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읽다보면 순서 뒤죽박죽이고 막 그럴지도 모름 ㅋㅋ

그냥 최대한 기억을 짜내어 나노로 적어볼게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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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 아침에 수와니횽 차 얻어타고 일산으로 ㄱㄱㄱ

10시 조금넘어서 일산근처 감사탕집가서 뼈해장국 한그릇씩 후루룩 먹고(감사탕 휘꼴사 한풀었닼ㅋㅋㅋㅋ)

sbs로 이동하다가 피디님이랑 또 통화하고 커그 사장님이랑도 통화했는데

커그 사장님 왈 “세트 앞에 인제 셋팅 시작할거구요~ 분장실에 이상윤씨 계시더라구요^^ ”

........ 네? 동주가 ... 분장실에요...?

급 빨라진 수와니횽의 폭풍운전과 내 머릿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스피드하게 11시전에 탄현sbs입성 ㅋ

도착해서 수와니횽 차 세트 입구쪽에 주차하는데.... 내려보니.. 어?

횽 차 앞에 바로 앞에 마주보고 주차된 차가 동주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끗 보는데 차 보닛위에 동주 운동화들 널어놓음ㅋㅋㅋㅋ별게 다 귀여웠다 ㅠㅠ 차 익을까봐 창문도 다 살짝 내려놓으심ㅋㅋ

바로 세트 안쪽 가로질러서 세트 뒤편으로 가니 커그 남매사장님 두분 오셔서 셋팅시작하고 계시고~ 

사장님들이랑 인사나누고 뭔가 도와드리려는데 도와드릴게 엄성....그래서 횽이랑 둘이 멍때림...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일단 사장님들 드시라고 별건 아니지만 음료수 드리고 ㅎㅎ

사장님들께서 척척 현수막, x배너 다 걸어주시는데 둘다 실물 존예....그냥 막이뻐...스티커도 다 이쁘게 나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현수막이랑 배너만 건 상태에서 문은 안여시고 준비중이셨는데....

제작진 문의가 와서 시간 때문에 사장님과 나랑 얘기하는 사이에....

동주가 왔다 갔다는거야... 코디분들이랑ㅋㅋㅋㅋㅋㅋㅋㅋ

수와니횽 말에 의하면 츄리닝입고(출근복?ㅋ) 뽀송민낯으로..........ㅠㅠㅠㅠㅠㅠ커피차 슥 보고갔다고................

이미 전에 봐본적 있지만 보나마나 민낯도 존잘이었겠지 똥주야....

츄리닝똥주가 잠시 왔다간뒤 사장님들께서는 정말정말 빨리 준비해주시는데

준비중에도 A팀 스탭분들 들르셔서 언제부터 드실수 있나 물어보시기도 하고 그사이에 온 떡이랑 쿠키 가져가시기도 하고 ㅋㅋㅋㅋ

떡이랑 쿠키는 커피차 셋팅중에 배달 오셨는데....(승용차로 몇번이나 반복해서 배달해주셨다는 후문........ㅠㅠㅠ)

난 떡 당연히 비닐개별포장만 되서 박스에 주루룩 들어있을 줄 알고 박스를 열었더니만....

헐..............하나씩 다 비닐포장되서 봉투에다가 이쁘게...포장...헐...................

감동의 바다.......................우리가 엔젤아이즈라고 엔젤컨셉으로 포장하셨대......

거기다 쿠키도 떡 업체에서 준비해주신것 같았음 ㅋㅋㅋㅋ근데 쿠키가.. 난 커크 후기들에 있는 동그랗고 큰 쿠키 한개씩일줄

알았더니 업체에서 약간 실수?가 있으셔서 단가 높은 쿠키로 준비됐는데 

그냥 우리가 누문넣은 단가로 맞춰주셨다함...한 봉지에 1000원씩.....헐..

(유기농 밀에다가 허브라든가 여튼 엄청 맛있고(남아서 먹어봤다..)모양도 이쁘고 ㅠㅠ(포장도 뭐 하이고 ㅠㅠㅠㅠ))

또 거기다가 떡 배달해주시고 또 쿠키가지러 가시는데 스티커 붙여다 주시겠다고 쿠키스티거 가져가시더니

전부 붙여서 가져다주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떡 업체 직원분들 정말로 LOVE.

