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에 하나밖에없는동기가있는데 이제둘다 상병임.
몇일전부터 계속 말투를 사납게 구는거임.
뭐물어볼때도 그렇고 대화할때도 띠껍게말하고
뭐 싸운것도 아니고 평상시처럼 생활하다가 갑자기 태도가 띠껍게 변하길래
나도 다가서기 좀 그래서 한동안 아예 말은 안하고지냈음.
생활관와서도 내 할거만하고 한마디도안함. 그러다가 어제 선임들이 맛있는거사와서 다같이 모여앉아서 먹다가 장난몇마디함.
오늘은 아까 나한테 밥같이먹을래?물어봐서 내가 당황해가지구 어?그...그럴까? 대답했다가 \'왜 말을 그렇게해?먹기싫으면 먹지마\'
이렇게 말을 또 하는거임::::그러다가  미안했는지 \'아까 내가 너무 띠껍게말했지?형이 먹기싫은줄알고\'하면서 점심 같이먹고 생활관왔는데 다시 어색해짐..

이렇게된원인이뭘까?.,딱히 싸운적도 큰일도없었음.,
내가 그냥 가서 나한테 서운한거있냐고 말을할까?아님 대화를 해야됨?서로 눈치보고있는거같아서 좀 풀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