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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가토 증류소투어 2. 글렌모레이 Glenmoray앱에서 작성

affogat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6.28 21:06:53
조회 1809 추천 19 댓글 21
														

왜 1이 아니고 2지??

1은 야마자키입니다

링크 https://gall.dcinside.com/alcohol/24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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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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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스키폴 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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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마켓까지 트램타고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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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딘까지 기차, 다시 애버딘에서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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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이랜드 엘긴에 도착,

엘긴에서 도보 30분

드디어 글렌모레이 도착.

비가 추적추적 오는게 아주 그지같음

방문자센터 가서 현장에서 투어신청해서

정해진 시간에 시작. 가격은 5파운드.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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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툰

갈아놓은 보리에 설탕넣고 물 넣고 슥슥 저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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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스틸.

공기중에 떠다니는 향이 오져 (술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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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류중류 설명해주는 가이드 오빠

오른쪽의 잘생긴청년은 같이 투어한 가족의

아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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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여기가 좋아... 숙성고의 이 선선한 느낌이

여긴 안나더라고... 왜 안나는지 모르겠는데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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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좋았음. 오크통별로 갖다놓고

위에 열어서 향 맡아볼수있게 해줌

보틀링한것도 같이 보여주고.

샤또이켐부터 꼬냑 보르도와인 셰리 럼 등

많은 종류 케스크 다 갖다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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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필과 세컨필의 차이를 알려주는 가이드오빠

버번베럴이라는데 ㅈㄴ빨개서 좀 놀랬음

저렇게 붉을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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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센터로 돌아와서 마지막 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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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주는 요 셋. 다 주진 않고 뭐먹을래 물어보는듯

NAS랑 12년은 버번이고 15년은 버번셰리라

난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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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발 어떻게 20시간 넘게 걸려서 스코틀랜드

까지 와서 이렇게 증류소까지 오는 감성을 빵빵

채워넣었으면 좀 맛있어야하는거 아니냐

맛없다.....


위스키는 감성이라는 명제를 뛰어넘는 위스키

글렌모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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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멀리서 왔다고 여섯살짜리 피트입힌

포트피니시 SC, CS 맛보여줌



맛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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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맛보여준거 핸드필드-로 팜.

손님이 빈보틀에 채워서 라벨링할수있는

프로그램. 50파운드길래 안함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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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레이 방문자센터의 전경

사람 항상 많지않고 왔다갔다하는듯

예약하고가면되는데 난 안하고 걍 감

투어는 하루에 4-5타임정도 있는듯함.

위치는 엘긴역에서 어쩔수없이 걸어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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