(여담인데 떡,쿠키 배달해주신 직원분이랑 만들어주신 영양사분이랑 와니 팬이신데 못만나서 아쉬우시다고 하셨음 ㅜㅜㅜㅜㅜ)

떡 스티커는 현장에서 수와니횽이랑 나랑 둘이 열심히 붙이고 ㅋㅋ

12시쯤 되니까 커피차도 셋팅 다 되서 (진심 사장님들 엄청난 스피드로 준비완료 해주심 ㅠ)

커피차 오픈하자마자 스탭분들 주문들어오고 ㅋㅋㅋ막내스탭분들 심부름오시곸ㅋ

사장님들께선 폭풍 주문 소화 ㅠㅠㅠㅠㅠ

수와니횽이랑 나는 스탭분들 커피받으시고 가실려 하시면 쿠키랑 떡 가져가시라고 말씀드리고 ㅋㅋㅋ

많은 스탭분들께서 떡이랑 쿠키 구경하시다가 가져가도 되나 말아야되나 우물쭈물 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여러개 가져가셔도 된다고 계속 말씀드린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탭분들 가져가시고 커피차 쪽 오실때마다 감사합니다, 잘먹을게요 인사해주시고 ㅜㅜㅜㅜㅜ

스티커 보고보고 재밌어하시고 ㅋㅋ

떡 보고 이건 뭐예요 하셔서 호박떡이라니까 웃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ㅋ

다들 커피차 구경도 하셨는데 .. 난 바쁘셔서 잘 못보실까봐 걱정했더니 의외로 다들 커피차 꼼꼼하게 구경해주심 ㅋㅋ

사구체시도 ㅋㅋㅋㅋㅋㅋ다들 읽어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틸기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구체시 보시더니

(개나소나 다보는것 그런뻔한 사진말고 참신한것 뿌리시오)이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님이랑 얘끼하는데.. 비하인드컷 많이 뿌려주시라 말씀드렸더니 ㅠㅠ

" 근데 비하인드컷이라는게 어떤 사진을 말하는 거예요? " 하셔서

극중에 안나오는 대기컷이라든가 그런거요 ㅠㅠㅠㅠ했더니.........

" 많이 찍긴 찍어요 ㅎㅎ근데 대기시간인데 계속 찍으면 배우들이 쉬질 못하니까..꼭 파파라치처럼 되버리잖아요 ㅜㅜ"
듣고 나니 아 그렇겠다 싶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역시 사진/메이킹 업로드는......우리 열일하는 홈지기님의 몫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스틸기사님 우리 떡이랑 쿠키 사진이랑 커피차도 찍어가셨음 흐흐흐

올라올지는 모르겠지만....

기사님 가시고 나랑 컨텍 하셨던 a팀 피디님도 오셔서 서폿 와줘서 감사하다고 해주시고!!!

동주는 준비전에 한번 들렀었다는 말 듣고 인제 준비 다됐으니 한번 더 안오려나 했는데

매니저님이 나오시는거임....아.....촬영 들어가셨구나...하고 사인지드림 ㅋㅋㅋㅋ부탁드린다곸ㅋㅋㅋㅋ

꼭 엔아갤이름으로 해주시고 이 배경이 소금사막인데 짠내나서 소금사막이다...이거 꼭 알려주시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님도 재밌어 하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주만큼이나 착하고 푸근하신 매니저님 ㅋㅋ

근데 정말 스탭분들 들리실때마다 다들 나랑 수와니횽 보고 잘드시겠다 감사하다 인사해주셨음....

받은 인사들은 전부 우리 갤러들과 함께!!!!!!!!!!!!받은거인거 알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건 어떻게 준비하냐 물으시기도 하고 ㅋㅋ

중간에는 어떤 남자스탭분께서 정말 바쁘게 움직이시던 연출팀? 여자스탭분께 

"배우분들 들러서 사진찍게 해주라고 해 ㅋㅋ사인도 해주라 하고 ㅋ"

오오오오오오오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스탭분께선 조금 난감해 하셨지만 여쭤보시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순조롭게 스탭분들 오시고 진행되는구나 했는데...

여기서 첫번째 멘붕상황이 왔음......

그거슨 습스 직원분들.....

세트 미화원 어머님들도 계시고.. 남자 미화원분들도 계시고...경비 직원분들도 계시고....

