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어디 갔냐곤 묻지마셈 동생이 그걸로 샌드위치해준거임

빵 한 쪽 씩 마요네즈, 크림치즈 바르고 양상추깔고 햄올린다음 소량의 머스타드로 마무리

근데 그거 아쉼? 고기가 겁나게 맛있어서 뭐 다른게 필요가 없섯슴 서브웨이후려치는 맛이였슴 펠엘이랑도 겁나게 잘 어울림. 동생 이파라면 치를 떠는 앤데 잘 어울린다고 인정해줌ㅋㅋ

물론 먼 햄도 나눔받았는데 그건 동생이 오 마슀내 하면서 지혼자 다 먹어치우는 바람에 난 구경도 못했슴.. 후기는 남겼는데 유럽여행 첨 갔을때 겁나게 짠데 맛있는 그런 햄느낌이라 했음

암튼 진짜 마슀게 먹었슴다 감사감사 가는데 오래 걸리긴 했는데(제가 길잃어버림) 후회가 안되는 맛이엿서여

다들 근처살면 머심님 고기나눔할때 호딱 튀어가세여 걍 진짜 마쉿슴. 이런거 라가불린 세잔같은 두잔받고 나눠주셔서 감사감사 :3

근데 님들 살면서 위스키 원 샷때리는 사람 본 적있음? 저분 좀 많다싶으면 두 모금에 나눠마시고 아니면 걍 원 샷때려버리던데 소름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