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결선투표제에 대한 심상정 문재인 녹색당 의견

ㅇㅇ(223.131) 2016.12.24 13:58:06
조회 164 추천 0 댓글 0
														


viewimage.php?id=2cb3d32ee0dd34b57b&no=29bcc427b28177a16fb3dab004c86b6f1241ce450ebd83e296e9f7b3e394dd275920fd7b392a00ef0cb4d8b201d101020a61e61204c67025f5dd2d


심상정 정의당 대표 의견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3일 내년 대선에선 결선투표제를 도입할 수 없다고 밝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 그동안 내세웠던 공약을 실현할 가장 좋은 기회가 왔는데 발을 빼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맹공을 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상무위 간담회에서 "결선투표제 도입이 이뤄지지 못한 까닭은 보수1당이 반대해왔기 때문이다. 물론 결선투표제가 자당의 집권에 불리하다는 정략적 이유 때문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위헌시비 때문이라면 군색하다. 결선투표제를 금지하는 조문은 우리 헌법 어디에도 없다. 다만 해석상의 논란이 있을 뿐"이라며 "오히려 결선투표제는 평등선거라는 헌법규범에 더 부합되는 제도다. 위헌소지만으로 입법을 주저한다면, 웬만한 개혁입법은 모두 개헌사항이 된다"고 반박했다.

그는 반면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에 대해선 "안철수 전 대표가 이번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자고 말씀하셨다"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결선투표제는 민주주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아이디어입니다. 사실 87년 직선제 개헌을 하면서 실수로 빠뜨린 것이다.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까지 핵심 정치개혁 의제로 또 선거공약으로 제시돼 왔다"며 "결선투표제가 도입되면 ‘반쪽’ 대통령의 ‘절름발이’ 통치도,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무원칙한 합종연횡과 임시변통 단일화도 방지할 수 있다"며 거듭 결선투표제 도입을 촉구했다.

그는 다시 문 전 대표에게 돌려 "문재인 전 대표의 결선투표제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를 두고 비판적 여론이 높아져가고 있다. 이러한 태도가 선두주자로서 굳히기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문제제기가 사실이 아니리라 믿는다"면서 "이번 대선을 ‘좋은’ 선거로 만드는 데 1등주자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압박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9960


그는 또 "결선투표제가 도입되면 '반쪽' 대통령의 불안정 통치도,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무원칙한 합종연횡과 임시변통 단일화도 방지할 수 있다"며 "그럼에도 결선투표제 도입이 이뤄지지 못한 까닭은 보수1당이 반대해왔기 때문이다.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보수당이 분열되고 있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면서 "문 전 대표의 결선투표제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가 선두주자로서 굳히기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문제제기가 사실이 아니리라 믿는다"며 " 결선투표제는 정치혁명을 위한 포석"이라며 거듭 문 전 대표를 압박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예비내각을 꾸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조기 대선인만큼 국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책임 있는 국정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로 평가한다"며 "그런 문제의식이 있다면 예비내각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해결책인 결선투표제를 앞장서 추진하는 것이 맞다"며 문 전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다.

hye@newsis.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670420


문재인 전대표 


[윤채나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결선투표제는 도입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23일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대선 결선투표제는 내가 가장 먼저 주장했고 지난 대선 때 공약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대선 때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굉장한 노력을 기울였고, 단일화를 해서도 흔쾌하지 않은 결과가 됐다"며 "결선투표제가 있으면 굳이 무리하게 단일화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 "대선은 소수 진보정당이 자신들의 정강·정책을 국민에 알리는 기회가 돼야 하는데 표를 분산시켜 정권교체에 방해가 된다는 부담 때문에 후보가 완주하기 어렵다"며 "결선투표제가 있으면 진보정당 후보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개헌에 대해서도 "내가 가장 먼저 말했다"며 "87년 헌법 이후 많은 발전이 있었기 때문에 기본권 조항부터 개헌이 필요하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대선 전 개헌은 현실적·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다음 정부에서 해야 한다"면서 "지금은 차분히 개헌을 논의해 공론이 모아지면 개헌 과제를 대선 때 후보들이 공약하고 국민의 선택을 받는 분이 다음 정부 초기에 개헌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야권 대선주자를 중심으로 한 '개헌 연대'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문 전 대표는 "일부 정치인들이 개헌을 매개로 연대, 제3지대, 정계개편을 말하는 것은 다 정치적 계산"이라며 "이는 순수하지 못한 것으로 국민 주권 개헌과는 동떨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문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개헌을 말하는 것이나 새누리당 친박 지도부가 말하는 것이나 다 같은 것"이라며 "심판받아야 할 정치세력이 그런 방법을 통해 다시 집권을 연장해 나가려는 의도가 다분히 포함돼 있어 국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98141&g_menu=050220&rrf=nv


