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완전 살이 쩌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기 보단 좃나 마른 비만형이여서 했음 옷입고있으면 다들 살 안빼도 된다고 말할 정도 지만 벗겨놓으면 지방이 진심 장난 없었음
첨엔 목표를 육주년을 잡고 했는데 어쩌다 지금까지 45일 째가 되었네욤 그 45일동안 하루도 일기는 거르지 않고 썼기도 하고 해온게 아쉬워서라도 쉽게 관둬야 겠단 생각이 안드네 지금도 6월 말까지만 딱 하자 해놓고 늘어나서 태민 생일 때 가지 할것같기도 하고....운동은 육파티날 빼고 한번도 안걸렀으니..그래서 지금 몸 상태을 말하자면 다리는 많이 빠졌음 보일정도로 배는 딱히 운동을 안하니 조오금 빠지긴 했는데 매우 더디게 빠짐 그래도 밥먹으면 덜 나오긴 해 얼굴살도 많이 빠졌고 몸이 좀 단단해진 기분임 몸무게는 내가 이 갤 떠나는 날 밝히고 싶음...ㅋㅋ 처음 2주정도가 진짜 하기 싫었지 배고프고 먹고싶고 운동 귀찮고 땀나고 힘드니까 근데 하다보면 나름 변해가는 거 보고 뿌듯하기도 하고 아까워서 라도 하게 됨 여기도 며칠 하다 말고 그러는 사람 많을 거 같은데 딱 2주만이라도 맘 잡고 해봐..천천히...쉽지는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