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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창조와 진화론에 대한 반박 2>

돌둘(36.38) 2020.01.03 17: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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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의 한자풀이와 말풀이

 가운데 중=(ㅁ)+(ㅣ) 
중자는 은문천부경에 그 자원으로 보이는 원형이 나오는데 인중천지일이라는 문장에 쓰인 중자가 그것으로 한자 중이 어떤 뜻으로 만들어진 문자인지를 입증하는 중요한 단서 중 하나라 본다.
 왜냐하면 은문천부경의 설계에 쓰인 문자배치도에서 대각선 엑스(×)로 배치된 네 개의 문자가 의미하는 천지창조이야기에 이 중자가 쓰이고 있다는 것이 그 강력한 증거로서 체인 본체의 하느님과 용인 객체의 삼신하나님을 동시에 나타내는 가운데 중심에 배치된 육(ㅜ)을 중심으로 대각선으로 배치된 네 개의 문자인 무, 일, 중, 일에 이 문자가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네 개의 문자배치 중 맨 왼쪽 가장 위쪽에 배치된 무자는 체인 본체의 하느님이 창조한 하늘을 이루는 순수질료를 의미하고 맨 오른쪽 가장 아래에 배치된 중자는 체인 본체의 하느님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쓰임 즉 용인 삼신의 하나님이 하늘의 순수질료를 재료로 창조한 물질적인 천지인 삼계를 의미하게 된다. 
 따라서 남은 두 개의 일자에서 맨 오른쪽 가장 위쪽에 배치된 일(ㅡ)자는 하느님이 창조한 본체의 하늘을 의미하고 맨 왼쪽 가장 아래에 배치된 일(ㅡ)자는 삼신하나님이 창조한 물질적인 객체의 천지인 삼계를 의미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을 기준으로 보면 천일의 하나님과 천계는 태양과 태양계가 되고 지일의 하나님과 지계는 지구와 달의 중력과 지구와 달이 되고 인일의 하나님과 인계는 생태계가 되어 천일과 천계, 지일과 지계의 운행에 따른 밤과 낮, 사계절의 변화 등의 공간적 변화와 하루 한달 일 년 등의 시간적변화 등으로 오행체계로 돌아가는 생태계의 변화에 맞추어 그 섭리에 따라 인일의 하나님은 둘로 나뉘어져 혼의 특성으로 나타나는 만물의 대물림 활동과-( 시간운동인 창조와 소멸의 수직적 삼차원 운동, 무의식, 본능 )- 영의 특성으로 나타나는 만물의 먹이활동을-( 공간운동인 모임과 흩어짐의 수평적 이차원운동, 의식, 의지 )- 주도하게 된다.
 이를 나타내는 것이 은문천부경에 쓰인 중자의 의미로 (ㅇ)은 천지인의 삼계를 의미하게 되고 (ㅣ)은 천일, 지일, 인일의 삼신하나님을 의미하고 원위에 그려진 두 개의 깃발그림은 천일, 지일의 하나님이 주도하고 있는 천지가 변화하고 있음을 원아래에 그려진 한 개의 깃발그림은 천일, 지일의 하나님이 주도하는 천지의 운행에 따라 그 섭리대로 인일의 하나님도 영.혼으로 나뉘어져 만물의 시공간운동을 이끌어내고 있음을나타내는 문자가 된다. 
 따라서 대각선 엑스(×)의 문자적 배치의 의미는 본체인 유일의 하느님이 창조한 본체 속에서 하느님은 둘로 나뉘어져 천일, 지일의 하나님으로 나타나 천지를 창조하였고 그 이후 본체의 하느님을 대신해 인일의 하나님과 인계를 창조해 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나타내는 삼신하나님과 천지인의 삼계를 만들어낸 창조이야기를 담고 있게 된다. 
 그러므로 중자의 의미는 옥편식 풀이인 가운데 중의 의미라기 보다는 천일, 지일의 하나님이 창조한 천지와 천일, 지일의 하나님과 천지가 창조한 인일의 하나님과 인계의 변화를 나타내는 문자로 만물이 왜 천지의 자식이라 동양에서 그러는지에 대한 비밀에 대한 답이될 것이라 본다.
 중자를 옥편에서는 자원으로 둥그런 통이나 네모난 상자의 가운데를 관통하는 막대기 등을 본딴 글자라는 등 정말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데 은문천부경에 적용된 우주론과 설계원리만 제대로 이해해도 최소한 은문천부경에 쓰인 문자들 만큼은 어떤 의도로 만들어진 문자들인지 확실한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기에 현재 쓰이고 있는 한자로 기록된 한자식 천부경에 쓰인 문자들의 정확한 자원해석도 가능하게 되어 옥편의 허구가 밝혀지는 것과 그와 관련된 제반학문들의 허구적 실상이 밝혀지고 증명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 장담한다. 


