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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 페스티벌을 다녀왔습니다

훙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5.28 16:44:06
조회 1200 추천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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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피트향과 바다내음이 물씬 담긴 너무나 독특한, 그리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위스키를 만드는 증류소들이 집결한

 

스코틀랜드의 아일라 섬에서는 매년 아일레이 위스키들을 같이 마시고 즐기는 아일레이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마치 유명한 맥주 축제인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처럼 이 행사도 매년

 

아일라페스티벌에 맞는 아일라페스티벌 스페셜 보틀링까지도 나오는 나름 꽤 유명한 축제이지요

 

위스키 코냑 카페에서 이번에 한강 난지 캠프장에서 아일레이 페스티벌을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히도 다녀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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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한강공원 난지 캠핑장~ ㅎㅎ 날씨 좋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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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레이의 위스키들의 위풍당당한 모습들입니다 ~~ ㅎㅎ

 

현존하는 아일레이 위스키 증류소는 라프로익, 아드벡, 부나하벤, 보모어, 라가불린, 쿠일라, 부르익라디, 커호만입니다

 

아쉽게도 커호만은 참가를 하지 못했네요 ㅠㅠ 그치만 현존하지 않는 증류소의 일면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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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술만 있을 수는 없지요 ㅋㅋㅋ

 

난지캠핑장 여기저기서 불판에 고기를 구워먹는데 질수없죠

 

나름 페스티벌을 하는 저희는 통돼지를 구워버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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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사진 보니까 또 배가 고파지네요 ㅎㅎㅎ 바베큐는 맛도 맛이지만 이렇게 커다랗게 구워서

 

야외에서 먹는 그 기분이 또 색다른 맛이지요 ㅎㅎ

 

좋아합니다 이런거 헤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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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안주로도 좋고~ 배채우기도 좋고~ ㅎㅎ 맛있네요 통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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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일레이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의 Friends Of Laphroaig (FOL) 회원들을 위해

라프로익 증류소에서 특별한 보틀을 보내주었습니다 ㅎㅎ

 

FOL은 라프로익 위스키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가입할수 있는 라프로익을 사랑하는 사람들? 같은 동호회입니다 ㅎㅎ

 

FOL에 가입을 하면 라프로익 증류소 앞의 늪지대의 두발을 딛고 설 수 있을 정도의 땅을 준다고 합니다~~ ㅎㅎ 거기에 가면 각국의 국기가~~+.+

 

아쉽게도 저는 라프로익 보틀을 개인적으로 구매해보진 못해서 FOL회원은 아니었지만 이번에 특별한 보틀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Cairdeas는 \'친구\'라는 뜻의 스코틀랜드어라고 합니다 ㅎㅎ

 

50.5%의 도수를 보니 캐스크 스트렝스인 듯 싶기도 합니다

 

아, 이거 맛있더라고요 ㅎㅎ 라프로익 다운 면모를 강렬하게, 무척 강하게 보여주면서도 예쁜 매력이 살짝살짝 보이는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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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라프로익의 위스키들 보다는 좀 진한 색입니다.

 

그냥 버번 캐스크에만 숙성한 위스키돌 보다는 좀 진한 느낌이지요 ㅎ

 

노즈에서 라프로익다운 강한 피트가 훨훨 올라옵니다 ㅎ 코만 대어도 라프로익이야~ 라고 말해주는 그런 피트지요 ㅋ

 

그치만 피트피트하게 강하지만은 않고 달콤한 과일향, 언뜻 오렌지, 덜익은 레몬 시트러스와 약한 새큼한 쉐리향이 정말 예쁘게 버무려져있습니다

 

약간 색다른 느낌의 매력입니다 ㅎ 고소한 호두같은 내음도 조금씩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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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스파이시한 팔레트가 무척 존재감 있는 바디감으로 입안을 채웁니다

 

강렬한 팔레트로 스트레이트를 날리고 난 후에는 여운이 가지 않는 피니쉬를 남깁니다


사과향,프루티한 시작으로 무척 스모키하게 자욱한 피니쉬가 시작되며 따듯하게 오래오래 견과류향의 잔감을 조금씩 남겨갑니다

 

라프로익~!! 라프로익의 보틀들은 꽤 여러 종류를 마셔보았지만 이 녀석은 라프로익의 친구들을 위해 정말 라프로익 다운 모습을,

 

그렇지만 친한, 오래된 친구들에게만 보여주는 또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매력이 깃든 위스키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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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벡, 라프로익 만큼의 강력한 피트 강력한 존재감은 아니지만 중후한 남자냄새를 풀풀 풍기는,

 

아일레이의 남성적인 매력을 도맡고 있는 쿠일라입니다 ㅎ

 

쿠일라는 이번에 처음 맛보았네요 ㅎ

 

아~ 전 역시 아일라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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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바텐더를 보셨다면 주인공이 스트레이트 잔, 언더락, 노징 글라스에 모두 쿠일라를 서브해서 바의 주인을 속이는 장면이 나오지요 ㅎ

 

그만큼 다양한 매력들이 쏙쏙쏙 담겨져있는 쿠일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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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레이 위스키 답게 강한 피트가 먼저 치고 올라옵니다.

