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는 저기에서 쪽잠을 자는데

에비퐁 껴안고자면 잠 잘온대

나는 컴퓨터옆에 이불있어서 푹 잘수있어

스미레다키 껴안고자면 잠 잘와

뭔가 엔지니어의 숙명인가..

어제 구조구축 거의 다 했고 기념비적인 작업량이었어

컨트롤러 구축하다가 막혀서 잤는데

키보드,마우스입력을 모두 모아서 처리하는 개념을 둔것이야.

오늘은 그거 좀 거의 잘 뚫어냈고

마우스클릭도 그냥 버튼으로 했더니,

정확히 xy좌표 요구하는경우도 있어보여서 그거 모드 나눠야하나 하다가

또 막혀서 마침 잠도오고 잘거야.

클릭이란건 보통 어디에 클릭했다 하는식의 경우가 많잖아?

근데 fps게임같은건 딱히 어디란게없고 그냥 하나의 버튼 입력일뿐이야.

그 두개를 의식하니 너무혼란스러워.

쉬운선택인 2개의 모드 를 두는것만큼은 안 하고싶은데..

머리가아프면 잠자버리면 깨면 문제가 자동으로 해결되어있어. 넘좋아진짜.

뇌가 시냅스연결 화학구조가 바뀌느라 머리가 아픈가본데

그시점에서 딱 자버리면 자면서 그 처리과정을 거치는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