   예배와 제사는 다르지 않다 그리고 한류

 앞글에서 중(中)자의 의미에 대해 말했는데 기존의 옥편식 의미와는 다르게 은문천부경에서 유도되는 논리로 중(中)자를 해석하게 되면 재미 있게도 중국(中國)이라는 문자적 의미는 삼신하나님의 나라라는 의미로 풀리게 된다.
 직설적으로 말한다면 삼신상제의 하느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겼던 나라가 고조선이니 문자적 의미로만 본다면 우리는 단군의 후예라는 뜻이 되는데 지금의 중국인들이 중국(中國)이라는 문자적 뜻이 그러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나는 몹시 궁금해진다.
 
 기독교에 나타나는 예배문화와 유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제사문화는 표현양식만 다를 뿐 깊이 들어가 본다면 본질적으로는 같다고 본다.
 즉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연결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서로 이질적인 문화적 형태처럼 보이나 그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본질은 같다는 것이다.
 이는 기독교 문화권이나 유교 문화권 이외의 다른 문화적 형태들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본다.
 이 사람이 왜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가 하면 겉으로 보기에는 상대의 문화를 존중한다는 식으로 유화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 같으나 실제로는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려 하기 보다는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라는 식으로 서로를 무시하고 제 갈길만 고집하고 있는 것이 더 일반적인 경향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래서는 글로벌시대에 세계인들의 문화적 화합과 통합을 제대로 이끌어낼 수 없다는 것으로 관계 개선은 커녕 더 악화시키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정도로 종교적리더들이나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리더들의 태도는 크게 변함이 없다고 본다.
 적절한 비유는 아니라고 보나 세계의 축소판으로 전세계 종교의 쓰래기통이라는 말을 외국인들로부터 들을 정도로 종교가 많은 한국의 국내상황에서 소 닭보듯이 너는 너고 나는 나라는 식으로 한국내에 현존하고 있는 각 종교들간의 태도와 그 신도들간의 태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를 잘 알 수 있고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즉 서로간의 소통은 공감이라는 것으로 이러한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경전적 세계관에 같혀 현재로선 하지 않고 서로 등을 돌리고 있다고 보는데 이런식으로 간다면 타 종교인들과의 공감도 이끌어내지 못하고 점점 쇠태하며 끝내는 그 존재감마저 미미해질 것이라 본다.
 그러한 결과가 나오기 전에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찾아야 한다고 보는데 지금으로서는 어떠한 신과 종교도 배척하지 않고 포용할 수 있는 논리를 갖춘것이 고대한국학이라 보기에 천부경의 우주론과 삼신상제의 신관적 논리를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찾아내는 것이 좋을 것이라 본다.
 ㅡ<현대 물리학과 천부경의 우주론은 전혀 충돌하지 않고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보는데 표현양식이 다를 뿐 같은 내용이라고 본다.
 즉 삼신상제의 신관과 물리학은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우주창조를 종교적으로 표현한 것이 삼신상제의 신관이고 과학적으로 표현한 것이 빅뱅으로 출발한 지금의 우주를 설명하는 논리적 구조라 보기 때문이다.>ㅡ
 한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세계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적인 요소를 바탕에 깔고 있기 때문이라 보는데 전 세계인들의 공감을 가장 잘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 키워드는 곧 가정이라고 본다.
 가족은 나와 가장 가까운 편안하고 즐겁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로 가족간에 이루어지는 사랑, 가족을 위한 헌신, 가족을 위한 자기개발  등등 이 세상을 살아갈 이유가 되는 여러 동기들을 부여해주는 중요한 사람들은 가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보편적으로는 가족간에 악하게 이루어지는 관계는 없고 선하게 서로간의 관계는이루어진다고 본다.
 결국 한류는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인 가족애를 기본으로 깔고 전개되는 것이기에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보는데 방탄소년단이 세계적 스타로 성장한 것도 바로 가족애를 바탕으로 한 선한 이미지를 통해 세계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기 때문이라 본다.
 그러한 서로간의 공감을 방탄의 팬들인 아미들이 잘 보여주고 있다고 보는데 종교와 인종과 세대를 넘어 서로 공감하며 행복해하는 모습들은 아미들의 집단적 행동에도 잘 들어난다고  본다.
 결국 세계인들이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키워드는 가족간의 관계라고 보는데 전쟁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아닌한 한국은 가족을 위한 자기 희생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유난히 강하게 나타나는 사회로 어떠한 종교나 철학 이전에 이미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에 깔고 세상을 바라보기에 심각한 종교적 충돌이나 철학적 갈등 같은 현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본다.
 결국 세계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어 서로를 소통시킬 수 있는 가장 큰 핵심주제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가족애를 바탕으로한 문화의 글로벌적 확장이라고 본다.
 따라서 한류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보편적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서로간의 소통을 겸손한 자세로 고민하며 매력적인 문화적 형태로 만들어낼 때 한류는 어느새 글로벌 문화로 자리잡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어쩌다보니 이야기가 옆으로 셌는데 기독교의 예배든 유교의 제사든 어떤 대상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것으로 그 형태가 이질적으로 나타난다하여 다르게 볼 수는 없다고 본다.
 즉 하느님을 공경하는 것이나 조상님을 공경하는 것은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으로 모두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존재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것인데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즉 하느님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것이 조상님으로 뿌리를 거슬러가면 결국 하느님인데 이를 다르게 보아야할 이유가 있겠는가?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내 몸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을 하느님으로 본다면 내 몸을 이루고 있는 손이나 발이나 귀나 손가락 발가락 등의 부분은 조상님에 비유할 수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내 몸만 몸이고 손가락이나 발가락은 내 몸이 아닌가?
 이는 인식의 차이일 뿐이지 본질적으로는 모두 하느님에 대한 감사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예배나 제사는 문화적 차이일 뿐 모두 하느님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의식이라 본다.