 

그렇지만 사과향과 프루티함이 무척 돋보이네요 ㅎ

 

무거운 피트향에 상큼한 프루티함의 조화가 색다른 노즈를 자아냅니다

그닥 달진 않지만 적절한 팔레트와 씁쓰레한 느낌,

 

그리고 스모키하고 약간의 시트러스함이 가미된 피니쉬까지 무척 짜임새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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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이 철철 넘치는 보모어~ㅎㅎ 보모어도 한잔 하지 않을 수 없어 당연히 마셨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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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아드벡은 말해 입 아프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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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사시는 정통 스코틀랜드인 가빈씨가 만드신 소시지를 이번 페스티벌에서 맛 볼 수 있었습니다 ㅎ

 

이분은 위스키 라이브에서 해기스를 쉬악쉬악 자르며 시를 읊어주셨던 그분 ..... ㅎㅎ

 

홀로 영국 정통 위스키 맛을 우리나라에서 재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서 적은량씩 직접 수제 소시지를 만들고 계신 가빈씨의

 

소시지는 뉴스에서도 소개된 바 있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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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로 맛있게 구워진 소시지.. ㅎ

 

맛있네요~ㅎㅎ 탱글탱글한 식감과 고기만두처럼 가득찬 고기가 ㅎㅎ 가공소지지랑은 천지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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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의 베스트였던 부나하벤 입니다 ㅎ부나하벤은 피트피트 야수들이 울부짖는 아일라 섬에서 논피트를 고수하는 증류소 이지요

 

부나하벤은 던컨 테일러의 독립병입 보틀밖에 맛보지 못했었는데

 

이날 오피셜보틀을 처음 마셔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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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이 녀석 정말 괜찮습니다 ㅎ 독특~ 하네요

 

물렁하게 잘 익은 자두와 검게 묵은 딸기, 달콤한 서양배와 체리향등이 무척 달콤하고 매력적인 노즈입니다

 

진한 쉐리향과 견과류 고소함등도 느껴지네요

입안에서는 무척 부드러운 팔레트로 차오릅니다 ㅎ 달콤하고 몰티한 느낌에 가볍게 크리미하게 부드러운 바디감이네요

 

피니쉬에는 의외로 스파이시한 느낌, 후추처럼 톡쏘는 느낌과 함께 스모키한 면모가 드러납니다.

 

이내 피니쉬는 오래도록 건포도, 캐슈넛츠의 느낌으로 변해가며 잊지 못할 인상을 남기네요

 

부나하벤, 워낙 강렬하신 피트들 사이에 묻혀서 돋보였던 걸까요 ㅎ

 

강렬한 위스키들이 좋지만 이날은 제게 이녀석이 베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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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로익~! ㅎㅎ 이제는 아일라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라프로익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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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위스키들 단체샷에 사라진 증류소의 일면이 보인다고 했던... ㅎㅎ 부르익라디 증류소의 포트샬롯입니다 ㅎ

 

포트샬롯 증류소는 1929년 문을 닫아 더 이상 그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지만 독립병입자에서 가지고 있던 포트샬롯의 위스키로

 

포트샬롯을 재현해보고자 부르익라디에서는 무척이나 강렬한, 강력한 피트로 이미 유명해진 PC시리즈들을 만들고 있지요 ㅎ

 

이 보틀은 PC시리즈 처럼 캐스크 스트렝스, 피트 몬스터는 아니지만 그보다는 좀 접근하기 쉬운 버전의..? ㅎ 충분히 매력적인 위스키입니다

 

AN TURAS MOR는 스코틀랜드 어로 위대한 여행 이라는 뜻이라네요 ㅎ

 

테이스팅 노트는 라이브 때 썼으니 패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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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오리 바베큐도 등장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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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꽥꽥ㅋㅋㅋㅋ

 

이것 참 먹을게 많으니 자꾸 먹네요 ㅠㅠ 그만 먹어야는데 ㅠㅠ

 

순대랑 고구마, 김밥은 꾹 참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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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풀풀 풍기는, 오히려 쿠일라보다도 더 남성적인 느낌이 느껴지는 라가불린입니다 ㅎ

 

스모키, 쉐리, 요오드.......... ㅎ 라가불린 참 좋아라합니다 ㅎㅎ

 

지금 제 책상 옆에도 라가불린 12년 CS가 놓여져있는....=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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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브루익라디의 ROCKS 입니다

 

위스키라이브 때 보았지만 마셔야지 하고 두고 있다가 나중에 위스키가 떨어져서 시음하지 못해 아쉬워했었는데 맛 볼 수 있었습니다 ㅎ

 

이 녀석도 무척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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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잘 표현되지 못했지만 분홍빛이 살짝 탁하게 감도는, 무척 독특한 색감이었습니다 ㅎ

 

물 한방울 타지 않았지만 헤이즈가 일어난 듯한 느낌의 색이네요

 

눅눅한 쉐리향이 독특합니다 ㅎ 아일레이에 이런 느낌이??

 

끈적한 망고에 시큼한 시트러스, 눅진한 라임치즈향도 살짝 느껴지는 스모키한 느낌에 독특하게 올라옵니다

 

스월링 할수록 점점 라임의 시트러스가 강하게 드러나는 듯 하네요

스파이시하진 않지만 꽤 무거운 바디감과 달콤한 팔레트에 상큼함, 레몬향이 느껴집니다


피니쉬에서는 그다지 강하지 않던 스모키한 느낌이 갑자기 올라오며 쉐리향, 감귤향과 같은 느낌과 함께 여운을 길게 끌어줍니다

 

이거 맛있네요 오호라 부나하벤만큼은 아니지만 강한 인상이 남았던 위스키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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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해가 져가고 아일라페스티벌도 막을 내렸습니다 ㅎㅎ

 

위스키는 색과 향을 온 정신을 집중해 그 복잡한 향과 수많은 시간을 담은 결정체를 고요히, 진중하게 즐기는 것도 너무나 좋지만

 

이렇게 다같이 야외에서 좋은 햇볕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60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서 다 같이 즐기고 같은 잊기 싫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건

 

술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ㅋ

 

위스키 때문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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