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ㅇ란 무엇일까요?

ㅇㅅㅇ가 사람의 표정을 자음으로만 표현한것으로
주로 귀여움 또는 할 말이 없을때 사용하곤 하죠
저는 주로 헛소리나 딱히 할 말은 없고 답장은 해야될때 씁니다.

근데 여기서 드는 의문이
과연 사람은 입을 ㅅ 자로 만들수도 없고
눈과 코가 일직선으로 나열될수도 없는데 왜 ㅇㅅㅇ이 사람의 표정을 표현한것일까요?

ㅇㅅㅇ은 과연 어떤 철학적의미를 내포하고 있을지도 많이 고민해봤습니다.
ㅇㅅㅇ은 자음으로만 이루어져 있기에 아시아, 아쉬움, 암상인, 애송이등등
어떤 단어의 초성으로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보이는 그대로 ㅇ은 눈, ㅅ 은 입으로 멍해보이는 표정으로 사용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ㅇㅅㅇ을 처음 사용한 사람의 의도를 알기는 매우 어렵기때문에
사람마다 각자 다른 뜻으로 사용하곤 하죠.

그렇기에 ㅇㅅㅇ의 뜻을 주제로 서로의 의견이 대립하여 작은 불씨가 피어 오릅니다.
이 불씨는 sns라는 도화선을 타고 세계로 퍼져나가서 불을 피우죠.
결국 커질때로 커진 불은 개개인의 대립이아닌, 국가와 국가의 분쟁으로 번지게 됩니다.

결국 ㅇㅅㅇ을 사용하던 대한민국을 포함해서 아시아에서 전쟁이 발발하게 될겁니다.
이 전쟁은 동유럽을 지나 전세계로 퍼져나갈것이고,
군대에는 병사가 모자라서 예비군과 일반인들까지 참전하게 될것입니다.

ㅇㅅㅇ으로 인해 우리는 역대 가장 큰 피해를 끌고올 세계 4차대전을 야기할것이고
그로인해 인류의 멸망또한 가능성이 없지않게됩니다.

그리고 비밀리에 전쟁에 사용될 인간의 신체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주는
약물을 개발에 성공했지만.
그 부작용으로 지능을 상실하고 온 몸에 신규 바이러스가 생성 됩니다.
흔히 우리가 알던 좀비처럼 말이죠.

전쟁은 끝나지 않았지만, 좀비의 등장으로 정부는 무너지고 서로 살기위해 생각보단
살기위한 감정에 휘말려 행동이 앞설것입니다.
물론, 차마 인간성을 버리고 멸망해버린 세상을 탓하며 조용히 과거를 회상하며
사라지는 경우도 있겠죠.

너무 비극적입니다.
사람들은 미쳐서 신을 믿지 않던 사람도 신을 탓하고 있습니다.
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존재하는지도 모르지만
멸망한 세계에는 미쳐버린 광신도들과 끝까지 살아서 예전과 같은 세상을 구축하려는 사람들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식량은 구하기 어려워졌기에 곤충을 섭취했습니다.
광신도들은 이젠 인간이라고 보기도 힘들정도로 본능에 충실하고 오로지 생존만을 생각합니다.
서로를 죽이고 먹으며 결국 좀비까지 섭취하게 되죠.

좀비에 물리면 이성을 잃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만, 광신도들이 좀비를 먹었을때는 어째서인지
아무런 이상 없었습니다.
이를 알게된 생존자들은 광신도들 처럼 정말 좀비이기전에 인간이였던 것을 먹을지
안먹을지 의견이 나뉘여졌습니다.

하지만 생존하려면 곤충만으로는 부족했기에 어쩔수 없이 좀비들을 사냥했습니다.
이로써 선과 악은 필히 인간이 정의를 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겨줍니다.

현재는 착하면 선하고 나쁘면 악하다라고 하며
사람을 죽이고 인육을 섭취하는것은 누구나 악하다고 말할것입니다.
하지만 위에 이야기에서는 세상을 재구축하기위해 어쩔수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선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것은 과연 선하거나 악하다 둘중 명확하게 정의를 내릴수 있을까요?

누구는 미래의 인류를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기에 선하다라고 보고
누그는 그래도 사람으로써 너무 잔인하며 악하다라고 보기때문에
확실하게 선과 악은 아무도 정의하지 못합니다.

선과 악을 정의하지 못하듯이 ㅇㅅㅇ또한 어떤 사례를 불러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