  개성상인과 배니스의 상인

 시간이 좀 나길래 골치아픈 이야기는 접어두고 재미삼아 개성상인과 배니스의 상인이 어떻게 다른지 그 차이점을 말해볼까 합니다.
 장사에도 두 갈래의 길이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남이야 죽든 말든 배니스의 상인처럼 저 혼자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상극의 형태와 다른 하나는 나도 살고 너도 살수 있는 상생의 길을 선택하는 형태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칼처럼 잘라 나눌수는 없으나 이 두 갈래의 길 중 어느쪽으로 치우쳐 있느냐 하는 정도의 차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개성상인은 상생의 가치에 무개중심을 둔 형태고 배니스의 상인은 상극의 가치에 무개중심을 둔 형태라고 보는데 개성상인의 후예들인 한국의 글로벌 기업들과 다른 외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살펴본다면 한국의 글로벌 기업들의 비지니스 정신을 잘 알 수 있다고 봅니다.
 과거에 러시아에서 러시아의 재정에 상당한 부분을 감당해주던 가스나 석유와 같은 천연자원의 수출가격이 엄청나게 떨어지며 국가부도사태까지 일어날 수 있는 심각한 재정적자에 직면한 적이 있었는데 모두들 러시아경제는 이제 망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러시아에 진출해 있던 글로벌기업들은 좀 과장해서 이대로 손을 잡고 같이 망할것인가 손을 놓고 나혼자 살아남을 것인가 하는 선택을 해야만 했습니다.
 배니스의 상인정신이라면 다들 러시아에서 떠나는 것이 정상이라 볼겁니다.
 따라서 당시 러시아에 진출해 있던 글로벌 기업들은 배니스의 상인처럼 거의 다 빠져나갔으나 유일하게 러시아의 손을 놓지 않고 끝까지 함께한 기업들은 한국기업들 뿐입니다.
 다시말해 러시아에 진출해 있던 글로벌 기업들의 상당수가 돈 때문에 매몰차게 돌아서 가버렸지만 한국의 기업들만은 모두 남아 러시아의 국민들과 경제위기를 함께했습니다.
 러시아의 잠재적 능력을 보고 비록 지금은 위험하지만 함께 한다면 충분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보여준 행동이라 봅니다.
 따라서 자신이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에서 한국기업들이 러시아에서 보여준 행동은 한국의 기업정신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ㅡ<실제로 한국기업들은 러시아가 경제위기를 벗어날 때 까지 수 년 간 많은 손해를 보고 있었습니다>ㅡ
 이러한 결정은 후에 엄청난 복이되어 돌아옵니다.
 러시아 국민들의 수 년 간의 노력으로 러시아가 경제위기를 넘기고 난 후 러시아 국민들은 자신들이 힘들때 떠나지 않고 끝까지 남아 손을 잡아준 한국기업들에 엄청난 신뢰를 보여주게 됩니다.
 한국의 글로벌 기업들을 자국의 기업들과 준하는 수준으로 거부감없이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여러분이라면 매몰차게 떠난 기업들의 물건을 살까요 아니면 끝까지 함께 해준 기업들의 물건을 살까요?
 
