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보유한 SU-30 시리즈중 오래된 버전(SU-30MK)을 SU-30MKI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합니다. 도입된지 몇년 안된 기종(1996~2000년) 이므로 오래된 버전이라고 얘기하기는 어려울것 같고 2002년부터 도입된 SU-30MKI 버전보다 사양이 낮은 기종이라고 이해하는것이 옳은 표현인것 같습니다. 원래 계약내역에 SU-30MK를 SU-30MKI로 업그레이드 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으므로 업그레이드 비용문제는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SU-30MKI는 인도 수출용 버전을 의미 합니다. SU-30MKI는 다른 나라에 수출하는 SU-30MK 버전과 좀 다른 기체로서 프로토 타입만 개발되었던 SU-35에 가까운 기종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TVC 엔진과 N011M Phased Array radar를 장착했다는것 입니다. TVC 엔진은 도입되자마자 노즐의 수명때문에 논란이 있었는데 어느정도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수명이 상당히 짧다고 하던데 TVC 엔진의 특성상 노즐 수명이 짧은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N011M 레이더의 성능에 관해서도 논란이 많지만 공식적인 발표로는 전투기 표적을 150km에서 탐지하고 20개의 목표를 추적하여 8대를 동시공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당한 능력이죠. SU-30MK 버전을 업그레이드 얘기를 본지 오래되서 이미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것으로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 " http://www.newkerala.com/news.php?action=fullnews&id=82981 " No problem in Sukhoi upgradation programme: IAF New Delhi: The upgradation process of the Indian Air Force's state-of-the-art Sukhoi-30 fighter aircraft is proceeding smoothly with the older variants being upgraded to the 'MKI' standard. ''There is no problem about the Sukhoi upgradation process with the older Su-30Ks being sent back to Russia to be brought up to the Su-30 MKI standards,'' IAF's Director General, Flight Inspection and Safety Air Marshal P S Ahluwalia today said at a press conference here. He denied that there were any problems relating to the costs incurred. ''At the time of the original agreement, it was specified that the older variants would be upgraded to the 'MKI' version -- specifically developed for the IAF's requirements -- at no extra cost. There might have been some small issues during price negotiations but nothing major,'' he said. On whether the Russians were supplying new aircraft instead of upgrading the older Su-30s, Air Marshal Ahluwalia said it made no difference. ''Our requirement is SU-30s of the MKI standard. It hardly concerns us whether they are new aircraft or upgrades of older ones,'' he s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