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정권들어 정신나간 수준 부동산 상승으로 근로소득이란건 의미가 없어져가고있다.


그 의미없는 근로소득조차 인풋에비해 처참할만큼 부족한데
겸직도 금지돼있어 평생 쪼들리고 살아야하는게 공무원이다.


국7기준 워라밸도 니들이 생각하는겁다 훨씬 엉망진창인데
재취업도 너무 강하게 틀어막아서 윗선이 용퇴를 아예 안하기시작한지 좀 됐다.


나가는 사람이 없는데 정년은 보장되니 자리가 안나서 승진은 대부분 부처가 엄청나게 적체중이다.
돈도 못벌고 일은 계속 늘어나는데 승진도 안되고 부족한 벌이를 메꿀 수단도 공무원이라는 신분상 없다.


초과수당도 법정 초과수당만큼도 안되고 그나마도 총량제로 한만큼 받지도못해. 복지랄것도 없고.


연금은 역사상 유래없는 인구절벽구조로 우리는 지금 퇴직하는 베이비분세대 평생 먹여살리기위해 기여금은 점점 더 많이낼거고
우리는 못받는다. 구조상 우리는 돌려받을수가 없어.


그럼 남은메리트는 뭐지?
정년보장, 안정성, 갑이라는 위치, 중앙부처라는 자부심..
정말로 이게 전부인 직장이다.


갑이라는것도 점점 흐려지는데 공기업이나 유관기관 입장에서야 공무원이 갑이다 갑이다 느끼지 막상 일선에선 갑이라는 느낌 받지도 못하고 받으려해서도 안되는거라 논외고


중앙부처에서 일한다는 자부심같은거..?
근데 요즘같은 직업구색이고 나발이고 의미가 퇴색되는 시대에 이게 큰 메리트가될까. 아니 애초에 너네도 이런건 기대도안하지참?

결국 정년보장 하나보고가는 직장이다.
그 메리트가 다른 모든걸 포기하고 인생 갈아넣어 시험볼만큼 좋다고 생각하는사람만 준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