 
   이기적행동과 이타적행동

 다윈으로부터 출발한 자연선택론은 자기완성이나 남을 위한 이타적인 생명의 행동양상들이 왜 생겨나는지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고 보는데 이는 생명의 진화를 너무 자연적 환경의 변화라는 측면으로 보아서 그렇지 생태적 환경의 변화가 추가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고 본다.
 즉 경쟁을 통해 만들어지는 자연적환경의 변화에 못지않게 생명의 진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것이 생태적환경의 변화라고 보는데 자연선택론은 이러한 생태적환경의 변화가 생명에게 미치는 영향을 간과함으로서 개미나 꿀벌과 같은 생명들의 이타적인 형태들이 생겨나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본다.
 인간으로치면 자기완성과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들이 이타적 형태들로 그러한 행동양태들이 생겨나는 근원이 생태적 환경의 변화와 관련된 각기 생명들의 생리적 형태라고 본다.
 그러나 자연선택론은 생명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진화의 양대 축 중 하나인 생태적 환경의변화와 생명의 생리적관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므로 인해 진화에 대한 이해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본다.
 그러다보니 진화와는 크게 상관이 없는 유전자를 끌여들여 자연선택론으로는 설명이 어려운 생명들의 자기완성과 이타적행동들을 설명하려 했다고 보는데 유전자는 각기의 생명들을 만들어낸 정보의 집합체일 뿐으로 어떤 정보가 담기느냐에 따라 호랑이도 될 수 있고 인간도 될 수 있고 먼 훗날에는 영생과 영능에 가까운 능력을 지닌 무엇도 될 수 있다.
 이걸 진화론과 연결시킬수 있겠는가?
 조금만 인식의 변화를 했어도 생명의 삶과 연계시켜 진화를 설명하려하지 유전자를 통해 생명의 진화를 이해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 보는데 서양인들에게 강하게 나타나는 봉건 중세 현대라는 식의 직선적 사고방식이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하게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으리라 본다.
 동양은 그와는 반대로 순환이라는 곡선적 사고가 강하게 나타나는데 변화에 순응하려하지 변화를 깨고 앞으로 치고 나가려는 직선적 사고는 부족하다고 본다.
 둘다 장단점이 있는 것으로 이런 두 가지 사고가 상당히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나타나는 국가가 현재로선 한국이라 보는데 속도와 섬세함이 함께 나타나는 빨리빨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한 축이 될수도 있을 것이라 본다.
 참고로 동양적인 색체가 강하게 나타나는 나라가 일본이라 보는데 치고 나가려는 의지가 약하다보니 일본이라는 섬안에 안주하며 세계화의 흐름을 거부하다 결국은 잃어버린 30 년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본다. 
 이야기가 옆으로 조금 셌는데 진화를 만들어내는 실제적 원인은 유전자가 아니라 나고 죽을때까지 일생의 과정을 거치며 자연환경을 이루고 있는 살아있는 생명을 기본바탕으로 찾아야 옳다고 본다.
 즉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현실이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이치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상계에서 찾아야하지 유전자와 같은 현실너머에서 찾을수는 없다고 본다.
 다시말해 유전자가 내 몸을 설계한 설계도인 것은 틀림이 없으나 그 이후 내 몸을 바탕으로 한 나의 일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지 유전자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유전자는 조상들의 의지가 반영되어 내 몸을 만들어낸 설계도이면서 동시에 나 자신의 무의식적인 의지와ㅡ<생리>ㅡ 의식적인 의지를ㅡ<심리>ㅡ 추가로 반영하여 후대를 만들어내는 전달자의 역할을 하는 정보전달의 매개체로 진화와는 또 다른 영역의 문제라고 본다.
 ㅡ<사실 나는 진화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진화라는 말보다는 변화라는 말을 쓰는 것이 지나온 생명들의 창조와 진화의 연속적인 과정의 변화양상을 잘 설명할 수 있는 보다 좋은 표현이라 보나 일단은 너무 보편화된 명사이기에 우선은 진화라는 말을 쓴다
 실제적으로도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생명들 중에는 진화보다는 퇴보로 볼 수밖에 없는 진화의 역사를 가진 생명도 분명 존재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때로는 부흥하고 때로는 쇠퇴했던 각 민족들의 역사도 그 한 예로 들 수 있다고 본다.>ㅡ
 생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태적환경과 각기 생명들의 생리적 관계를 구조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생태적환경이 각기의 생명들을 둘러싸고 있는 구조적 형태라면 각기의 생명들은 그 속에 개별적으로 둘러싸여 있는 구조적 형태로 생태적환경이 전체적인 형태라면 각기의 생명은 개별적인 형태가 된다.
 따라서 생태적환경의 변화가 일어날 때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생명은 각자 개별적으로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밖에 없게 된다.
 예를 들면 기온의 변화, 공기질의 화학적 변화, 공기의 흐름, 해류의 흐름 등등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모든 요소들을 의미하는 생태적환경과 그 변화는 생명들 각자가 알아서 개별적으로 대응 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각자가 스스로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살아남아야 하지 누구도 대신할 수가 없다.
 ㅡ<물론 생태적환경의 변화를 주변환경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간의 경우는 조금 예외로 놓고 순전히 자신의 몸만으로 해결해야하는 일반적인 생명들을 의미하는데 주어진환경을 이용하는 능력면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나 좀 더 본질적으로 본다면 인간도 예외일 수는 없다고 본다.>ㅡ
 그러므로 구조적으로 보면 이차원 수평운동을 통해 연기적인 관계로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만물은 자연선택론처럼 그것이 공생의 형태로 나타나든 각생의 형태로 나타나든 서로가 부닥치며 함께 만들어내는 심리리듬의 형태이나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생명들의 생리리듬은 각자 독립된 형태로 생태적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게 되는데 자연선택은 상대적 관계를 통한 경쟁의 구조지만 생태적환경은 경쟁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극복의 대상으로 모든 생명은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절대적으로 순응할 수밖에 없다.
 즉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에 순응하며 그 변화에 내 몸의 생리적 구조와 생리리듬을 최대한 맞출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일방적인 것은 아닌 것으로 각기의 생명또한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스스로를 맞추어가는 한편 생리리듬을 통해 생태적환경을 자신의 생존에 유리한 쪽으로 변화시키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하게 되는데 곧 무의식적 의지로 의도된 것은 아닐지라도 개별적인 개체로 보면 매우 미미하나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모든 생명들의 무의식적 의지가 결합되어 나타나는 결과는 엄청난 힘으로 생태적환경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따라서 생태적환경과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생명의 생리적관계는 상호호환하는 형태라고 본다.
 
