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빠들이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가슴조마조마 하며 노력했는지 안빠들은 모르지.

안빠들은 그 절실함에 있어서 문빠들에 한참을 못미치지.

그게 안빠와 문빠의 차이라고 봐

그럼 안빠들은 그렇게 말하지.

자신들이 객관적이고

문빠들은 종교 같이 맹목적일 뿐이라고.

근데 그 문빠들이 왜 맹목적일까 생각을 안하는거야.

안빠들은 절대 문재인을 그렇게 빨아 재낄까 이해를 못하는거지.

자기들 기준에선 한참 못미치는 후보일 뿐일테니.

그런데 문빠들 기준에선 문재인 만한 후보는 없었어.

심지어 노무현 김대중 업그레이드 버젼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하지.

안빠들이 국회 출석률 식대 같은걸로 문재인을 까는동안....

문빠들은 그 내부에 있는것을 보지.

안빠들이 문재인의 무능력함이라고 비하하는동안

문빠들은 문재인이 과거에 걸어온길 묵묵히 인권변호사를 한 일등등

열심히 파파미를 찾으며 문뽕을 맞는거지.

내가 본 주변의 안빠들은 다들 정알못들 그동안의 정치 무관심층이라...

국회에서 의원별 역할분담에 대해 이해를 못하지.

문재인이 국회 활동은 잘 못했을지 몰라도

이번 대선때 보듯이 더불어 민주당을 하나로 만들어 놓은거야.

더불어 민주당 사람들을 온전히 자기 사람으로 만든거지.

안철수가 식대 아끼면서 국당을 온전히 장악하지 못한것은 뼈안픈거야.

문재인의 식대를 지적하기에 앞서

문재인이 그 식대로 누굴 만났고 누구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바꿔 생각을 해봐.

문재인이 국회 활동은 적었을지 몰라도

열심히 활동하는 박주민 변호사를 국회의원으로 끌고온 사람이지.

문재인 같은 거물급이 법안 하나에 목메는 것보다

당을 하나로 만들고 참신한 인물들을 두루 만나서 끌고 오는 역할이 더 중요한거야.

그게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을 하나로 만들고

많은 인재들을 영입한 결과를 보여준것이라고.

겉으로 드러난 식대 내역서, 국회 활동 내역에는 드러나지 않는 것들이지.

안빠들 이번 대선 많이 아쉬울거야.

문빠로써 한마디 하고 싶은건...

역사를 공부하고 왜 문빠들이 절실해 졌는가를 이해해봐.

그리고 그키는 5.18 기념식에서 문재인의 기념사에 함축되어 있지.

그 기념사를 읽어보면

왜 문빠들이 그토록 문재인에 맹목적으로 추종했는지 알 수 있지.

역사는 항상 중요한 것이고

그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올바른 정치관을 갖는 지름길이지.

부디 공부들을 하길 바래...

5.18 부터 6월 항쟁 3당합당 DJP연합 노무현 당선 박근혜 탄핵까지....

공부를 하길 바래.

그러고도 안철수가 답인지 진지하게 생각들 해보고...

참고로 대통령은 천재 한명으로 잘한다고 국정이 잘이끌어지는건 아냐.

한명의 천재보다 차라리 그보다 못하더라도 유능한사람을 적재적소에 쓸줄 아는사람이

더 적합한 사람이지.

부디 잘생각들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