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화광인데. >최근에 본 영화는 진주만이죠, 블록버스터라고 해야할지 말아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지루한 영화죠, 약간의 유치함도 있지만, 오락성이 가미되었고, >스토리도 너무 뻔해서 영화를 아시는분이라면 비추구요, >그냥 시간이 남으신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진주만 보는동안에 시간이 하도 안가서 휴대폰에 있는 테트리스 기록 깨기를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는 도중 영화 중반기부터 전쟁을 하기 시작하죠, 이때부터 볼만하두군요, 물론 일본이 압도적인 >우승이었지만, 전 영화도중에 계속 저 일본인 사이에 우리나라 사람도 끼어있었겠구나,,하고 >계속 이상한 생각만 했답니다. >요즘 명작영화가 별로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여름이니까, 스펙터클한 영화가 좋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시네마천국"같은 잔잔하고 추억에 남는 명작이 나왔으면 더할 나위가 없겠네요. >시네마천국.........저에게는 정말 가슴에 닫는 영화죠...... >역시 나이들어서 사랑을 해보자니,,,,,,너무 힘들군요, 저보다 나이드신분께는 지송.... >애교로봐주세용... >지금 밤12시인데 야경이나 찍으러가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