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어릴적부터 외모도 재력도 상급에 속하는 인생을 살았다.  

남자가 존나 부자가 아닌이상 잘생긴 남자가 대체적으로 잘생긴 여자를 만난다.  

또한 부자는 대체적으로 부자를 만난다.  

만약 부자인데 외모가 좋은사람들은 그런사람들끼리 결혼하고 그자식들도 부모의 유전자를 물려받는다.  

대기업에서 자녀결혼시킬때 가족력이나 병력 성적 외모 유전질환까지 꼼꼼하게 따지면서 결혼시키는 이유는  

다 위와 같은 유전적 요인때문이다.  

못생긴 남녀끼리 결혼하면 붕어빵 판박이 자녀들이 나온다. 그게 계속 되물림 되는거시다.  

각설하고 필자와 같은 상류인생을 살아온 사람은 어릴적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등록금 같은것을 고민하지않았다. 

어느정도 보장된 인생이였기 때문이다. 필자가 성대국문과를 나와서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디자인컨설턴팅 코퍼레이션의 오너가 된것도 사실 뭘해도 된다는 자신감도 큰 이유였다.  

어릴때는 연애도 많이 하고 많이 놀러다녀라.  

단 여자를 만날때는 진솔한 사람을 만나라.  

돈보고 달려드는 얼굴반반한 꽃뱀들과 하룻밤 떡을 칠수는 있어도 지속된 만남을 하지말아라.  

비록 금액이 작더라도 남자가 계산하면 다음계산은 알아서 할줄아는 여자친구를 만나라.  

필자는 지금은 아재가 되어 그런 설레이는 연애는 더이상 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도 눈을감고 돌이켜보면 20대의 필자가 마치 어제의 나와같은 기분이든다.  

인생선배로서 조언해주마  

인생짦다.  

재밌게 알차게 보람차게 의미있게 열심히 놀고 일하고 즐기며 살아라.  

그렇게 살았다 자부하는 필자도 시간이지나 40이가까이 되니  

아쉬운것이 지나간 추억이다.  

정신들차려라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