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미용실형이야

먼저 나에대해 소개하자면 미용실을 8년째 운영중이고

단골들이 아주 오랜긴간 방문해주는 샵이야

한 번 오면 웬만해선 계속 오다보니까

어느새 손님들이 너무 많이 증식해버려서

기존 손님들을 다 수용하려고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일을하는데

현재는 예약이 3~4주치 정도 밀려있음

암튼 꽉꽉 눌러서 받다 보니 하루 평균 20~25명정도 손님을 받는 것 같음 보통 일반미용사가 하루에 5~10명정도 받을꺼임

그니까 내가 쌓는경험치는 최소 남들보다 2배~5배고 그만큼의 데이터를 더 많이 쌓음

내 자랑하려고 쓴건아니고 그냥 이런형태의 샵이라서 이런 특징때문에 탈모에 대해 오랜기간 연구하게 됐다 이런뜻임

거의 대부분 단골이다보니

그 단골마다 모질변화를 많이 보게되고 하다 보니 그 데이터들은 상당히 방대해졌음

거기다가 내가 궁금증을 갈망하는 성향까지 더해져서

머리를 하면서 머리관련 모든부분은 나의 연구대상이고

그 연구대상들의 데이터와 연구환경이 아주 최적화 돼어잇음

그렇다보니 모든 대한민국 젊은 남자들의 공통관심사인 탈모에 대한 연구도 빠질 수 없는

주력 연구 대상인거임 손님 방문 주기에 맞춰서 매달 모질 변화를 장기간 체크 가능

그러다보니 이런 실무 실전데이터가 많아서 일반적인 경우보다 탈모에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인데

그러다보니 내가 아는정보를 널리 알려주어 탈모가 걱정인사람들과 탈모 예정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싶었거든

근데 이런 방대한 자료를 글로 쓰려보니 글도 너무 길어서 지루 할 테고 나도 글쓰기 힘들고

글 쓰기에도 양이 너무 많아서 귀찮다보니 일을 미루게 됐음

암튼 그래서 글 보다는 강연을 해보고싶은데 대한민국에서 탈모인이 가장 양성되는 곳이 회사거든

왠지 기업같은 곳에서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함

물론 내가 의사도아니고 그런 전문 자격증도 없지만 그냥 실무기반으로 토대로 한 지극히 개인적인

연구다 라고 생각해서 그냥 가볍게 보면 좋을 것 같음

그리고 병원과 내가 결이다른게 보통 탈모 병원을 찾아가는 사람은...

이미 탈모가 진행됐거나 탈모가 진행중에 아니면 탈모가없지만 단순 탈모가 걱정돼서 방문 후 약을 타서 먹는 식이라

일단 약인 분위기라서 나랑 결이 많이 다르거든 그러니 읽어보면 도움은 좀 될꺼임

그렇다고 약을 끊으라 뭐 그런소리도아님 상황이 급하면 약 먹어야함

한 5년전쯤 과거엔 어 왜이러지..? 고객님 무슨일이세여? 갑자기 머리가 변했어요!? -> 캐물음 -> 환경의 변화 체크

저런데이터가 무수히 쌓임

이젠 뻔함 말하기전에 대충 먼저 알아맞추는 정도의 경지

탈모이론의 기본 개념

사람의 머리는 1주일만에도 얇아짐 ( 연구 완료,,팩트 많은 손님들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내용임 )

반대로 1주일만에도 두꺼워짐 ㅇㅋ

그리고

이 얇아짐이 지속됨에 따라 조금씩 빠지다가 한계선을 넘어서면 3~6개월정도(모발 내구도차이)

그때부터 탈모가 시작인데 그땐 막을 수 없음

무섭도록 빠지고 아무리 숱이 많은 사람이라도 1~2달이면 숱이 없는사람으로 변함 ( 많은 단골 손님들이 예시 )

그래서 이러한 현상은 유전적이아닌 후천적 환경에 의해서 일어나는 현상

그렇다라는 것은 탈모유전이 없는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탈모가 올 수 있음

머리가 많이 없는 사람 중에 탈모가 유전이 아닌경우도 있음 그치만 병원에가면 단순 탈모라며 약을주고

그냥 난 탈모구나 라고 체념하고 약을먹기 시작함

내가 말해주는 내용을 알면 어느정도는 탈모를 피해 갈 수 있음 원인을 알아야함 그래야

대비를하고 대처를함

나같은경우는 그 누구보다 극악무도한 생활패턴을 유지하는데도 머리카락을 달고 있음

탈모에 대해 알기에 가능한 일 물론 나도 머리가 얇아지고 얇아지기 시작하면 우수수 빠지긴함 현재는 얇아진 상태ㅜㅜ

근데 왜 이렇게 얇아지고 우수수 빠지는지 원인을 알면 유예기간동안 다시 정상수치로 돌릴 수 있고

그렇게되면 1~2주만에 머리가 두꺼워지고 다시 안 빠지게됨 그게 내 하루2시간자는 루틴임에도 머리숱을 유지하는 비결이고

이러한 데이터가 없는사람은 몸이 신호를 보내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살다보니 어느새 정신 차리면

