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고3때 과외 했었거든.한 40주고 했던것같은데 그 선생이 진짜 존나 이뻤어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정도로 보였는데 결혼은 했다고 하더라고.

근데 이게 웃긴게 그 선생님 집이 우리집이랑 가까워서 내가 그 선생님댁 가서 과외듣고 올때가 더 많았거든? 선생님이랑 친해서

근데 어느날 진짜 지금 생각해도 망가갔네.

선생님댁 갔는데 선생님이 존나 야한옷 입고있는거야. 그 뭐냐? 잠옷? 하여간 실크로된거 원피스같은거 말야. 뭐 다들 대충 상상해봐

그선생님이 몸매도 존나 끝짱났거든. 피부도 하얗고.

시발 그날 존나 어색하게 수업 듣고 있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내 머리통 때리더니 왜 자꾸 가슴 쳐다보녜

아나 시발 진짜 선생님 옷이 야하긴 했어도 의식적으로 책에다 얼굴 처박았었거든?

존나 어이없는거지.

근데 시발 선생님이 그날 아주 작정을 했나봐? 내 손을 잡고 자기 가슴위에 올리면서 자꾸 쳐다보지 말고 만져보래.

아나 시발 그때 존나 \'망가가 다 실제 이야기 바탕이구나\'했지

근데 갑자기 선생님 남편이 방문 확 열고 들어오더라?

그러더니 나한테 존나 천천히 걸어오더니

"오늘밤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