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글 써봅니다

예전에 전통주 관련해서 직접 찾아간적 있는데 한곳 대한 이야기인데요

제가 직접 찾아갔을때 하소연 한적이 있는데 뭐냐면....

가끔 티비 같은데 취재오거나 하면 상당히 곤욕스럽다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요즘은 전통주도 공장식으로 나오는곳이 대부분인데;;

엄청 많은것 요구하는데 제일 곤욕스러운것이 한복 입으면서 증류식 소주 만든다고 하면 소줏고리에 한방울 한방울 받아내는것 찍고 하는데요

요즘 누가 그렇게 하냐면서 오랜만에 그런것 여러가지 준비하고 하면 제대로 술 만들어지지도 않고 참 난감한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뭐 양조장 홍보하는 목적이 크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경우가 많지만 방송사에서 요구하는것 보면 그곳뿐만 아니라 다른곳에서 이야기 들어보면 나름 불만이 많은듯

하기야 요즘 누가 한복 입고 청주 빚거나 소줏고리에 한방울 한방울 받을까 싶기는 한데 분명 제가 알기로는 몇군데 있기는 한데 전통주도 대부분 공장에서 돌리는것이라 그런 괴리감에 !빠진적이 잠깐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