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한번 공유차원에서 잠깐 올렸는데

좀 전에 글을 보니까 어떤 @#!$!@#%!@#%!@#% -_- 사진이랑 가격만 딸랑 해서 글써놨던데

정말 심각하게 기분이 안좋습니다.

누구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사진찍고 가격일일이 확인하면서 타이핑해가면서 정보공유를 하나

정말... 최소한 자기가 하지 않을꺼면 출처라도 써주세요...

일부로 공유하라고 그냥 복사 가능하게 하는데... 최소한 예의라는게 있자나요....

정보는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정말 파격적인거는 한번씩 여기도 그냥 모른척 하고 올려놓는데

오늘 같은 상황이 또 발생하면... 그냥... 안올리고... 리뷰만 해야겠습니다.ㅠ

서론이 기러서 죄송합니다.

본론.

헤디토퍼는 삐에로 2호점 동대문 오픈 행사로 이벤트성으로

국내에 미입점 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입고하자로 진행되었습니다.

초기 동대문에 들어온 제품이 다 인줄알았는데

소량 이마트 성수점만 입고 진행되었습니다.

정확히 9/19일 수요일날 진열되었습니다.

이마트 성수점에 헤디토퍼 총 9개 입고 되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몇시간 되지 않아서 다 판매되었습니다.

성수점만 진행된 행사인줄알았는데 지금 용산점도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 이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헤디토퍼 병입일이 18.05.28 입니다.

헤디토퍼 특성상... 보통 최대한 빨리 한달안에 마셔야 하는 맥주로 권장합니다.

그런데 국내 품질유지기한은 1년으로 잡혀 있습니다.

물론 더블/임스 IPA 여서 정확히 이게 맛이 변한다 안변한다 라는건 모르겠습니다.

(수도수 임박분 와인앤모어 5천원 짜리 사마셔봤는데... 거의 차이 못느꼈습니다.)

가격은 31,800원이며 미국 12달러 4캔에 비해서는 비싸지만 유럽에서 보통 한캔에 1.7만원 ~ 40유로에 파는걸 생각하면

국내가격이 허왕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말은 안남는다고 하는데 -_-... 절대 수입사의 말을 믿을 수는 없죠...

정말 사마시고 싶으면 매일같이 용산 이마트 맥주 담당자에게 문의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데 ...

도대체 용산 이마트에 입점이 된다는 이야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헤디토퍼가 아무리 항공으로 왔지만 소량을 냉동탑차에 운송할꺼도 아니고... 진열도... 그냥 상온에 하는데

그 맥주의 상태가 좋을지는 미스테리 합니다.

일단 제가 마셔보고 마실만 한지 돈이 아까운지... 한번 추후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글을 일부러 공유차원에서 퍼가도록 복사 가능하게 해놓았는데

최소한의... 링크는 바라지도 않고 출처라도 말좀 해주세요...

발품팔아서 사진찍고 정보 올리는데....

서운합니다.

이상입니다.

즐맥하세요~

저도 주류 갤러리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작년 케스케이드 50%할인 등 파격적인 행사는 바로바로 올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