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입문한지 얼마안된 좆뉴비인데 일본보다 한국에서 위스키가 훨씬 비싼게 주류세 때문이라고 들었는데 그럼 면세면 한국도 저렴해야할텐데??? 그게 아닌거 같아서 글 남김.

일례로 얼마전 제주도 여행간 지인한테 면세점에서 조니워커 블랙 1리터짜리 구입을 부탁했고 5만 3~4천원 정도에 사왔더라고. 근데 면세면 세금이 안붙는건데 면세점에서 왜 그런 가격인지 이해가 안가고 또 코스트코는 워낙 저렴하니 제껴두고라도 이마트에서 파는 조니워커 블랙과도 큰 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물론 1리터와 700미리라는 차이가 있긴하지만 용량대비 가격을 보면 걍 또이또이같고 또 최근 이마트에서 할인중인 조니워커 블랙이라던가 시바스리갈 12년, 발렌타인 12년 가격을 보면 3만원중반이던데 그걸보니 더더 더욱 면세점이 이해가 안됨.
면세점이 싼게 맞는거야??? 남들이 블로그에 올린 제주도 면세점 위스키 가격 보니 이게 도데체 뭐가 싼건가 싶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