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칵테일 한잔한잔 만들어 먹는 재미들린 알꼬르 입니다

오늘은 재료 가지수는 살짝많아 보이지만 밥해먹는 가정집이라면  쉽게구할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지는 칵테일

「블러디 메리」입니다.

이 칵테일의 유래를 보자면 영국의 여왕 메리1세가 카톨릭부흥을 위해 신교도 탄압에 있어서

그 강도가 너무심했다고합니다 칵테일의 이름에서도 느껴지죠 피의 메리,

재료와 레시피입니다  보드카 1 1/2oz(45ml)
                                       우스타소스 1tsp
                                       타바스코소스 1dash(5~6드랍)
                                       소금 후추 쪼큼
                                       또마토주스로 풀업 그리고 샐러리스틱이나 레몬장식을 곁드리네요

저는 우스타소스를 미쳐 구하질못해 보다 친숙한 간장으로 대체했습니다

맛보앗을때 간장의 맛 비중이 크지않아  무난할듯 싶습니다ㅎㅎ

소스들과 소금후추를 먼저 섞어주고 얼음, 보드카, 토마토주스 순으로 넣고 잘 저어줍니다

후추가루들이 가라앉으니 잘 저어주세요 ㅇㅇ

레몬으로 장식해주시면 완성!!

가장중요한 맛보기죠, 크~~

와우  토마토쥬스의 달콤한 향은 잠시 목을 넘길때 그 쓰라린 고통은

이게 바로 메리여왕의 고통 이군요ㄷㄷㄷ

평소 식도가 안좋으신분들은 멀리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잔을비워갈수록 서서히가라앉은 후추때문에 더욱 고통은 강해집니다

마지막은 정말 진국이더군요

도수는 15도정도라고하는데 섭취가 잘되는지 금새 머리로 느낌이옵니다ㅋㅋ

신선한 맛입니다 상당히 거칠고 자극적인 맛이라 스트레스 한참받앗을때

들이키면 속쓰려서 더 화날거같습니다.

주갤러님들 오늘한번 집에서 여왕님의  채찍맛을 즐겨보시길  

이상 칵늅 알꼬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