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고 뭐고 그딴거 없어도 이미 망할 수순이다.

오히려 AI때문에 망하면 명예로운 죽음이다

AI와 상관없이 애터갤에서도 오래전부터 하청애니 하지 말라고 누누히 말했다.

하청업계의 문제는 심플하다 

1.하청 원툴이 문제다

업력이 3~40년 되는 회사도 오리지날 IP가 하나도 없고 2~3개 있다해도 작품이 형편 없어서 없는게 나을 정도다.

국내 하청애니회사의 본 실력을 실제로 까보면 별개 없다는 말이다

일본을 봐도 알겠지만 자사IP 도 있고 탄탄한 실력이 있어도 망하는게 애니업계다

하청의 말로는 정해진 수입으로 인건비 따먹기 하다가 한계가 오면 그냥 문닫는 거다. 다른 방법은 없다

지금이 그 한계점이다 

2.비효율적이다

시스템 자체도 비효율적이지만 2D애니에서 효율성의 큰부분은 그냥 그림 잘 그리는게 효율성이다.

그러나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10~20년 전부터 애니를 잘 안한다.

하청 애니는 남의 그림 그리는 직업이다 그림쟁이는 남의 그림 그리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 

3D 러프 레이아웃이 그림쟁이 빈자리를 커버 치려는 마지막 몸부림이다

남의 그림만 그리는 하청애니. 하청이니까 정해진 재무구조. 사실상 미래도 정해진 업계. 

그림쟁이들의 직업으로서 매력은 하나도 없다 오타쿠들이나 빠는거지 

애니판의 그림쟁이 유입은  네이버 웹툰의 팽창으로 2010년부터는 완전히 끝났다고 보면 된다 

한마디로 하청으로도 경쟁력이 없고 창작으로도 경쟁력이 없다

2030년이 데드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