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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5 & 10d] 니모를 찾아서 (Finding Nemo)

헤이주 2003.12.03 19:08:54
조회 962 추천 0 댓글 13

니모를 찾아서 (Finding Nemo) . . . . . #1 크라운피쉬 부부인 멀린과 코럴은 행복합니다. 새로운 산호초에 집을 마련하고 예쁜 알들을 잔뜩 낳았기 때문입니다. . . . . . #2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포악한 육식물고기의 공격으로 멀린은 코럴과 예쁜알들을 잃었습니다... . . . . . #3 오직 하나의 알...그것도 성치못하고 금이 간 알만이 남았습니다. 코럴과의 약속대로 그 알의 이름을 \'니모\'라고 짓습니다. . . . . . #4 세월은 흘러... 어느새 니모는 훌쩍 자라나서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습니다. 멀린은 그날의 기억을 잊지못합니다. 그래서 니모에게 항상 조심! 또 조심을 강조합니다. 니모가 그만큼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멀린 : 아네모네피쉬 (Anemone Fish) 크라운피쉬(clownfish/광대고기)라고도 불리우며 우리나라에서는 흰동가리라고 불립니다. 붉은 줄무늬가 있는 귀여운 흰동가리는 다른 물고기들은 피해 다니는 산호말미잘 속에서 생활합니다. 산호말미잘은 촉수에 독소를 지니고 있어 다른 물고기는 잡아먹지만 흰동가리만은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사이좋은 공생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 . . . . #5 학교에서 니모는 여러친구들을 만납니다. . . . . . #6 이런 장난꾸러기도 만나고... 롱노우즈 버터플라이 (Long-nose Butterfly ) 가늘고 뾰족한 주둥이가 마치 코처럼 생겨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기다란 주둥이를 이용하여 산호 사이에 끼여 있는 먹이도 쉽게 찾아 먹을 수 있습니다. 해조류, 산호폴립, 작은 물고기를 먹습니다. . . . . . #7 요런 심술쟁이도 만나고... 스레드핀 버터플라이 (Threadfin Butterfly) 검은 띠가 눈 위를 지나고 있어서 눈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등지느러미 끝 부분에는 눈 모양의 검은 반점이 있습니다. 성격이 온순하며 갑각류, 산호폴립, 해조류를 먹습니다. . . . . . #8 이렇게 재밌게 생긴 친구도 만났습니다. 해마 (Sea Horse) 해마는 특이하게도 수컷에게 육아낭(새끼를 키우는 주머니)이 달려 있어 아빠 해마가 아기 해마를 키웁니다. 우리나라에서 원앙이 부부의 금슬을 상징하듯이 서양에서는 며느리에게 해마 한쌍을 선물하면 순산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 . . . . #9 하지만 아빠의 과잉보호가 싫었던 니모는 절벽으로 놀러가게되고... 인간에게 그만 잡혀가고 맙니다... . . . . . #10 모험의 시작에서 멀린은 도리라는 친구를 만납니다. 금방 있었던 일도 잊어버리는 참 정신없는 친구네요...^^; 그래도 친구를 위하는 마음은 누구못지않게 착한 아가씨입니다. 이렇게 니모를 찾아떠난 멀린과 도리의 험난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도리 : 블루 탱 (Blue Tang) 밝은 푸른 빛의 몸에 파레트 모양의 검은색 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꼬리지느러미 부분에 삼각형 모양의 노란 무늬를 갖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해조류를 먹는 초식성 물고기입니다. . . . . . #11 무시무시한 상어 부르스와 그의 친구들의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기특하게도 초식주의자를 선언한 상어들이네요...^^; 부루스 : 샌드바 샤크 (Sandbar Shark) 중간 크기의 상어로 몸은 방추형(양끝이 뾰족한 원뿔형태)이고 주둥이는 짧고 둥급니다. 가슴지느러미는 큰 삼각형입니다. 육지에서 가까운 바다에 주로 살면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일이 자주 있어서 상어 중에서 매우 위험한 종에 속합니다.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열대와 온대 해역에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미국 동부해안에서 잡히는 상어의 약 3분의 2를 차지합니다. 바닥에 사는 작은 물고기와 연체류, 갑각류를 주로 먹습니다. . . . . . #12 그래도 조심해야합니다. 피냄새를 맞으면 다시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변하니까요. . . . . . #13 물고기떼에게 길을 물어보기도 합니다. . . . . . #14 위험한 해파리떼를 만나 위험에 처하기도 하지만... 물해파리 (Moon Jellyfish) 밤하늘의 달처럼 보여서 문(moom : 달)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세계 각 지역의 바다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해파리입니다. . . . . . #15 멋진 바다거북인 크러쉬의 도움으로 무사히 니모가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크러쉬 : 그린 시 터틀(Green Sea Turtle) 몸길이 1~1.2m이며 몸무게 55 ~ 270kg 정도입니다. 수컷의 등껍질은 암컷의 것보다 좀더 길고 좁은 편입니다. 딱딱한 등딱지를 가진 바다거북 종류 중에서는 몸집이 가장 큽니다. 해초가 풍부한 따뜻한 바다에 삽니다. 해파리 같은 작은 무척추동물이나 해류에 밀려오는 식물 따위를 먹습니다. . . . . . #16 한편 니모는 인간에게 잡혀 어느 작은 어항에 갖혀있습니다. 하지만 어항에는 많은 친구들이 있군요. 모두들 탈출을 꿈꾸며 니모의 탈출을 돕습니다. 카리스마로 똘똘뭉친 대장. 길... 길 : 무리쉬 아이돌(Moorish Idol) 보통 강한 물살의 수심이 깊은 곳 근처에서 무리를 지어 서식합니다. 어린 물고기는 여름 동안에 얕은 물에 머무릅니다. 건강상태에 따라 깃대의 길이가 달라집니다. 같은 종끼리 잘 싸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 . . . . #17 화가나면 몸이 뚱뚱해지는 블로트... 블로트 : 퍼큐파인피쉬(Porcupinefish) 수심 5-50m의 산호나 암초 주위에 서식하며 주로 조개나 새우를 잡아먹습니다. 다른 물고기로부터 위협을 당하면 몸을 부풀리고 긴 가시를 세워 자신을 방어합니다. . . . . . #18 어항에 붙어 망을보는 불가사리 피치... 피치 : 불가사리(Sea Star) 불가사리류의 대표종으로 아무르불가사리라고도 합니다. 불가사리류 가운데 한국에서 가장 흔한 종이고 팔은 5개입니다. 팔 길이는 얕은 바다에서 사는 종은 10cm 이하이고 깊은 바다에서 사는 종은 약 20cm입니다. . . . . . #19 어항청소의 달인인 새우 셕... . . . . . #20 그리고 이름모를 어리버리한 이녀석까지...^^; 옐로우 탱(Yellow Tang) 산호 암초 지역에서 무리를 지어서 사는데 공격성이 강합니다. 꼬리 부분에 하얗게 보이는 점은 아주 날카로운 지느러미 가시로서, 공격과 방어에 사용합니다. 뾰족하고 긴 주둥이는 주 먹이인 해초를 뜯어먹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 . . . . #21 그렇게 모두의 도움으로 니모를 구했답니다... 니모와 멀린. 행복하길. ^^ 니모 : 아네모네피쉬 (Anemone Fish) . . . . . 031029 / coex aquarium / powershot s45 031126 / 63 aquarium / 10d (ef 50mm f1.8,sigma 18-50mm f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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