한 두분 오시더니 커피차 소문이 온 세트장에 다 났는지 정말 다 오셔서 음료도 드시고..

쿠키랑 떡도 가져가시고.. 우린 처음엔 좋은게 좋은거다 웃으면서 드리다가 점점 인원이 많아지고 그러니까

아..이래도 되나.. 인원 맞춰왔는데......싶기도 하고...중간에 떡이랑 쿠키는 인원제한 땜에 못드린다 하기도 했는데

계속 막을수도 없었고 ㅠㅠㅠㅠㅠ정말 음료만 직원분들거 한 30잔 이상 나간듯 했음......

(다른갤 후기봐도 이런 상황은 못봐서 예상을 못했고...밑에 또 쓰겠지만 잔 수 한계에 다다르고 그럴때

 자꾸 우리가 제재 못한게 잘못이구나 싶었음 ㅠㅠㅠ)

여튼 순조롭지 않지만 순조로운듯한 서폿은 계속 진행되고...

어느덧 벌써 120잔 돌파하고 막...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이때도 몰랐음 사태의 심각성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진행되는 와중에 A팀 피디님 또 오셔서 음료 가져가시면서 우리가 싸인지 부탁드렸더니

(이때까지만 해도 외계인 드갤 이벵 후기처럼....배우분들 아무도 못나올줄 알고 동주처럼 싸인이라도 받으려고 ㅠㅠ)

흔쾌히 가져가주시고 ㅋㅋㅋ

그리고 한 2시 넘어서였나? 잠깐 수와니횽이랑 화장실갔다 커피차로 돌아오는데......

오는데.........

오는데.........

저..저 익숙한 흰셔츠의 저 태평양 등짝..

익숙한 모델뺨치는 기럭지....

동주가 ㅋㅋㅋㅋㅋㅋㅋㅋ커피차 구경하면서 고개를 이리 갸웃 저리 갸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뒷모습인데 표정이 보이는듯 했음 ㅋㅋㅋㅋ

뒷모습보고 인사하니까 개죽이 표정 발사해주면섴ㅋㅋㅋ

오프팀이랑 동주랑 동시에 고개숙이면서 안녕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주가 말은 안했지만 여튼 안면있는 나는 또 알아보시는듯 하였음....ㅋ...ㅋㅋ...ㅋ.ㅋ

표정으로 반갑다 하시는 박동주씌.......

근데 동주...진짜 얼굴살이고 다리고...살 더더더더더 빠졌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작발표회 때보다 훨씬.....

내 다리 내놓기 정말 민망할정도.. 머리도 옆에 서기 민망할정도...

(언제 봐도 참 머리도 작고 비율도..)

여튼 x배너에도 싸인 부탁했는데 어케 알고 배너 안 동주 옷 위에다 ㅋㅋㅋㅋㅋ뙇ㅋㅋㅋㅋㅋㅋ싸인해주고 ㅋㅋ

(동주 글씨 정갈하고 이쁜데 배너가 딱딱하질 않으니 글씨는 자동으로 지렁이글씨)

동주 싸인지에 해준거 들고 인증샷 부탁했더니 " 이거 들구요??^^ " 하고선 들고 웃어주고 ㅋㅋ ㅠㅠㅠㅠ

찍을라는데..이넘의 햇빛아.........................

너무 밝아서 낮췄더니 또 너무 어두워....아놔.....나는 '카메라야....이러지마.........'를 동주앞에서 연발하였다는..그런.....

그래도 계쏙 웃으면서 그 포즈 그대로 기다려준 순딩이 박동주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까지 찍어주고 또 다시 동주는 세트행 ㅠㅠㅠ

이때 매니저님도 나오셨다가 커피 한잔씩 더 가져가심 ㅎㅎㅎㅎ(동주 두잔 마셨당!)

그렇게 동주가 한번 현장을 휩쓸고 난뒤 여전히 A팀 스탭분들은 처음보단 뜸해지셨어도 

깨알같이 또 들려주시기도 하고...ㅎㅎㅎㅎ

조금 있다가 경찰서장님 오셔서 인증샷 찍어주심 ㅋㅋㅋㅋ서글서글 하셨음 흐흐

고맙다고도 해주시고 ㅎㅎㅎ

그렇게 서폿은 계속 진행되는데....

