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개식 3200모심었다. (430만원줬다)





2개월됐다.





수술썰 풀어줄께.







고통?





고통은 별로없다. 거의 없다.





100만원줄테니 수술한번 더하라하면 한다 ㅋㅋㅋㅋ







일단 이식부위는 고통이 전혀없다.





가끔 가려운게 고통이라면 고통?







그럼 어디가 고통이냐.... 뒷통수 절개부위 흉터가 아프다.





잘때 뒷통수가 닿으니까 아프다..





근데 크게 안불편하다. 난 첫날에 존나 푹 잘잤다.







뭐 절개식후기보면 아파서 잠못잤다고 하는데..







고통은 케바케인것 같다.









회복기간?





일단 모낭이 생착하는데는 3~4일이 걸린다.





그러므로 3~4일에는 이식부위 건들이면 안되고 조심해야한다.

(그래서 잘때 무의식적으로 긁을까봐 그게 젤 무서웠다)





그리고 뒷통수흉터 실밥은 10일째에 제거했다.







이때까지는 샴푸를 조심스럽게 해야해서 그게 존나 찝찝했다.





거의 밖에 못나갈정도로..







근데 10일이후에 실밥제거하니 샴푸 맘대로 할수있엇고





모낭생착에도 안전한 시기라서 그때부터는 사람구실할수있었다.







하지만.... 이식부위에 딱지가 앉아있고,, 딱지를 제거해야하니..





머리가 존나 지저분해진다.





비듬처럼 딱지가 머리에 존나 많으니,, 더럽다...





딱지 완전 제거에는 3~4일 걸린다.





그러므로 실밥제거하고 딱지제거하는데 2주정도 걸린다.







그리고 한두달 정도에 심은 머리가 다 빠진다.







이건 정상적인거 알지?







원래 모발이식하고,,, 처음에 심은 머리는 후두둑 다 빠져버린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제대로된 모발이 자라기 시작한다.







그래서 모발이식의 효과는 최소 6개월이 돼야 정상적모발이 나오는거다 ㅇㅋ?









그리고 절개식의 하이라이트... 뒷통수흉터 부분..









모발이식글에서 말했듯이.... 모발이식의 성공여부는 의사의 스킬이라고 말헀다.







절개식은 이식부위의 성공률도 중요하지만





뒷통수 흉터를 어째했는지도 존나 중요하다.







다행이 유명한병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흉터부위는 존나 깔끔하다.





아직 붉은기가 있지만





기존모로 충분히 가려지고,,,





깔끔하게 해놨다. 나도 흉터가 존나 걱정됐는데 존나 다행이더라.







그리고 뒷통수흉터 땡김증상..







당연히 피부를 짤라냈으니 뒷통수가 땡긴다...







의사들은 수개월내로 뒷통수 땡김증상 좋아질꺼라고 하더라.







근데 시발 한달정도됐는데 계속 뒷통수 땡기고 엿같더라.







가끔 후기보니 1년지나도 땡긴다는 놈들잇길래 더 쫄았따.







근데 의사들은 들은체만체 나아질꺼란다.







근데 2개월째...





땡김증상 거의 없어졌다.







희한하게 한달지나니까 하루하루 땡김증상 존나 좋아지더라.





지금도 한번 뒷통수 내려봤는데 땡김증상 거의없다.





이제 한달정도지나면 존나 괜찮아 질듯싶다.







난 뭐 이제 2개월차니까...





이식부위 머리가 슬슬 빠져있고..







머리가 새로 나려면 몇개월 더 있어야한다.







끝





질문받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