문재인 전 대표는 개헌과 관련해 “대선전 개헌은 현실적,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지금은 차분히 개헌을 논의해서 공론이 모아지면 개헌 과제에 대해 대선 때 공약하고, 국민들께 선택 받는 분이 다음 정부 초기에 개헌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대통령 결선 투표제와 관련 “제가 지난 대선 때 공약했었다.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해 굉장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결선투표제가 있으면 굳이 무리하게 단일화할 필요가 없다. 뿐만 아니라 가장 절실히 필요한 곳이 소수 진보정당이다. 결선투표제가 있으면 진보정당도 끝까지 후보를 내서 완주할 수 있는 바람직한 제도다. 서양에서는 많이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번 개헌을 공약하면서 개헌 사항 중에 결선투표제를 포함시켜서 이야기한 것”이라며 결선투표제는 ‘개헌 사항’이라 이번 대선에서는 도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http://sports.khan.co.kr/culture/sk_index.html?art_id=201612232359023&sec_id=560901&pt=nv#csidx5dd96ab565d0778bebaabf0acf6a6c5 onebyone.gif?action_id=5dd96ab565d0778bebaabf0acf6a6c5


녹색당

한편 녹색당에서 지난 9월까지 당 대표 격인 공동운영위원장을 지내며 선거제도 개혁을 주장해온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는 "대통령 결선투표제가 필요하고, 그럴 경우 소수정당도 사표 심리에 대한 걱정 없이 1차 투표 때에 후보를 낼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결선투표제가 도입된 오스트리아, 핀란드 등의 나라에서는 그렇게 되고 있다"고 안 전 대표의 이날 언급에 대해 평가했다 