   진화론으로 보는 영생과 영능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개별자들의 생리리듬은 각자 개별적인 형태로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나 자연계라는 연기적 그물을 이루고 있는 모든 생명을 합친 전체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마치 사전에 서로가 짠것처럼 생태적환경을 생명이 살기 좋은 조건으로 만들어내고자 같은 목적을 가지고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대한 생리리듬의 대응이 일어나게 된다고 본다.
 즉 사전에 서로가 의도한 것은 아니나 결과는 서로가 합의를 한 것처럼 같은 목적을 가지고 다같이 함께하는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관계를 바탕에 깔고 생태적환경과 생명의 생리적관계를 바라본다면 생명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릴것이라 본다.
 생명에게 있어 어쩌면 생태적 환경의 극복은 자연적 환경의 극복보다 더 절실한 갈망일수도 있다고 보는데 생태적환경의 극복이라는 생명의 생리적 바람은 두 가지 형태의 무의식적인 의지로 나타난다고 본다.
 이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영원한 생을 의미하는 영생을 갈망하는 생명의 무의식적 의지라 본다.
 여기서 두 가지 무의식적 의지 중 하나인 자기완성의 형태는 어떠한 생태적 환경의 변화가 닥치더라도 죽지않고 살아남아 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독자적인 자신의 생리적기능의 획득에 대한 개인적 갈망으로 나타난다 보는데 한마디로 신이되고 싶은 열망으로 이는 자기완성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본다.
 이러한 자기완성의 갈망에서 나타나는 무의식적 의지가 현실화되어 인간세에 나타나는 것들은 인간문명 전반에 걸쳐 모두 적용할 수 있다고 보는데 대물림을 통한 자식사랑이나 가족에 대한 맹목적 사랑 등과 과학, 산업, 종교, 정치, 스포츠, 예술, 학문 등등의 각 분야에서 이익을 따지기에 앞서 스스로가 좋아서 열정을 가지고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자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적 삶이 그러하다고 본다.
 ㅡ<물론 자연선택에 의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이익도 따져야하니 이를 완전히 배제한다는 말은 아니다.>ㅡ
 그리고 다른 하나의 무의식적 의지는 개별적인 자기완성만으로는 생태적환경의 변화를 자신의 생존에 보다 유리한 쪽으로 바꾸기에는 힘이든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며 다같이 함께하려는 무의식적 의지라 본다.
 이는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오랜 생리적진화의 과정을 거치며 함께 경험하고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얻어진 본능적인 의지라 보는데 이러한 본능적인 무의식적인 의지에서 나타나는 것이 개미나 꿀벌과 같은 사회적 형태나 자기희생과 같은 이타적 행동양태들이라고 본다.

 생명에게 있어 생태적환경의 극복 못지않게 중요한 현실적인 문제는 생리리듬의 지속 즉 주어진 일생동안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생리리듬의 지속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에너지조달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선택한 나름의 방법들이 지금의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모든 생명들의 삶의 형태들로 나타났다고 본다.
 현실을 분석하고 판단하는 의식은 이러한 에너지조달의 방식에서 생겨나고 진화하며 점차 그 기능이 강화되었다고 보는데 생리리듬의 지속을 위해 생명이 선택할 수 있는 에너지조달의 방법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고 본다.
 하나는 자연외적인 것에서 이를 찾는 것이고 하나는 자연에서 이를 찾는 것으로 자연외적인 것에서 찾은 에너지조달방식은 초목처럼 태양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조달의 문제를 해결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다른 하나는 자연을 통해 에너지조달의 문제를 해결하는 형태로 나타난다고 본다.
 생명들이 선택한 에너지조달의 두 가지 방식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엄청난 진화적 차이를 가져왔다고 보는데 초목처럼 자연외적인 태양을 통해 에너지를 조달하는 방식은 서로간에 경쟁보다는 주로 본능적인 무의식적의지를 실현하려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게 됨으로 의식과 관련된 뇌의 기능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식인식물의 형태같은 무시해도 될만큼 아주 미미한 경우라고 본다.
 그러나 이와는 다르게 자연에서 에너지조달을 하는 방식을 선택할 경우 생명은 서로간에 치열한 에너지 쟁탈전을 치러야 한다고 보는데 자연을 이루고 있는 다른 생명들의 몸을 어떤 식으로든 섭취해야만 생리리듬의 지속을 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먹어야 산다는 것이다.
 따라서 다윈이 말한 자연선택론은 경쟁을 통한 자연에서 에너지를 조달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생명에 무게중심을 두고 전개하는 논리라 본다.
 하여간 의식은 상대에게 먹히지 않기위해 생겨난 것으로 보는데 먹고 먹히는 치열한 삶의 경쟁을 격어야 하는 생명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적 환경의 변화에 대한 뚜렷한 인식과 그를 바탕으로 한 대처능력이라 보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나를 수평적으로 둘러싸며 일어나고 있는 자연환경의 변화에 대한 분석력과 판단력을 잘 갖추어야 한다는 것으로 사느냐 죽느냐 하는 기로에서 조금만 삐끗해도 그걸로 자신의 삶은 끝날수도 있다.
 따라서 그러한 상황인식의 능력을 키우기위해 나타난 것이 오감과 같은 정보수집의 감각과 이를 바탕으로 한 생명의 의식이라고 본다.
 이 의식은 뇌와 관련된 것으로 의식수준이 높은 생명일수록 뇌의 용량과 기억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현실인식의 연계능력도 강화된다고 보는데 인간을 제외한 자연에서 의식의 수준이 가장 앞선 대표적인 생명집단은 포유류라 본다.
 이러한 의식적 의지는 서로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한마디로 신이되고자 하는 생명의 갈망이라 보는데 영원한 능력을 얻고자 하는 영능에 대한 심리로 칸트가 말한 권력에의 의지를 만들어낸다고 본다.

