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녀오면서 물어본 가격들만 적겠습니다. 여기 갤에선 보통 투톱 업체 위주의 가격정보를 기준으로 하는것 같아 주변에 위스키 파는곳들을
몇군데 더 들르며 가격을 여쭤봤답니다. 결론은 제품에 따라 더 싼게 있고, 더 비싼게 있고 했습니다.

글렌모렌지 오리지날 1리터: 5.5
글렌리벳12년 1리터 : 5.5
글렌피딕 15년 솔레라 : 4.5
글렌피딕 18년 : 6
맥캘란 12년 : 5.8
맥캘란셀렉 1리터 : 6.5
발베니 12년 : 6.8
라프로익10년 : 7.2
아드벡10년 : 8.5
보모어 12년 : 7.6
라가불린16년 : 12
조니워커블루 : 19
발렌타인17년 : 5.8
발렌타인21년: 8.8
로얄살루트21년: 11
올드파 12년 1리터: 4.2
올드파 슈페 : 6
드람브이 : 4.2
예거마이스터 : 1리터: 2.7   700mm : 2.2

제가 선택한건 글렌모렌지오리지널1리터와 글렌피딕15였습니다. 
글렌피딕15년은 제가 접하고 넘 좋아하게되서 세번째 구입이네요. 글렌모렌지는 접해보지못해서 선택했구요.
글렌피딕 15년, 진한향과 깊은맛 꿀맛과 크림케익을 즐기는 기분까지 들어 너무 좋아라 합니다.
글렌모렌지오리지날은 은은하면서 향긋하고 산뜻한 느낌이 참 좋네요. 처음엔 글렌피딕 15년의 강렬함 때문에
바로 뒤에 접했던 글렌리벳12년에 실망했었는데, 처음 마신것과 다음, 그다음 마시는 느낌은 정말 달라지네요.
글렌리벳도 담번에 다시 한번 재평가 해보려구요. ^^;
단골인 곳에서 굳이 사실분들은 그러셔도 되겠고요, 제가 몇군데 돌며 확인한 가격들만 적었습니다. 
어디가 그가격인지는 여러군데서 물어본지라 정확히 기억 못하겠네요;;
꼭 이 가격에 사실분이라면 주변 발품 팔아보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