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말씀들이 그리 많으십니까? 소위 라팔리언여러분.. 이젠 그만좀 하시죠.. 이미 F-15K로 결정났고.. 라팔은 이미 물 건너 갔습니다.. 여러분들이 여기서 열심히 떠들어 봤자.. 국방부에선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그리고...자신있게... 국방부에서 무기 선정하시는 분들 보다.. 여러분이 이 방면에 지식이 해박하시다고 주장하실수 있습니까? 예.. 어쩌면 전체적인 성능은 라팔이 좋을 지도 모르고.. 근접 공대공 전투 능력만 따지면.. F-15보단 Su-35가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근접 공중전이 도입 목적은 아니고.. 전체 적인 성능이 월등히 라팔이 앞서지 않는다면.. 군수, 정비(특히 우리나라의  F-15 창정비 기술은 미공군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동맹군과의 연합 작전능력등등으로 인해.. 라팔보다는 F-15K가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생각은 해보시지 않으셨습니까? 기체 단가는 F-15k가 더 높을지는 모르나.. 추가 소요되는 부가 비용(당연히 프랑스제 공대공, 공대지 무장 구입비용, 거기다가 여기에 수입되는 무장중에서 우리나라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는 무기가 뭐죠??)까지 생각한다면.. 라팔이 전체적인 단가 측면에선 훨씬 높아질 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그리고 기술이전의 문제... 비단 전투기 뿐만아니라  다른 기술도 프랑스가 기술이전 한다고 해놓고 어긴 나라가 어디 한 두나라인줄 아십니까? 멀리서 찾을 필요 없이 당장 KTX를 보십시요... 차라리 확실하게 F-15와 관련된 기술만 이전 받아도.. 우리나라는 손해볼 것 없는 장사라는 생각 안 해 보셨습니까? F-15급의 전투기를 설계, 개발할 수 있는 나라... 몇 나라 안됩니다.. 중국이요? 일본이요? 글쎄요.. 이미 결정된 사항에 이러쿵 저러쿵 비판을 가하는 것 보다는 그 계약사항이 확실히 이행되고 있는지 감시하는 것이 더 옳은 일이 아닐까요? 이젠 그만들 합시다. 여러분들이 라팔이 우리나라에 실정에 더 맞는다고 생각하신다면... 직접 국방부 책임자를 찾아가서 따지십시요.. 개인적인 생각에 더 이상 이런 소모적인 논쟁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