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글렌킨치 디스틸러리 에디션을 한 병 샀으니 5병만 더 모으면 됐다. 하지만 쿠일라 디스틸러리 에디션이 섭섭해 할 것 같아 함께 모으기로...그렇게 모인 7병의 위스키!!!

디스틸러리 에디션 위스키는 오피셜로 나오는 일반 제품에 캐스크 피니쉬를 한 것이 특징. 그리고 증류와 병입 빈티지가 명시되어 있다.

왼쪽부터,
크래건모어 디스틸러리 에디션 2004-2016, 포트와인 피니쉬, 40도
탈리스커 디스틸러리 에디션 2002-2013, 아모로소 피니쉬, 45.8도
라가불린 디스틸러리 에디션 2000-2016, 페드로 히메네즈 피니쉬, 43도
쿠일라 디스틸러리 에디션 2004-2016, 모스카텔 피니쉬, 43도
글렌킨치 디스틸러리 에디션 2000-2014, 아몬티아도 피니쉬, 43도
달휘니 디스틸러러리 에디션 2000-2016, 올로로소 피니쉬, 43도
오반 디스틸러리 에디션 2001-2016, 피노 피니쉬, 43도

이 디스틸러리 에디션을 즐기는 이유는 세 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겠다.

1. 각 캐스크 피니쉬가 가져오는 특징 잡아내기
2. 각 싱글몰트의 기본 오피셜 라인업과 다른 맛 찾기
3. 빈티지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