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글을 올리는데 안 좋은 소식을.....ㅜㅜ 이리 비가 많이 오는데 쿠키가 가출을 해버렸어요.. 오늘새벽 1시부터 6시반 사이 절대로 넘을수없을꺼라 생각되는 플라스틱통을 넘어.. 자기 키의  3배는 더 넘는데..그 통을 넘어 가출을 했네여.. 뭔 불만이 있길래 ...있으면 말을 하지.....ㅜㅜ 애가 울기를 하나 ..부른다고 나오길 하나... 아침에 엄마가 놀라 깨우는 바람에 벌떡 깨서 찾아봤지만 있을만한테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여... 혹 밖으로 통할만한데가 많아 그리로 나갔다면 찾지못할 확률이 많아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지금까지 가출을 가끔했지만 거의 바로바로 검거를 했었기때문에.. 이리 나가니 못 찾을까봐 걱정이 더 됩니다.. 집안 어디에 꼭 있을꺼라 믿으며 꼭~~!!!!  빨리 찾을수있기를.. 출근 시간되나서 우선 회사에 나왔는데 엄마가 찾으면 연락준다고했으니.. 전화가 오기만을 기다리고있습니다.. 꼭 찾을수 있겠져... 날도 구리고 밖엔  먹이 주는 고양이들이 많아 더 걱정이됩니다.. ㅠㅠ 어디있니~~ 쿠키야...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