  자연을 사랑해야만 하는 절박한 이유

 인간이 자연을 이루고 있는 다른 생명들의 도움이 없이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에는 지금 현재 인간의 능력만으로는 엄청나게 부족하다고 보는데 아니 거의 전멸상태와 같은 상황을 맞을 것이라 본다.
 따라서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인간이 보다 편하게 생리적 대응을 하며 살 수 있도록 생태적환경의 악화를 막아주고 있는 가족과 같은 고마운 존재들은 자연을 이루고 있는 모든 생명들임을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자연에 대한 보호와 사랑은 당연한 것으로 고등생명이니 저등생명이니를 떠나 자연을 이루고 있는 생명들 하나 하나가 나를 지켜주고 보호해주고 있는 가족과 같은 존재들로 이해해야 한다고 보는데 내 삶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 살생이외의 무분별한 자연파괴는 삼가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기술의 진보와 함께 인간의 욕심을 앞세우며 행해진 무분별한 자연파괴는 이제 엄청난 생태적 재앙으로 나타나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고 본다.
 즉 생태적환경의 악화를 막아주고 있던 자연계를 이루고 있던 생명들이 자연파괴로 인해 점점 사라지며 생태적환경이 악화되다보니 기온상승이나 태풍이나 폭우, 변종된 각종 세균 등등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슈퍼급 재난이 나타나며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태는 인간의 삶을 알게 모르게 보호하고 감싸주던 인간을 둘러싼 자연을 이루고 있는 생명들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더욱 악화되는 결과를 만들어내었다고 본다.
 실제로 자연을 이루고 있는 생명들의 개체수가 감소하면서 생태적환경의 악화로 인한 위협은 인간 아니 나 자신의 삶을 점점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연파괴에 대한 인식도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내 삶과 직결된 것으로 인식해야 하는 것으로 무분별한 자연파괴는 생태적환경의 악화로 이어지고 그 결과는 결국 도끼로 내 발등을 찍어대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자연의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지구촌의 인류는 다같이 연대해 어떤 식으로든 무분별한 자연파괴가 일어나는 것을 사전에 막아야하며 그렇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자연을 이루고 있는 생명들 모두가 연대해 만들어낸 생태적환경의 악화를 막아주던 시스탬은 그 임계점을 넘어서는 순간 자연을 이루고 있는 생명들의 여러 연대들은 겉잡을 수 없이 무너지며 결국 인간을 파멸로 몰아가는 사태가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을 지구촌의 인류는 심각하게 인식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이사람의 바람이다.
 다시한번 강조하는데 이 지구위에서의 삶은 인간만이 홀로 독존하며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인간을 둘러싼 자연을 이루고 있는 모든 생명들의 도움이 없이는 인간은 한시도 목숨을 부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무엇보다 우선해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것이야 말로 내 목숨과 후대의 목숨을 지키는 최선의 길이라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
 사적인 견해이나 요즘 대한민국의 상당수 종교인들의 형태를 보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하느님의 자식들인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함을 널리 알리고 실천해야 하건만 그런 것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고 엉뚱하게 정치판에 끼여들어 나라가 망하네 마네 감놔라 배놔라 참견하고 있으니 예수님을 십자가형으로 몰았던 로마시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생각나는 것은 이사람만의 착각일까?
 
