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해군 이야기..대잠 초계기 사업> 한반도의 무기 체계의 95% 이상은 미국제이다. 덕분에 미국에게 있어서 한국은 가장 만만한 무기 시장인 동시에 가장 확실한 홈그라운드 역할을 해냈었다. 그러던 것이 어느순간부터 조금씩 한국넘들이 개기기 시작하는 것에 눈에 거슬렸나보다. 솔직히 말해서 미국의 주방위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한국군이란 것이 내 느낌이다. 미군의 도태장비를 처리하는 것이 주방위군이다. 한국이 바로 그런 도태장비의 집합소란 것이다. 전에 한국군의 휴대용 대공 미사일 선정 사업에서도 미국은 여지없이 자신들의 "스팅거"를 우리에게 강요했었다. 당시 언론에서 약간 떠드는 느낌이 있다가어느새 잠잠해졌다. 당시 가장 비싼 가격의 프랑스제 "미스트랄"이 선정되었을 때 안도감에 한숨을 쉬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이런 반항도 "싼무기"에 한해서이다. 스팅거 한발에 7천만원 정도 하니까 상당히 싼 편이다. 문제는 비싼 무기 체계일수록 미국넘들은 환장한다는 점이다. 단적인 예가 90년대 초반에 한참 불거진 "대잠초계기" 사업이었다. 당시 후보기체는 정확히 3개였다. 어차피 서방 세계의 대잠초계기란 것이 3대 밖에 없기 때문에, 셋중에 하나만 택하면 되는 것이었다. 당시 영국의 님로드의 경우 제트엔진을 단데다가, 그 성능에 대해 상당한 의구심이 들었다 .자연 대상기체는 미국제 P-3C 오라이언과 프랑스의 아틀랜틱 2로 압축이 되었다. 당시 심아틀랜틱 2라고 점찍어두고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당시 P-3C는 생산라인이 폐쇄되어 있었다. 즉, 생산을 안하고 있었던 것이다. 더구나 아틀랜틱2의 경우 대상기종 3개 기종 중에서 유일하게 대잠기로 만들기 위해 새로 만든 기체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오라이언과 님로드의 경우 여객기를 개조한 대잠기인 반면에 아틀랜틱은 처음 만들면서부터 대잠기란 단일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더구나 아틀랜틱 1이 가지고 있는 850,000 비행시간 운용하는 동안, 저가의 운용유지비와 손쉬운 운용능력 등 사용국의 호평과 아울러, 이런 탄탄한 기체 성능에 최신 소프트웨어를 깐 아틀랜틱2는 해군 항공대에서도 원했던 기종이었다. 그러나 결론은 아주 간단했다. 오라이언을 사야 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게 미국거기 때문이다. 더 웃기는 것은 그 생산라인의 복구비용도 우리가 냈다는 것이다. 지금 해군 항공대는 8대의 P-3C 오라이언을 운용하고 있지만, 더 기체를 사려해도 못산다. 생산라인이 다시 폐쇄되었기 때문이다. 후속 군수지원도 미비한 상태이다. <미국이 얼마나 독한짓을 하는 넘들이라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미국이 얼마나 독한짓을 하는 넘들이라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지들말로 혈맹이라 불리는 이스라엘 놈들이 있다. 이스라엘...독종인 넘들이다.다섯번의 중동전 동안 지들 눈깔에 티끌 하나만 들가도 옆에 나라 아작내는 녀석들이다. 국가적으로 방산업체의 능력 또한 세계수준에 올라가 있는 넘들이다.이런 넘들이 지들 쓰겠다고, LAVI 전투기란걸 얼마전에 맹글어 냈다. 대단한 넘들....이거 만들고 나서 양산해 낼려는데 미국넘들이 클레임을 걸었다. 그넘들 논리가 이렇다. "아 씨바, 우리 나라 F-16하고 비슷하게 생겼구만, 그거 버리고 우리거 써!!" 결국 이스라엘은 지들이 만든 전투기 쓰지도 못하고 넘겼다..어디로? 중국으로 넘겼다. 미국넘들 이런 놈들이다.(덕분에 신난건 중국 떼놈들이지...언제고 이걸로 미국이랑 한판 할 날이 올거 같다...느낌상) 어때 간지나지..? ㄲㄲㄲ 네줄요약 1. 해군 대잠초계기 8대 사는데. 미국 폐쇄된 라인 복구비용 대면서 미제 삿다.. 2. 해군이 오라이언 더 사려면 작업라인 복구비용 대고 더사야되고 후속 군수지원 기대하지마라. 3. 이스라엘 자국 전투기 만들었다.. 결국 생산 못했다..F-16하고 비슷하다고 미제강매 당했다.. 4.우리나라 차세대국산전투기 F-22랑 비슷하게 만들면 비슷하다고 지네꺼 사라고 할지도 모른다..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