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미국에서는 맥아더는 일개 지역군 사령관이다,

신도 아니고 악마도 아니다,

유능한 직업군인 일 뿐이다,

팩트 하나

미군정 업무는 국방성 소관이 아니라 미국무무 소관이다,

고로 맥아더 군정청장은 미국무부 지휘를 받고 워성턴의 지시를 이행한다,

군정 병력 역시 미국무부 지휘를 받는다,

팩트 둘

모든 군정 업무 지시는 워성턴에서 하달되고 맥아더뿐 아니라 모든 미군정은 미 국무부 지시를 이행한다.

남한 군정청 역시.. 또 군사 고문단 역시 국무부 지휘를 받는다,

이는 정통적인 미 정부의 문민 우위 사상이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전쟁 중에 이미 결정이 났다

일본의 전통을 유지하는게 미국의 대일 정책이었다,

그래서 궁궐은 안전했고 원폭 역시 일본에게 보내는 멧세지였다.

소련군이 몰려 온다. 지금 즉시 항복하라, 항복하면 미래를 보장해 준다.

처음부터 위력 시위로 원폭이 투하되었고 표적도 그런 목적에 맞는 것으로 골라졌다.

전부 일왕이 사는 곳에서는 멀리 떨어진 곳이다, 일왕을 직접 위협하지 않는다는  멧세지란다,

당시 이미 미국은 일본을 심층 연구하고 있었고

원폭 역시 의심이 많은 일본인은 한 발로는 믿지 않을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연타로 때려야 맏는다는거지.

실제 대본영은 믿지 않고 잇었다,

그리하야 실험도 안 끝난 플로토늄 폭탄이 급거 나가사키에 투하되었으나 일기 불순으로 표적을 벗어 났다,

하지만 그럼에도 위력은 막강했고 대본영은 침묵에 빠졌다.

조선놈 지식인들은 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믿을 걸 믿어라,

미국의 전쟁 목표는 명확했다.

나찌와 파시스트 그리고 군부를 해체하고 민주 국가로 재탄생시켜 미국식 민주주의를 세상에 널리 퍼뜨리는거다,

조선놈들 망상처럼 일본을 멸하는 전쟁이 아니었단다,

독일과 일본 국민을 살려 주는 전쟁이었단다,

소련하고 붙기 전에 미국의 전쟁 목표는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

소련 때문에 바뀌었다고 짖는 애들은 결과만 보고 꿰 맞추는 애들이다, 개무식한 기자 나부랭이들이 흔히 쓰는 소설이다,

한반도 따위는 처음부터 안중에도 없었다, 그게 미국의 전통적인 외교 정책의 근간이었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아시아 대륙에는 관심이 없었다, 딱 일본까지다,

그 결과 독일, 일본은 재탄생해서 미국의 가장 든든한 우방이 되었다.

팩트 셋

동경의; 맥아더가 마치 새로운 덴노인 것처럼 보는 애들 전부 개초짜들이다,

미국무부의 지시를 이행하면서 탱자탱자하고 잇었다, 헌데 초짜 기자들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었다.

뭐 모든 군정 업무가 다 마찬가지지만.

승리를 만끽해야지.

모든 일은 워성턴에서 결정되어 도꾜 군정청으로 지시가 하달되었다

이는 모든 미국의 군정청이 다 마찬가지였다.

마국은 문만 우위의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