이때 두번째 멘붕이 옴...

어제도 갤에 썼지만...

원래 각 팀 150잔씩 해서 300잔 하면 넉넉하겠지 하고 300잔으로 주문 넣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잔..................................턱도 없는 계산이었음............

넉 넉 은 무슨..

이미 이때 멘붕왔을땐 230잔을 넘기고 있었음...........

사장님께 얘기하니 350잔까지는 가능하신데 얼음도 추가로 근처에서 배달시키셔야 하고

생각해보니 이벵 예싼도 한계가 있는거임....물론 B팀 넘어온후에 다 많이 드리면 좋겠지만.......

근데 이렇게 고민 하는 중에도 잔은 또 또 계속 불티나게 나가곸ㅋㅋㅋㅋ

B팀 넘어온다고 들은지 좀 됐는데 올 생각을 안하시고 ㅠㅠ

그래서 이리 결정했다 저리 결정했다

어제 총대 본인 갈팡질팡 우유부단 쩔었음 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와니횽 없었으면 아마도 갤에 [어떡하지 우리 예산초과............헐..]이런 글 올라왔을지도 모른닼ㅋㅋㅋㅋ)

나는 피디님이랑 통화했다 난리를 치고 

수와니횽과 의논한 결과 4시반쯤 까지만 하고 끝내자..했는데 

피디님께서 B팀 촬영장으로 차 이동 안되는지 하셨다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탓에

그냥 B팀은 60잔정도 야외 촬영장으로

배달 부탁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이거까지 만들고 커피차는 끝내기로 결정했음 ㅋㅋ

그래서 두 남매사장님들께선 초초스피드로 B팀 음료들 오늘 많이 나간 음료들 종류로 60잔을 만드시기 시작하시는데....ㅠㅠㅠ

(여기서 자체 브금 - 인간극장ㅋㅋㅋㅋㅋㅋㅋ)

초스피드로 열일 하시는 사장님들을 보니..순간 데자뷰...

오늘 아침에 오픈준비 셋팅도 급하게 제작진에서도 연락드리고 나도 말씀드리고 그래서 죄송했건만

마무리도 이렇ㅋㅋㅋㅋㅋㅋ겤ㅋㅋㅋㅋㅋㅋㅋ급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느새 B팀 피디님이랑 스탭분 넘어오셔서 음료 가지고 가실거 박스에 챙기시고 ㅋㅋ

떡이랑 쿠키 남은것도 챙기시고

두 커그사장님들이랑 B팀 스탭분들 다같이 스피드모드 돌입ㅋㅋ

이 와중에도 틈틈히 현장에 계신 A팀 스탭분들 주문은 종종 이어지고...

커그 사장님들은 B팀 60잔 만드시다 중간중간 새 주문 음료 만드시다 빡세게 반복하셨다능....ㅜㅜ

그걸 바라보는 오프팀이 다 힘들지경이었는데 

사장님들은 오죽하셨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열일해주시는걸 봤는데 어제 그런 뭐같은 업체냄새나는 글을 보니 오프팀은 더 빡쳤다고 한다)

어느새 B팀쪽 배달할 음료들이 거의 다 만들어지고 있는데...

저기 안쪽에서 이번엔 우리 재범원장님이 뙇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셔츠랑 타이에 파카입으시곸ㅋㅋㅋㅋㅋ

오시자마자 활짝 웃으시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렇게 다 준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하시고...

(..........미안 어젠 내 머리속의 지우개 가동...멘트는 다소...다를수있음)

원장님 음료 주문하시고서 x배너에 싸인 부탁드렸는데 완주 배너 보시더닠ㅋㅋㅋㅋㅋ

" 여기에다가 해도 되나?ㅋㅋ" 그러시곸ㅋㅋ

(완주 배너라 그러신듯ㅋㅋㅋㅋㅋㅋ)

완주 윗쪽 여백에 해주시라고 말씀드림 ㅎㅎㅎ

원장님...배너 흔들리는데 반대쪽 손으로 잡지도 않으시고 한손으로 슥슥 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셔.............요.......ㄷㄷ

원장님 음료 받으시고서 인증샷도 부탁드렸더니

바로 들고계시던 음료 커피차에 올려두시고

" 이거 벗고 찍어야지 ㅎㅎ" 하시더니 파카 벗으신다음에 포즈 잡아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우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원장님도 한번 휩쓸고 가시고....

