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항갤러들에게 다양한 짤방들을 제공중인 미국의 에어라이너즈 공항(ALN)의 제설작업이 순조로움에도 불구하고 폭설이 계속되고 있는 탓에 현재 일부 활주로는 통제된 상황이라고 뉴욕타임즈가 오늘자로 보도를 때렸다고 한다. 이 소식통에 의하면, 현재 에어라이너즈공항은 전세계의 많은 네티즌을 확보하고 있으나, 오늘오후부터 시작된 폭설로 인하여 비행기들도 제대로 이착륙이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에어라이너즈 공항은 모든 네티즌들이 진입해야하는 메인게이트인 Index터미널부분에만 눈이 집중적으로 퍼붓고 있어 손님처리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공항 관계자는 "에어라이너즈공항에는 Index터미널부분에만 집중적인 폭설이 내리고 있어 안그래도 모든 진출입로가 연결된 메인게이트가 닫혀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을 빚게될까봐 걱정"이라고 언급했다. 참고로 현재 에어라이너즈공항은 메인게이트를 통해서만 입국 후 전세계 각지의 공항으로의 연결편으로 탑승할 수 있도록 공항을 약간 번거롭게 만들어놓았다. 그때문에 지금도 터미널 하나로 모든걸 해결중이다. 현재 열심히 제설작업을 도와주고 있는 전세계의 네티즌들이 제설용 삽을 들고 메인활주로 두군데에서만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눈을 다 치워도 1분정도만 있으면 눈이 점점 쌓이기 시작한다면서 서서히 불만을 토로하는 자가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번 에어라이너즈공항 Index터미널의 폭설은 성탄절인 25일 이후에나 풀릴 수 있을듯하여 에어라이너즈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 특히 내일밤에는 에어라이너즈공항의 Index터미널은 대혼잡을 빚을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한편, 미 당국은 에어라이너즈 공항을 이용하는 비행기 중 일부를 다른곳으로 회항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빨랑 눈이나 그쳐라.(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