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는 날이지만! 우리 사장님의 직원배려로 다 같이 북한산 등정에 나섰기로 했읍니다.

그런데....젊은 직원 2명은 안왔네요?? 전화를 안받습니다....이따구로 해서 뭘 사회생활을 하겠다는건지??

북한산 그 얼마나 높다고 뭐가 힘들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읍니다.

10시부터 등정시작이고 겨우 둘레길 걷었는데 젊은직원들 하나같이 표정이 마음에 안들어 뭐라고 했읍니다!

체력이 그모양이니 일도 제대로 못하는거 아니겠읍니까....

그래도 좋은날이니만큼 큰소리 내면 안되지 않겠읍니까?

직원들에게 점심은 주변 괜찮은 식당가서 김치찌개애 막걸리 먹고 쉬었다가 저녁에 제대로 뒷풀이 한잔하자고 했지요.

오늘 단합회 제대로 하고 오늘 쉬었으니 내일은 사장님께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여드리자 했습니다.

이렇게 직원들 생각해주는 회사 참 없는데 요즘 어린새끼들 정신도 못차리고.....쉰다 어쩐다....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여튼! 오늘 등산잘하고 올텐데 회원분들도 정신좀 챙겨서 다니시오.....

사회생활 그렇게 쉽지안습니다....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