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9 - 안올것같은전역이 코앞으로다가옴(D-5) 뭔가기분도싱숭생숭하고 5일뒤의 전역일이 남 전역일 같음.(실감이 잘 안남) 지금까지의 군생활을 되돌아보게됨(마지막 15군번 안녕~)
760 - 맞선임이 곧 전역한다니 한달이 은근 길다는 걸 체감. 이제나도조금만더하면된다 전역의희망이보이기시작함(한기수 차이 큼...예비군 19년도부터1년...ㅅㅂ)
761 - 100일깨진지도꽤됬고 모든게 귀찮음 하루하루가 귀찮지만 나도조금만더하면 된다는생각에 희망을가짐
762 - 100일은 깨졌긴 했는데 육군이였으면 이번 달 전역이라는 사실에 자괴감이 몰려옴
763 - 병장단지 꽤된것같은데 아직4개월이나?.. 7개월 하는 공군병장의 고통을 실감중
764 - 물병장도 탈출했고 빨리 시간가기만을 기다리고있음 옛날고참들이했던 누릴것도왠만큼 누렸고 군생활 급재미없어지기시작
765 - 병장은달았지만 물병장..빨리 766기가 병장달기를 기다림
766 - 곧 배터리 4개라는생각에 기분이 너무나 설렘 요즘따라 부쩍시간안가는것같고 의욕이없음 이제 병장이니 말년계획 짜겠다고 설치기 시작함
767~8 - 상병중 권력기수 중간급이상되는기수
769- 짬 좀 찬것같은데 아직 위기수가 너무많이남음.. 화남
770 - 1년은 깨졌긴했지만 아직도 300일 넘게 남음 하...
771 - 이제 밑에 두 기수나 상병을 달았고 짬 많이 찼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짬어택에 시달리는 짬찌
772 - 상병막내 일병 8호봉 탈출 그동안 같이 고생 많이했던 맞후임도 배터리가 하나 느는 걸 보고 신기함
773 - 갓 상병 달고 나도 드디어 상병장급 고참 라인에 속하는 구나 하고 자만하다가 아직 밑보다 위가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짬찌임을 실감
774 - 군생활 진짜 많이 한 것 같은데 아직도 일병임 그래도 이제 모든 일병들은 본인 밑인 일통령이라고 자기 위안을 함
775 - 일병도꺾이고 이제 작업이나 모든면에서 적응이됨 밑에 신병들 들어오면 신경쓰는게귀찮음
776~8 - 막내라인 한창 일배우고 그럴시기
779 - 갓 일병단 짬찌 배터리 하나늘어서 기분좋음
780 - 신병.. 내가여기서뭐하고잇는건지모르겟음
781 - 특기학교에서 동기들과 자대 어디 고민하세요? 하며 좋은 자대 가기 위해 어디가 안좋네 하며 열심히 정치질 중
782 - 781기는 수료했는데 훈련소에서 뺑이치고 있는거에 개빡침... 빨리 83기가 와서 시간 빨리 간다고 말해주고 싶음
783 - 요즘따라 뭔가 의욕도 없고 어차피 이번 달 입대라면 차라리 빨리 입대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D-3)
784~ing 미래의 공군인들 화이팅!

전역까지 5일남은 759기 2년동안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입대까지 3일남은 783기 무사히 잘 다녀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