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세계의 더러움과 그 사이에서 있는 부조리도 볼수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마저 받아들여야 한다.
그걸 아는 순간 야훼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하나님은 아니라는걸 알 수 있을 거다.

나는 무종교지만 예수라는 인물에 대해서 나는 존경한다.
예수를 과거에는 ㅈㄴ까는 안티기독교로 대부분을 살아왔지만 이제는 그냥 어느정도 소설적인 캐릭터라는걸 인정하고 보니까 그냥 관대하게 봐지더라
그런데 여전히 무지성 개독들은 까긴하지

그리고 나는 지금 외경으로 분류되는 도마복음이 내가 생각하는 예수와 가장 닮은 말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도마복음은 거의 느낌이 대승불교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애초에 지금 4대복음서로 불리는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은 솔직히 로마시대부터 전통적으로 정치적 이해관계로 결정된 것들이라서 그것들만 정경으로 보는 생각자체가 생각이 굉장히 편협한 광신도들이지
로마시대부터 기독교는 어떤 공동체 내에서 믿는 교리와 다른 교리를 믿는 공동체에 대해 적대감을 표시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이단화해온 역사인데, 이것이 기독교를 굉장히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종교로 만들어왔지

반면 불교는 그런 배타성이 적은 이유가, 다른 교리를 이야기 한다고 해서 사탄이니 악마니 이러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토론을 하고 그러면서 점점 발전해 나갔지

기독교는 합리적인 토론을 하는 것을 원천 봉쇄해서 발전을 저해시킴으로서 솔직히 고대에 가지고 있던 유치한 생각과 논리를 여전히 답습하고 있다. 그게 기독교인들이 여전히 성경속 초자연적인 현상과 비과학적 내용을 믿는 이유이지

기독교들아
너희가 진리를 알고 싶으면
야훼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하나님이 아니라는걸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말하는 하나님은 사실상 존재 그 자체임)
그리고 예수가 하나님이 보낸 유일한 그리스도가 아닌걸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이 땅에 전에 없던 복음을 전하면서 인류를 구원하는 존재인데
그런의미에서 내가 아는 그리스도는 굉장히 많다. 그리고 나에게 그리스도는 꼭 역사적 실존 인물만을 칭하는 것도 아니야, 인간의 정신에 변화를 줄수만 있다면 허구적이라도 나의 조건에는 충족되지
석가모니, 프리드리히 니체, 예수, 쇠렌 케에르케고르, 크리슈나, 카를 융, 임마누엘 칸트, 폴 틸리히, 아리스토텔레스,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양자장론 등등
수많은 사상가들의 생각을 서로 충돌 시키고 세계의 다양한 측면과 모순을 아는게 진짜 하나님을 아는거지
야훼는 하나님의 한 측면에 불과하다.
언제까지 너를 진짜 하나님과 진짜 세계가 아닌 야훼안에만 복속시킬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