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마루의 큰 장점이라면 바로 바틀샵 + 펍 형태라는 점입니다. 비어랩 2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라인업이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이렇게 기둥 뒤에 공간이 있고 바틀샵이 있습니다. 창가쪽에 붙어있어서 햇빛 문제가 조금 걱정되긴 한데 그런 문제를 간과하실 분은 아니니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족에는 요렇게 시리즈뱔로 모아뒀습니다.
오랜만에 바틀샵에 오니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못 보던 맥주들이 한가득.
콜키지는 작병 천원, 큰병 2천원이며 요렇게 냉장보관 되어있어서 바로 꺼내 마실 수 있었습니다.
여기부턴 라인업 사진입니다. 하나하나 적어드리자면
분 - 괴즈, 크릭
듀퐁 - 세종, 모이넷 2종, 몽크스 스타우트, 비에르드가르드
에밀리제 6종
스트뤼스 - 티제스 2종과 기억 안나는 녀석
시메이 3종
두체스
리프만스 크릭
올드 라스푸틴, 블루문, 아이스타우트, 옴니폴로, 로그, 시에라 네바다, 칼데라, 슈나이더, 마이셀, 풀러스, 브루클린, 플라잉 독, 구스 아일랜드, 스컬핀, 스톤, 밸러스트 포인트, 빅토리 등등등
캐스케이드, 시메이 오크, 미켈러 x 스리 플로이즈, 브루클린 로컬, 드래곤즈 밀크, 스톤 댓병, 프레리, 밸포
에픽 16종인가 뭔가 이번 신상을 2종 빼고 다 받으셨다고 합니다.
브루독과 업라잇 등도 보입니다.
굴덴 드락, 구덴 카를로스, 혼비어, 아마게르, 코레나르 등
트라피스트와 아래쪽은 람빅 / 플랜더스, 미켈러 등.
일단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저렴한 가격. 비와플/크브를 요즘 안가봐서 잘 모르겠는데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밤이 2.35던데 참고하시길.
2.다양한 셀렉션. 특히 비어랩을 계승해서 그런지 유럽, 특히 벨지안 쪽이 매우 강합니다.
3.냉장고가 있음. 바로 꺼내 마실 수 있게 칠링도 되어 있습니다.
4.저렴한 콜키지.
5.국내 크래프트들도 판매. 핸앤몰 캔과 굿맨 바틀을 팔고 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냉장고가 있지만 전부 냉장되지는 않는 점. 뭐 적어도 서울권에서는 우리슈퍼 말고 이렇게 하는데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사실 무엇보다도 보리마루 최고의 장점은 현존하는 바틀샵중 역대급 접근성이 아닐까요. 역에서 내리면 (저야 똥꼬쇼 했지만) 1분만에 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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