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대단들이 재학생들한테 국시, 졸시, 모든 중간기말고사, 쪽지시험 전부 다 분담해서 문제 유출하라고 시킴.

그리고 유출시킨 문제들 모아서 시험장때 봤던 시험지를 시험 끝나기 하루안에 거의 그대로 복원시킴.
그거 모은 자료가 족보라는건데
총대단이 그 족보를 전체 재학생 공유하고 후배들한테도 대대손손 물려줌.

모두들 족보 답만 보고 달달 외워서 시험봄.
그러니 당연히 힙격률 높을 수 밖에....

이 모든것을 주도하는게 각 학교별 총대단 과대표 애들인데
얘들이 적폐 그 자체임.
문제 복원 제대로 못하면 벌금때림.

만약 총대단, 과대표 이런거 전부다 해산시키고
중간기말 시험문제 매년 다 바꾸면 예1부터 유급이나 휴학 한번도 안하고 본4까지 끝까지 살아남은 비율 한 기수 당 50%도 안될거임.
국시합격률도 문제은행식 폐지하고 매년 새로 다 출제하면 국시 합격률도 90%대가 아니고 60%대 나올거.

돌팔이들 진짜 다 걸러지고 참 의사만 배출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