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싱, 판빙빙, 마윈, 멍훙웨이, 왕젠 등만 저러한 일을 겪고
자신들은 무사할 것이라고 서방이 착각하는 듯

중국 공산당이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협박, 매수, 여론 조작, 경제 보복, 폭력 행위 등등
양지와 음지를 가리지 않고 마수를 뻗고 있다는 것이 비밀도 아닌 사실인데


소련 공산당이 1922년부터 1991년까지 집권했으며
중국 공산당이 1949년부터 2019년까지 집권하고 있다

69년 동안 소련과 관련하여 발생한 문제보다 70년 동안 중공과 관련하여 발생한 문제가 훨씬 많고 심각함에도
소련을 철저히 봉쇄하고 압박했던 서방이 중공을 내버려두고 오히려 키워줬던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다

또한 소련의 패권주의를 능가하는 중공의 야욕의 제1 순위 희생양이 한국임에도
정치인과 일반인을 막론하고 친중을 국익으로 착각하며 반중을 결코 하지 않는 것이 놀랍다


소련 붕괴의 기쁨에 젖어 긴장과 경계를 풀었던 인류가 중공에 의해 파멸하며
그 중 제일 처절하게 괴로움에 울부짖게 되는 나라가 한국이다

중공에서 티벳인, 위구르인, 내몽골인, 파룬궁 수련자, 자유주의자, 반체제 인사 등이 겪는 고통이 상상을 초월한다
그들은 개똥밭에서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격언의 예외이다

그것이 남의 일이라는 생각은 근거없는 낙관에 기반한 자기위안에 불과하다
이미 한국은 이와 다르지 않은 처지에 놓였으며 한국인들이 곧 저들과 같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