인제 B팀 음료도 다 배달 가셨겠다 커피차 마무리 하기 전에 마지막 주문들 받고 있었는데

세트장쪽 문득 보니 하늘색 의사복 입은.....

역시 기럭지 존잘 미모존잘

엔아갤에서 제~일 좋아하는 지우니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동주도 지우니도 우리 남주들 둘다...모델 뺨치는 기럭지랑 비율...ㅎㄷㄷㄷㄷㄷㄷ

근데 지우니는 정말 사진에서 그대로 나온듯 했음 ㅋㅋㅋㅋ티비랑 똑같앜ㅋㅋㅋㅋㅋㅋ

오시자마자 아까 동주때랑 같이

오프팀 지운이 동시에 인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배너에 싸인 부탁드렸는데....

지우니....싸인하려다 완주 배너보시더니 "에이~내 사진이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 아 저쪽에 있어요 ㅋㅋ(액자) 저기 위에도 있구요! (현수막) 저기도 있어요 ㅠㅠㅠ(비하인드컷) " 

그랬더니 웃으시다가 ㅋㅋㅋㅋㅋ

원장님 싸인 옆에 싸인해주심 ㅋㅋㅋㅋ

막 또 연사찍다가 보니 꽤 길게 싸인을 하는데.....뭘 쓰시는거지? 했더니.........

(아 이건 좀 있다가 밑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알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말하면 재미없당..)

(후 기 밀 당 ^_<)

여튼 배너에 싸인 마친 지운씨, 이번엔 음료를 고르시는데....한 3분.?5분?은 고르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오프팀은 안물이었는데 먼저 한참 고르시다가

" 내가 좀 우유부단해서 ㅋㅋㅋㅋㅋ "

???????????????안여쭤봤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또 "메뉴 고를때가 (마실때보다 더 좋으시단 뜻인듯) 더 좋아요 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내가 오늘 딸기음료랑 식혜 많이 나갔다고 알려드리는데

메뉴판 보시더니 "딸기청?은 뭐지??오오.."ㅋㅋㅋㅋㅋㅋㅋㅋ

"생과일이예요?" 물어보시고 ㅋㅋㅋㅋ 결국 딸기라떼 낙찰 ㅋㅋㅋㅋ

겨우 주문 넣으시고 기다리시는데 옆에 서계시다가 갑자기 질문 훅들어옴 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이거 한잔당 얼마 이렇게 계산하는 거예요?? " 그러셔서

" 아 네..한잔당 2500원씩 해서 나간거만큼 계산하는 거예요 ㅎㅎ " 하고 알려드렸더니..

"아..그럼 스탭들 그만 마시라고 해야겠닼ㅋㅋㅋㅋㅋ" (이부분도 정확하진 않은데 이런 뉘앙스 ㅋㅋ)

" 근데 이미 한 400잔정도 나갔어요 ㅋㅋㅋㅋ" 했더니 진짜 완전 놀란 표정 지으심 ㅋㅋㅋㅋ

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기다리시는데... 수와니횽이 햇볕쪽에 있으니까...

그늘로 들어오시라고.....Aㅏ............매너남 지우니....ㅋㅋ

그리고 음료 나오기 직전에 ㅋㅋㅋ 인증샷 부탁드렸더니 본인 사진 찾으셔서 액자 위치 알려드렸더니

사진 보시고는(와니 백허그 씬에 회색 수트입은 사진) "아 이사진 말고 다른거...ㅋㅋ" 하시고

옆에 액자들 보다가 와니 액자 집어드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수완이랑 찍어야겠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프팀 진심 현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소곳하게 와니 사진 들고 찍어주시고..............

그렇게 지운씌는 겨우 받은 딸기라떼를 들고 가셨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

(와니사진 들고 찍으실때 잠깐 4회였나 와니 깨진 잔 건드렸다고 들쳐업던 팔불출 지우니가 생각나더라능..)

그렇게 지운씌까지 들려주시고 진짜 커피차 철수 하시려고 정리 시작하신 사장님들 ㅎㅎ

ㄹㅇ 마지막으로 우리 무료로 한잔씩 더 만들어주시고 ...

