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이기에..내가 고딩이던 시절에서 이십년이 지났지만 대학들 수준은 더 떨어졌는데 들어가기는 더 어려워진 현실을 보면서 다 뒤집어야 한다는 안철수 교육개혁 정책에 동의했었다.지금도 마찬가지고

근데 나는 셀털이지만 사교육없애자는 취지의 재단 회원인데 여기는 수능절대평가 지지한다. 더불어 내신 절대평가도 지지하더라. 차분히 논조를 읽어보면 현재 교육 목표는 창의인재육성하고 소통에 능한 인재를 육성하는건데 상대평가는 경쟁을 대상을 하기때문에 경쟁하면서 어떻게 학우들과 소통을 하는 능력을 키우냐는거더라.

수능 및 내신 절대평가가 대학 변별력을 없앤다는 주장에 대해선 상위5개대학만 그렇고 나머지 대학들은 오히려 학생들을 더 잘 가려서 뽑는다고 반박하더라. 지금까지는 서열화된 우수화된 학생이 자동으로 상위대학들에 오니 가만히 있어도 상위대학들에만 좋았다고

그런데 난 불안하다. 수능절대평가 내신절대평가가 정말 학생들에게 경쟁을 하지 않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줄까. 재단에서는 출신학교차별금지법을 제정해서 대학별서열
화를 막자는 입장인데 과연 지금의 교육시스템과 정부에서 그럴역량과 의지가 있을까 불안하다.

결국 몆년후에는 실패한 사례로 남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는것이다. 김영란법도 개정해야 된다는 이 정부가 과연 교육에 대한 개혁에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