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그래 불 싸지르면 속이 시원하냐?

1. 회사 입장에서 9만원이 넘게 쓰고 간 손님이 불쾌하시다는데, 양조 관련인원 나와서 체크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2. 나 저사람 누군지 모르는데, 실제로 홀팀한테 확인해보니 그렇게 먹은 기록 있고, 컴플레인은 없었다고 하니 나름 젠틀하게 드시고 간 분인데, 누군진 몰라도 항의하니 체크한거 아니냐?

3. 빡대가리 새끼들아 무슨 씨발 펀딩이 나오고 돈이 나오고 지랄을 싸냐? 아주 익명 온라인이라고 지랄들을 해라. 사람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났냐?

4. 맥주를 먹어보기전엔 솔직히 "음 가서 이상없기만 해봐라" 라는 심정이기는 했다. 근데 어메이파가 좀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있었고, 나머지는 왜? 하다가 유자에일 먹으니까 "하아 씨발 그 사람이 맞았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

자괴감도 들고 왜 이런거 놓쳤을까 싶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동안에 지랄지랄하면서도 자부심 있었던 이미지가 무너지는구나 싶어서 엄청 속상하더라. 일단 2시간안에 피드백 준다고 약속했으니 점잖게 글은 썻지만 속상하고 부끄럽더라. 그래서 점잖게 쓴거다.



5. 기존의 피드백이랑은 달랐던 면이 있었고 우리도 진지하게 대응한다. 매장와서 먹고 맛없다고 이야기만 해도 홀 팀들이 먼저 먹어보고 보고한다. 그만큼 신경쓴다. 알아달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부끄러울 장난질은 안하고 있다. 너희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돈 내는 분 들을 위해서, 그리고 직원들 앞에서 내 스스로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한다.



6. 니들이 존나 착각하는건 내 성격과 지랄맞은 인성과 그리구 얼굴도 제대로 모르면서 병신처럼 와서 찌질대다가 가거나 아는척하거나 친한척하거나 서비스마인드 운운하거나 아니면 같은 업장을 하거나 관련업계에 있으면서 병신짓을 너무나도 많이 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래 성격이 모났다. 자랑하는게 아니라 그게 그냥 나라고 이야기 하는거였고 그렇게 살아왔다. 근데 무슨 씨발 룸싸롱 오는것도 아니면서 마인드 존나 강조하고 어쩌구 저쩌구 뒤에 숨어서 조롱하고 놀리고 아주 지랄 염병들을 오지게 쳐하고 앉아있다. 머리털에 외모까지도 아오 씨발놈들 하고 현실에선 말못할 새끼들이 지랄이구나 하면서 넘기는데 무슨 대회 공신력이 어쩌구 미리 조작이 어쩌구 하냐 이 정신나간 새끼들아

집구석에 혼자 쳐박혀서 맨날 그따구로들 사니까 창의력만 존나 발달하고 아주 다 병신 호구새끼로 보이냐?





글 쌌으니 또 지랄하겠지. 맘대로 해라 좆까 신경안써

근데 남들 피드백 보고 노력하고 발전하겠다고 스스로도 다짐하고, 나같은 인간은 그냥 맥주만 잘 만들면 되는거 아니냐? 뭘 씨발 근데 요구사항이 이리 많아 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