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홈플러스 동대문점을 갔는데 

필스너 우르켈이 1,990원이더군요,

그런데 바닥에 24병들이 박스가 보였습니다.

잠시후 그 박스가 제 카트에 담겨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계산서를 보니까 1박스에 47,760원입니다.

홈플러스에 사무엘 아담스 보스턴라거도 있었는데 가격은 병당 2,700원이고,
(-요거는 맛보려고 4개 들고왔습니다.)

타이거캔 6개들이 7,900원이었습니다.

기타 여러가지가 많이 있었습니다.
(호가든은 품절이었고, 벡스, 하이네켄다크, 하이네켄, 산 미구엘 페일필스, 창, 타이거, 칭따오, 아사히, 아사히 흑생, 아사히 프라임 타임, 삿포로 실버컵, 삿포로 생, 포엑스, 허니 브라운, 밀러라이트, 밀러, 레드독, 등등등 너무 많아서 기억이 다 안나네요.)

밑에 있는건 부드바 24병들이 박스입니다. 지난번 것을 거의 다 먹어서(동생 몇 병 주고)

본사에 문의해서 받았습니다.

며칠전에 올렸던 동생이 사온 싱하 마셔봤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자 이제 맥주 한 잔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