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과일소주란걸 파는걸 본적이 다들 있으실겝니다. 많이 먹어도 봤을테구요
(혹은 칵테일 소주등등 다양히 불림)

소주에 보통 뭐를 타먹어도 다 맛이 없습니다(아래 다른분 실험글 참조)
근데 과일소주 마셔본 사람은 알지만
소주의 역한맛을 과일이 상쇄해주면서 단 맛이 따로노는게 아니라
밸런스맞게 어울립니다.
소주 역한 사람에겐 와따입니다.

먹고 싶으신분들은 과일소주를 따라하기 위해 쥬스나 등등 이것저것 섞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절대 네버 그맛이 아니죠.

사실 만드는거 초낸 간단합니다.
길커피나 다방같은데서 얼음넣고 해서 파는 쥬스 알죠?? 복숭아맛 살구맛 오렌지맛
그 왜 있잖아요 쥬스원액 깡통에 들은거 ㅋ 거기에 물 희석시켜 먹는거ㅎㅎ

그 원액을 사다가 소주에 넣고 적정비율로 희석시키면 됩니다. 물도 기호에 맞게 적당히 넣고

그러 완성이빈다.

오리지날 원액이 아니므로 가격도 쌈.
큰 깡통에 한다라이 들은게 만원 아래였는데 정확히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