머리카락이 없는상태가됨

머리를 얇아지게하는 대표적인 원인 3가지

1.스트레스

만병의 근원 사람마다 스트레스 받는 강도가 다름

직장 스트레스는 기본적으로 갖고 가는거

스트레스 강도에 따라 비례해서 모발이 반응함 ( 사람들이 공감가는 여러 종류의 스트레스 예시 )

예를들면 비트코인차트와 대한민국 남성의 모발두깨와 비례함 ㄹㅇ임 썰 아주 많음

내가 어렸을땐 단순히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라고 함 근데 살다보니 그건 말이안됨

그래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이 있음 그런 방법을 알려주고 공유 <-- 효과 직빵

2. 잠

잠 부족하면 얇아짐 잠이 부족해서 얇아진 상황이면 간단함 잠 좀 더 자면됨

그럼 다시 두꺼워짐

내가 지금 얇아지고 야금야금 빠지는게 잠 못자서임 오늘도 1시간자고 출근함

이거 쓰면 또 2시간자고 출근하겠지

지금 나한테도 유예시간이 1달도 안남았음 언능 자야하는데 알게 너무 많다

예를들자면 회사 야근에 또 출근하고 이러다가 머리가 얇아지고 나 빠진다?? 나 빠진다???

라고 하고있는데 이런 시그널을 무시하고 계속 같은루틴을 반복하다가 탈모 오는거임ㄹㅇ

3. 다이어트

2~3년간 바디프로필이다 뭐다 하면서 많이들 했는데

바디프로필찍겠다고 ... 식단 극한으로 하면 머리털도 다 날라간다 (예시 많음)

손님중에 살 극한으로 빼다가 30대인데 1달만에 머리카락 50~60대로 몇가닥 안남게됨 ㄹㅇ임 진짜

그래서 내가 큰일났다고 얘기해주고 탈모 온이유 설명해주고, (매 달 오는 손님인데도 탈모가 이렇게 순식간임)

다이어트하던거 리미트 풀어버리니까

다시 찌고 머리도 신기하게 돌아옴 3달걸림 <-- 이런경우는 처음 봤다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0.1%확률

머리 한 번 털리면 잘 안돌아옴 그래서 털리기전에 뭔 수를써야함

먹을꺼 다 먹고 운동하면서 다이어트하면 머리카락은 안빠지더라 ( 예시 있음 )

나머지 요인은

노화나 진짜유전인데 이건 사람의 노력으로 쉽게 컨트롤 가능한 부분은아니라서

이부분을 약의 힘으로 조절하는거지

그런데 노화나 유전이 아닌데 저런 환경적인 이유들인데 약에만 의존하면 빠지진 않겠지만 ... 좋아지진 않음

그러다 복구시기 놓쳐서 진짜 ㄹㅇ 후천적탈모가 오는거임 후천적 탈모가 오기전에 곤치면 좋잖아

이러한 내용을 알아서 내가 이렇게 안좋은 루틴을 살고 있음에도 머리털을 지키고 있는거임 약안먹음

그래서 비율로따지면

스트레스가 가장크고 그 다음 잠 그 다음 영양상태임

사람도 동물이랑 똑같음 동물도 스트레스받으면 털 빠지고 못먹으면 윤기안나고 나이들면 털 빠지고 그런식임

그래서 이런 후천적 탈모의 해결방안

위에서 말한 3가지에대한 해결방안들을 제시하고 알려주고

여러가지 예시를 들면서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라던지

머리에 필요한 필수 영양요소 추가적인 부분들을 설명해주고

탈모에대해, 모발이 빠지는 원리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주는거임

앞으로 사회생활을 해나갈 젊은이 한텐 머리털을 한가닥이라도 더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이미 좀 빠진 과장급들은 더 안빠지게 하려고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테고

여기는 요약했는데 중간중간

깨알 정보와 각종 썰들과 각종 예시들을 말하면서 말을 이어 나가면 될 것 같음

진짜 썰 풀면 계속나온다 ㄹㅇ

그래서 이렇게 와랄라라랄 설명하고나면

마지막에 질문 타임

갖고 내가 세세하게 답변해주고 뭐 이런식인거지

지금 졸려서 대충썼는데 걍 오늘 일하면서

문득 그런생각이들어서 써봤음

좀 더 정교하게 카테고리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