(난 딸기라떼만 두잔 마셨는데 ㄹㅇ 달달달달 짱맛.....생딸기 ㅠㅠㅠ)

정리 하시는동안 이런저런 얘기들 많이 나눴는데...

일단 오늘 스탭 배우분들 다 너무 좋아하시고 배우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정말 좋으셨다고..

sbs세트 서폿 오신적 몇번 있는데 그동안은 좋았던 적이 없으셨는데

오늘은 다들 축제같고 진짜 서포트 같다고 ㅎㅎㅎㅎㅎㅎㅎ

sbs 세트 서폿중엔 우리 이벵이 제일 잔도 많이 나갔고

드갤들 서폿중엔 이렇게 배우분들이 와주신것도 처음이라고 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흐흐흐흐

그리고 역시 팬분들은 배우나 드라마 따라가는것 같다고 

우리 드라마가 착하고 좋으니 스탭분들 배우분들도 다 선하시고 

갤이나 팬분들도 다 착하고 좋으신거 같다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계속 좋은 말 해주셔서 몸둘바를 몰랐음 흐흐흐흐흐흐 감동의 쓰나미........큽 ㅜㅜ

그리고 팬들이 커피차에 음료수 같은거 챙겨드린게 처음이시라고....(진짜 별거 아니었는데 ㅠㅠ)

어제 새벽까지도 다른 현장 서폿가셨다가 별로 못주무시고

바로 준비하시고 실산 오신거라 피곤하시고..그럴거같아 힘내시라고 드린건데 좋아하셔서 정말 ㅠㅠㅠㅠ

사장님들이랑 얘기하면서 현수막이랑 사진들 매너 정리하다가 문득 

아까 배너에 받은 지우니 싸인을 보는데...............

여러분들이 제~일 좋아하시는 호구지운 ㅋㅋ

여러분들이 제~일 좋아하시는

호구지운 ㅋㅋ

호구지운 ㅋㅋ

호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오프팀이랑 두 사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운씌.......갤 자주 오시나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때부터 후기쓰는 지금까지 이 문구 계속 머리에 맴돔 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지우니는 커피차 현장을 두번 휩쓸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정리 진짜 막바지인데 A팀 피디님 오셔서 싸인지 야외로 넘어간 A팀 스탭분이 가지고 계시다며

올것같으니 좀 기다려 보라 하셔서 그러기로함 ㅋㅋㅋ

커피차 정리 다되고...

(현수막이랑 배너랑 사장님들께서 다 안구겨지게 말아서 해주심 ㅠㅠ)

아 또 중간에 얘기나눈게

보통 개인 팬카페는 디자인들 커피차쪽에 다 맡겨서 사장님들께서 제작까지 하셔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갤들은 그런편이긴 하지만 우리도 다 문구까지 만들어 보내드려서 좋으셨다고 하심 ㅋㅋ

그렇게 짱짱맨짱짱걸 사장님들과도 인사나누고 보내드림 ㅎㅎㅎ

어차피 싸인지 때문에 기다려야 하니 잠깐 수와니횽 차에 들러 짐좀 놓고오려고 차쪽으로 갔더니

동주차는 갔고 ㅜㅜ 수와니횽 차 옆엔 어느새 와계신 진상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본연습중이셨는데.....이미 커피차는 가서 음료는 못드리고

처음에 사장님들께서 갯수 남았다고 챙겨주신 웨하스라도 드려야겠다 싶어 배우님 드림 ㅋㅋㅋ

드리면서 요즘 엔아갤에서 핫하시다고 ㅋㅋㅋㅋ인기많다고 했더니

감사하다고 쑥스러워 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찍고싶었지만...대본보고 계셔서 차마........양해부탁 ㅜㅜ

횽 차에 들렀다가 근처에 차 문열고 걸터 앉아 대기중인 지우니 또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있던 세트 옆세트 바깥에서 B팀 경찰서 찍는거 잠깐 구경하다

(민수도 보고싶었는데 흑흑 ㅜㅜ)

아까 열심히 B팀 커피 배달하신 B팀 피디님께서 오시더니

싸인지 안오면 우편으로라도 보내주시겠다며 명함 한장씩 주심 ㅋㅋㅋ

명함 주시는데 " 이거 저희들 명함 아무나 안드리는데..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인지랑 뭐더라...테디네 우주대폭발 그룹것도 뭐 챙겨주신다고 그러시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뭘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가려다가....도저히 와니가 눈에 아른거려서....