 
   붙박이형과 이동형 생명

 생명에게서 나타나는 생리(生理)적 현상과 심리(心理)적 현상은 태양에너지를 생리리듬의 지속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선택한 초목과 같은 생명에게서는 생리적 현상만 나타나고 심리적 현상은 무시해도 좋을만큼 나타나지 않는다고 본다.
 따라서 심리적형태는 자연을 이루고 있는 다른 생명들을 먹는 것으로 생리리듬의 지속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선택한 생명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본다.
 물론 인간과 개미를 비유해보면 의식의 수준에서 엄청난 차이는 있으나 자연선택론에 포함되는 경쟁을 하며 살아야하는 모든 생명체들은 어떤 식으로든 의식이 존재한다고 보는데 심리적 현상은 이러한 의식을 바탕으로 생겨나는 것이라 본다.
 따라서 생리와 심리가 상호간섭하며 이루어지는 몸의 진화는 자연선택론안에 들어오는 생명체에 국한된다고 본다.
 즉 경쟁을 통해 자신의 삶을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생명체에게서만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초목과 같은 진화의 형태는 생리리듬이라는 무의식적 의지를 바탕으로 몸의 진화가 이루어지는 것이고 자연선택에 의해 경쟁을 해야하는 생명은 생리리듬과 심리리듬이 상호간섭하는 형태로 무의식적 의지와 의식적 의지가 결합된 형태로 몸의 진화가 이루어진다고 본다.
 그러므로 생리적진화에 집중해온 생명은 서로 경쟁을 할 이유가 크지 않다보니 초목처럼 한장소에서만 뿌리를 내리고 사는 붙박이형의 양태로 나타나고 생리와 심리의 두 가지 모두에 집중해야 하는 생명은 먹히지 않기위해 치열하게 서로 경쟁해야 하는 동물처럼 여기저기 이동하며 사는 이동형 양태로 나타난다고 본다.
 -<초목과 같은 붇박이형 생명체는 이동형 생명체와는 달리 몸의 상당부분이 파손되어도 죽지않고 금방 살아나는데 초식동물과 같은 이동형 생명에게 먹히는 과정에서 나름으로 살아남기 위한 생리적 진화의 결과라 본다.>ㅡ
 즉 초목처럼 한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서는 경쟁자에게 쉽게 잡아먹힐 수 있는 매우 불리한 붇박이형 삶의 형태가 되나 동물처럼 여기저기 이동을 하는 이동형 삶의 형태는 초목의 형태보다는 생존에 매우 유리하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잡아먹힐 위험이 그만큼 낮아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부터 전개할 논리들은 초목과 같은 붇박이형 생명들은 제외하고 인간과 같은 이동형 생명들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논리들임을 미리 말해둔다.
 이동형 생명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의식이라 보는데 이 의식은 뇌와 관련된 것으로 도저히 뇌가 있다고 말하기 힘들정도의 하등생명으로부터 인간과 같은 고등생명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다양하다고 보나 분명한 것은 어떤 형태로든 의식이 있는 생명은 그것이 아무리 보잘것이 없어보여도 뇌와 같은 의식을 담당하는 기능을 하는 무엇이 어떤 행태로든 몸안에 있다고 본다.
 따라서 뇌가 있는지 없는지 조차 구분하기 힘들정도의 하등생명들은 일단 제쳐두고 뇌의 형태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고등생명들을 중심으로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 이 사람의 논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보기에 고등생명인 포유류를 중심으로 논리를 전개할까 한다.
 이동형 생명에게 나타나는 의식은 뇌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오감과 같은 감각기관들을 통해 수집된 정보들은 뇌에 바로바로 전달되어 수집된 정보들에 대한 분석과 판단을 뇌가 하게 된다고 보는데 경험 즉 살아오며 얻어진 심리적 정보들이 기억의 형태로 뇌에 저장되게 되고 저장된 정보들을 바탕으로해서 의식상태에서 일어나는 생명현상을 통털어 심리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연속적인 이어짐을 심리리듬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의식상태에서 행해지는 심리리듬은 무의식적인 생리리듬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러한 자극을 받은 생리리듬은 유전정보를 변형시키게 되어 이동형 생명의 몸의 진화가 생겨난다고 본다.
 이러한 몸의 진화는 의식수준이 높은 생명일수록 빠르게 일어난다고 보는데 포유류가 이에 해당한다고 본다.
 언젠가 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 아프리카 코끼리들에게서 언제부터인가 상아가 아예 없거나 있어도 보잘것 없는 개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내용으로 의식적인 심리리듬이 어떻게 아프리카 코끼리들의 몸을 변화시켰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본다.
 수 십 년간 상아를 얻기위해 인간들이 아프리카 코끼리들에게 행한 살상행위들은 분명 아프리카 코끼리들을 자극시켜 인간에 대한 경계심으로 긴장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 본다.
 그리고 인간들이 자신들을 살상하는 이유가 사자나 표범처럼 먹기위한 목적이 아니고 상아를 얻기위한 목적임이 살상되어 버려진 죽은 동료들의 시신을 보며 알게 되었을 것이라 본다.
 그러므로 상아가 죽음의 원인이라는 위기의식이 살아남은 아프리카 코끼리들에게 강하게 기억속에 각인되었을 것이고 이러한 심리(心理)적인 압박이 대를이어가며 생리(生理)리듬을 자극한 결과가 아프리카 코끼리들의 상아와 관련된 유전정보의 변이로 나타났다고 본다. 