지난 4.13 총선에서 녹색당 후보로 서울 종로에 출마하기도 했던 하 대표는 그러나 "결선투표제만 언급할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지 않은 것이 의아하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은 위헌 시비도 없고, 중앙선관위도 권고하고 있는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 개혁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으려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얘기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43847 문재인잘하고이따 ㅋㅋ [1] ㅇㅇ(110.70) 17.05.19 43 1
43846 문빠들은 찰스빠들 따라온 거냐 [1] ㅇㅇ(104.237) 17.05.19 23 0
43845 통베라는 말 쓴다고 존나 불편해하는 새끼들 많네 [7] ㅇㅇ(175.223) 17.05.19 63 0
43844 간철수 간보기 레전드 ㄷㄷ [1] 늒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9 58 3
43843 여기가 그 발정제한테 발렸다는 갤러리인가요 ㅇㅇ(211.231) 17.05.19 20 0
43841 파파이스망하면 어준이 재인티비씨 한프로 꿰차는거냐? 썰전자매품 털전 ㅎㅎ [2] 00(115.21) 17.05.19 46 2
43840 오늘자 국민의당전대표 트윗.jpg [5] ㅇㅇ(118.128) 17.05.19 189 4
43839 친중하면 자연스럽게 반미로 가는거 아닌가? [2] ㅇㅇ(175.223) 17.05.19 53 3
43838 이시간만 되면 ㅇㅇ(114.199) 17.05.19 28 1
43837 안베충들 일년만이라도 당연히 문재인대통령각하를 전력으로 지지해줘야지 [3] ㅇㅇ(218.55) 17.05.19 35 0
43836 철수는 완벽주의자 스타일이라서 대통령 하기 힘듬 ㅇㅇ(211.231) 17.05.19 32 0
43834 유민아빠가 경험한 문재인과 안철수의 차이점 [3] ㅇㅇ(223.62) 17.05.19 152 3
43833 ㅚ인아 찰스한테 저작권료내시긔 찰-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9 31 1
43832 ❤찰념요청❤메세지북 관련 공지+ 기부 봉사 관심있는 갤럼들 봐줭 [96] chacha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9 1143 184
43831 주갤에서 넘어온 애들이 많아서 인물갤이 뭔지 모르나 봄 ㅋㅋㅋㅋ [3] ㅇㅇ(203.226) 17.05.19 97 12
43830 안철수 지지자인데 문베로 간이유 [2] ㅇㅇ(110.70) 17.05.19 68 1
43829 아니 찰스 간보는거 사람 정떨어지게 하는거 맞자너 ㄹㅇ루 ㅇㅇ(118.128) 17.05.19 29 0
43828 문빠들이 여기를 안왔으면 좋겠다................ [12] 안철수좋아(211.36) 17.05.19 124 0
43827 홍이나 안이나 유나 심이나 대권 포기해야지 [3] ㅇㅇ(211.231) 17.05.19 49 0
43825 밉지만 정권초에 ㅚ인이를 까선 안되는이유 스티브짭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9 42 3
43823 나 네이버가 친중노선 타니까 이거 의심됨.. [5] 안뇽화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9 107 16
43822 문빠들아 인간적으로 개인 슨스에서는 자제하자 [1] ㅇㅇ(220.126) 17.05.19 38 2
43821 안철수가 낫다 [1] ㅇㅇ(175.223) 17.05.19 26 0
43819 문빠들은 안철수잘한거 칭찬하는거 본적 한번도 없음 (냉무) [5] ㅇㅇ(121.130) 17.05.19 60 2
43818 힘빠지는글 싸지말고 달리시긔❤ [11] 찰-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9 149 18
43817 찰스빠들 대선때 점쟁이말 물고빠는거 ㄹㅇ루 웃겼자너 ㅋㅋㅋ [3] ㅇㅇ(118.128) 17.05.19 77 2
43816 문재인이 국정경험이 있어서 이렇게 수월하지 ㅇㅇ(211.231) 17.05.19 32 0
43815 문재인 칭찬할일이 있으면 오유여시레테락싸를 가세요 ㅇㅇ(223.62) 17.05.19 23 2
43814 [실시간] 한겨레는 계열사에 파파이스까지 죽이는데, 김어준은 살린다라.. [9] 손가혁힘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9 175 29
43812 ★김대중도..대선 패배후..정계 은퇴 선언하고 다시 돌아와서 대통됐다.. [3] ♥하늬(218.146) 17.05.19 65 4
43811 뇌이버 가보니까 중국 카테코리 진짜네 ㅋㅋㅋㅋㅋㅋ.jpg [3] ㅇㅇ(116.45) 17.05.19 129 9
43810 댓글조작부대 북한간첩 연루되어있는거 실화냐 ㅇㅇ(175.223) 17.05.19 59 4
43809 안철수는 정치계속해야한다 ㅇㅇ(39.7) 17.05.19 28 0
43808 네이버 친중노선 타는건 그렇다쳐도.. [1] 안뇽화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9 53 2
43807 ★ 선비질하고싶으면 댓글관리 검색어정화 유튜브관리부터 [2] ㅇㅇ(58.232) 17.05.19 61 5
43806 일베 존나 극혐하는데 문재인 안좋아하면 일베 타령하지마라 존나 기분나쁘네 ㅇㅇ(121.130) 17.05.19 30 3
43805 시간이 지나면 박근혜 대통령이 진짜 성군이시다는걸 안다 ㅇㅇ(121.134) 17.05.19 23 0
43804 지금 우리가 정책의 잘못된 점과 바판을 할 수있는건 dd(112.170) 17.05.19 20 2
43803 도대체 챨스가 [3] ㅇㅇ(114.199) 17.05.19 90 11
43802 병신 김영삼이 정치적 쇼를 했다네 ㅋㅋㅋ ㅇㅇ(211.231) 17.05.19 40 0
43801 찰스빠들아 당원 가입하자 [2] ㅇㅇ(104.237) 17.05.19 71 9
43800 문재인 업적 좀 보고가라 안빠들아 ㅉㅉ ㅇㅇ(223.38) 17.05.19 43 0
43799 문슬람아 글리젠좀 더늘려 이시간엔 실북인데이게뭐냐ㅠㅠ [1] 찰-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9 67 4
43796 찰스 보수라면서 tk에서도 문재인에게 개쳐발린 이유가 뭐임? ㄹㅇ 궁금함 [2] ㅇㅇ(118.128) 17.05.19 64 1
43793 네이버 새끼들 아주 변발할 기세네 [1] ㅇㅇ(124.46) 17.05.19 75 7
43792 ★[찰스필독] 빚탕감 정책에 관한..만약 내가 대통령이라면?? ♥하늬(218.146) 17.05.19 24 0
43791 문재인이 김영란법 개정해야한다고 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9 72 8
43790 일베못잃어ㅠㅠ 엉엉 [1] ㅇㅇ(112.153) 17.05.19 40 5
43788 내가봤을 때 문재인=김영삼임. [2] ㅇㅇ(1.221) 17.05.19 138 21
43787 문재인대통령 그래서 mb언제털어? [3] 찰-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19 72 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