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로만 달린다 (한의학, 기타 블로그 등 전문성 없는, 복붙 기사등등 거르고 명성있는 피부과 의사들 글 위주로)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수는

1. 의학 교과서엔 없는 내용 (즉 중요하지 않음)

2. 단 논문에 하루에 사람 머리 숱에 따라 50~100개는 충분히 빠질수 있고 이는 정상 범주라함

3. 동양인은 머리카락이 굵은 대신 숱이 적어서 숱이 5~8만모라는 말도 있지만 (50~70개만 빠져도 탈모라는 글들)

국내 논문에 보면 탈모가 아닌 젊은 남/녀 평균 약 10만모가 맞음

4. 즉 하루에 100개 정도는 충분히 빠질수 있음

5. 보통 100개를 넘어가면 탈모라고 진단하는데 이는 잘못된것

100개 이상 지속적으로 3달 정도 빠진다는걸 관찰해야 그나마 유의미함

6. 그런데 1번과 마찬가지로 빠지는 수가 중요한게 아님

하루에 50개만 빠져도 탈모일수도 있고 100개이상 빠져도 탈모가 아닐수 있음

7. 유전적 탈모(남성형)/후천적 탈모(스트레스, 휴지기, 다이어트, 수술후)로 나눈다면

오히려 하루에 빠지는 양이 너무 많다면 (200개 이상 훌쩍 넘는) 치료가 가능한 후천적 탈모일 가능성이 더 많음

8. 머리카락 가늘어짐이 없이 굵은 모가 빠지면 후천적 탈모일 가능성이 더 많다는 소리임

9. 유전적(남성형) 탈모는 점점 가늘어지며 차차 빠지는 탈모임, 

굵은 머리가 우수수 빠지고 다시 나지 않는 탈모는 정말 극히 드물다 

10. 즉 빠지는 머리카락수에 집착하지마라

어차피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다 셀수도 없고,

센다고 해도 의미가 없다

니가 원래 머리숱이 많을수도 있고, 그냥 그날이 많이 빠지는 날일수도 있고

계절, 호르몬, 스트레스, 영양상태에 따라 그때그때 다르기 때문

중요한건 빠진 모낭에 다시 건강한 머리가 나면 그만임

즉 빠지는 절대량은 중요한게 아님

결론 :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수에 집착하지마라. 

차라리 의사들이 권고하는 

정수리와 뒷머리카락 굵기 비교에 관심을 가져라 

(더불어 헤어라인 경계부가 더 넓어지는지도 체크하고->단 탈모가 아닌 성숙화된 헤어라인과 구별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