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800기종에 대해 잘 모름니다. 그냥 사진으로만 보았을뿐... 디카를 장만하신다니 추카드립니다. 기종을 선택하시는데 신중을 기하셨겠지만 아무래도 사진으로 볼때와 직접 써보고 고를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게시판에 보니 어떤분이 3800 사셨다가 후회하고 다른 기종으로 바꾼 이야기가 나오내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싼 것이 좋은 기종이라고 생각되지만 자신에 맞는 기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캐논 D30을 고려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바디만 300만원 이상하지요.. 옵션까지 하면 600에서 800은 우습다고 들 말합니다. 저는 전에 쓰던 필름 카메라가 있어서 렌즈는 따로 구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궂이 그 기종을 선택하지 않은 것은 돈도 돈이지만 저에게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죠.. 저는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그때 그때의 좋은 느낌이 좋은 장면을 찍기를 원하지요.. 아지만 그렇게 큰 사진기를 들고다닌 다는 것이 아무래도 부담이 되더군요.. 지금은 990을 사용하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만약  추후라도 수동기능을 쓰셔야 된다면 나중에 기종을 바꾸는 이중 투자 보다는 지금 좀 무리가 되어도 높은 기종을 사시는 것이 좋구요. 그냥 오토로만 찍으신다면 지금 기종도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기종 선택을 하고도 막상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다른 기종으로 바꾸어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그렇게 되면 손해를 조금 보셔야 겠지요. 그런 금전적인 문제를 떠나서 보다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서 자신이 신뢰할수 있는 기종을 선택해 애정을 줄수 있는 카메라여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좀더 신중한 선택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서울 잘 다녀 오시구요. 다음 모임 때 뵙지요.. 그럼 이만... >눈여겨 두던 dc-3800 >중고 직거래...... >원래 택배로 받으려다가 > >제가 좀 어리버리하구 불안해서..^^; >주위사람의 권유로 직접 받으러 설까지 가기루해써요..^^ > >헤헷.....꿈에그리던 디카를 갖게 되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 >꺄울....디카 벙개해요!!!!( ^^)/ > >자유저항반란 >사랑을 검으로, 유머를 방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