빨리 바뀌겠냐만은요.

결국 님들이 뱉은거 자기들이 다 받게 되어있겠지만 씁쓸한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 그 세명의 얼굴들 다음에 지나가도 바로 기억이 날듯하네요 추한얼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