피디님께 혹시 와니는 어디서 찍는지 여쭤봤더니

이때 시간엔 렉카씬이라 만나기 힘들고 ㅠㅠ

다른 집,세트씬들은 다 늦은 밤이라..........결국 와니는 포기할수밖에 없었.........다능..........

미안해 와니팬 횽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간을 보니 6시쯤?됐길래 진짜 인제 집에 가자....하고 출발했는데

가려다가... 그래도 일산까지 왔는데 언제 또 일산을 오겠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와니네 집 찾아보기로 하고 네비랑 인터넷 막 뒤져가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산 비버리힐즈 주택단지를 돌고~돌고~돌고~(자체브금-전인.권님 브금)

같은데를 또 돌고~~

결국 못찾겠다꾀꼬리 포기하고 서울로 ㄱㄱ

할거 다하고 나니 긴장도 급풀려서 현장에선 하나도 안힘들더니만 갑자기 급 피로감 ㅋㅋㅋㅋㅋㅋ

둘다 막 하품 막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 다시 와서 근처 분식집가서 저녁먹고 수와니횽이랑도 바이바이함 ㅋㅋㅋ

p.s 사장님들이랑 얘기중에 습스 직원분들 얘기도 나왔는데....

      사장님 왈 " 그런데 그렇게 직원분들도 오셔서 드시고 그런게

                       세트장에 소문이 다 날만큼 습스 직원분들이랑 엔아 제작진분들이 서로 사이가 좋다는거 아닐까요??

                       서로서로 다들 친하니까 와서 드시기도 하고....

                       사실 안친하고 사이 별로고 그러면 오시지도 않을거 같아요 ㅋㅋ "

듣고보니........갑자기 생각이 긍정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다 드신거 그냥 좋게 생각하기로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진분들이 다들 성격도 정말 좋으시고 너무 착하시고 그랬는데 그래서 직원분들이랑도 친하시고

그래서 다들 소문듣고 오신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수와니횽이랑 서울 돌아오던 중에 제작피디님께 간다고 문자드리는데 

      [피디님~ 한시간전쯤 저희 정리하고 출발했어요! 바쁘신 와중에 연락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엔아 이쁘게 잘 찍어주시고 감독님을 못뵈서 조금 아쉽지만 종방연 때 뵙길 바라구요 ㅎㅎ

        종방연때 한번 더 찾아뵐 계획인데 저희 0순위로 넣어주세요!ㅋㅋㅋ수고하세요~^^

        오늘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다면 좋겠구요 ㅎㅎ엔아 화이팅!!!!] 했더니 피디님 답장 ㅋㅋ

      [오늘 오셔서 스탭들과 배우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맛있는 떡.쿠키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신경써 드렸어야 했는데...사정이 그리 되지 못해서 죄송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디시갤종방연0순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싸 우리 0순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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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후기 읽느라 고생했음 다들 ㅠㅠㅠㅠㅠㅠㅠㅠ

기억 안나서 못쓴것도 있을거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름 노력한다고 했는데 이번 이벵 소금들 맘에들었는지 모르겠다 ㅠㅠㅠㅠㅠㅠㅠ

종방때도 내가 하게된다면....더더더더 노력할게 ㅠㅠㅠㅠㅠㅠ

경험있는 총대횽 있으면 더 좋고 ㅠㅠㅠㅠㅠㅠ

총알쏴준 소금들, 디자인이랑 투표랑 참여해준 소금들, 응원해준 소금들,

정말 기분좋게 감사해하며 맞아주신 제작진분들, 우리 보물 배우분들,

정말정말 우리 갤러들 마음으로 열일해주신 커.그 사장님들, 진짜 신경 많이 써주신 떡,쿠키 업체분들,

이벵 같이 도와준 대왕똥주견횽, 호박죽횽, 오프까지 같이 뛰어주고 하필 전날 발꼬락 다친 총대 운전해서 실어다주고

현장에서 멘붕에다가 이리저리 우유부단 쩔던 총대 도와주느라 고생한 윤수와니횽

모두모두 진심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왜 눈물날라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 읽어줘서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