  생리적진화와 심리적진화

 생리적진화는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살아남기위해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려는 생명의 무의식적 의지에서 일어나는 몸의 변화를 말하는데 자신을 둘러싼 여러가지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자신몸의 생리적형태와 생리리듬의 특성을 만들어낸다고 본다.
 여기서 생리적 형태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주어진 생태적환경에 맞추어진 최적화된 몸의 형태를 말하는 것인데 물속이나 열대지방이나 북극과 같은 극한지방 등등 자신이 살아가는 곳의 생태적환경에 맞추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몸의 형태를 의미하게 된다.
 그리고 생리리듬이란 최적화된 몸의 형태를 바탕으로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대응하는 생리적 리듬을 말하는 것으로 몸에서 일어나는 신진대사와 같은 것을 생리리듬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생리적진화는 각기의 생명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생태적환경에 맞추어 살아남기위해 나름으로 갈망하던 무의식적 의지가 발현된 것이라 본다.
 그리고 심리적진화는 자연을 이루고 있는 생명들이 살기위해 서로 부닥치며 나타나는 몸의 변화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적화된 몸의 형태와 나름의 생존방식인 심리리듬이 심리적인 진화에 해당하게 된다.
 여기서 최적화된 몸의 형태는 날카로운 잇발이나 발톱, 몸집의 거대화나 축소화, 빠른 속도 등등의 신체적 특성으로 나타나는 몸의 형태이고 심리리듬은 이러한 몸을 바탕으로 나타나는 나름의 생존방식을 심리리듬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심리적진화는 각기의 생명들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려는 의식적 의지가 발현되어 나타나는 몸의 변화와 심리적 대응방식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동형 생명은 생리적진화와 심리적진화가 복합적으로 얽혀져 생겨난 존재라 본다.
 
 
  한국어의 과학성과 가림토

 우리말에 쓰이는 모음기호들은 천부경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매우 과학적인 발음기호로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기호에서 씨알점( )은 우주를 창조하고 변화시키는 리(理)의 우주정신을 의미하고 (ㅣ)와 (ㅡ)는 그러한 우주정신으로부터 물질적인 기(氣)의 우주가 생겨났음을 의미하게 된다.
 쉽게 나를 예로들면 내 몸을 기준으로 혼(魂)의 우주정신이 만들어내는 생리를 의미하는 것이 (ㅣ)의 기호이고 영(靈)의 우주정신이 만들어내는 심리를 의미하는 것이 (ㅡ)의 기호가 된다.
 따라서 나머지 모음기호들은 이러한 기본적인 뼈대를 바탕으로 일어나는 수직수평의 음양운동을 기호화시킨 것으로 정확하게 말한다면 은문(갑골)천부경에 나타나는 수직수평의 문자배치도의 의미를 그대로 기호화시킨 것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ㅏ, ㅓ, ㅜ, ㅗ)는 개별적인 생명들이 자신의 몸을 바탕으로 수직수평의 시공간운동을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호로 생리리듬과 심리리듬의 음양운동 상태를 나타내게 되고 (ㅕ, ㅑ, ㅛ, ㅠ)는 둘 이상의 집단적인 음양운동 상태를 나타내는 기호가 된다.
 따라서 11가지 기본기호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우리말 모음의 조합은 이 현상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능한 경우에만 조합이 이루어지지 일어날 수 없는 경우에는 조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예를 들면 (ㅜ)와 (ㅏ)의 조합이나 (ㅗ)와 (ㅓ)의 조합같은 것으로 수직적인 생리리듬이 위축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ㅜ)의 기호에 수평적인 심리리듬이 활성화됨을 의미하는 (ㅏ)의 기호는 이 현상계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다.
 만물을 예로 들면 가을이 가까와져 생리리듬이 점점 위축되어가는 상태에서ㅡ<ㅜ>ㅡ 심리리듬이 활성화되어 사방으로 활발한 생명활동을ㅡ<ㅏ>ㅡ 한다는 것은 사실상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다.
 다시말해 인위적이 아닌 자연환경에서는 생리리듬이 위축되게 되면 그에따라 심리리듬 또한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ㅗ)와 (ㅓ)의 조합도 이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기에 우리말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예를들면 봄이되어 만물의 몸에서 수직적인 생리리듬이 활성화되고 있는데ㅡ<ㅗ>ㅡ 수평적인 심리리듬이 위축되는ㅡ<ㅓ>ㅡ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와 반대로 (ㅗ)와 (ㅏ)의 조합은 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수직적인 생리리듬이 활성화되고 있으니ㅡ<ㅗ>ㅡ 그에따라 수평적인 심리리듬 또한 활성화되고 있다ㅡ<ㅏ>ㅡ 는 의미가 된다.
 (ㅜ)와 (ㅓ)의 조합은 수직적인 생리리듬이 위축되고 있고ㅡ<ㅜ>ㅡ 그에따라 수평적인 심리리듬도 위축되고 있음을ㅡ<ㅓ>ㅡ 의미하게 된다.
 재미삼아 어렸을 적 동네 어르신들이 소를 이용해 농사를 지을때 소가 좀 빨리가면 천천히 가라는 의미로 "워 워"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
 따라서 우리말 모음은 현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매우 과학적인 기호로 "한단고기"에 실린 가림토(다) 38자 중 기본모음 11자는 기존의 우리말 모음이 만들어지는 원리와 같다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최소한 가림토기호 모음 11자는 해석을 했다고 생각한다.
 한단고기나 가림토나 지금은 가짜논란에 휩쓸려 있는데 모르면 모른다고나 하지 가림토가 왜 가짜인지 말하지도 못하면서 물고 늘어지고 있는 것이 지금의 국내학계의 현주소라 본다.
 가림토 또한 천부경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천부경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나머지 자음기호들에 대한 해독도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따라서 천부경이 얼마나 우리민족에게 중요한 것인지 다시한번 강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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