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없다는 것을 논증해볼게.
신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신은 없다라고 봐도 무방하겠지?

우선 전제를 좀 세워둘게.
1. 신은 우리를 사랑한다.
2. 신은 전지전능하다.
3. 인간은 신이 창조했다.
4. 신을 믿어야만 천국(또는 각종 신이 보내주는 영생가능한 곳)에 갈 수 있다.

이 4가지는 유신론자라면 부정하지 않겠지?
그럼 시작.

신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천국에 보내주고 싶어해.
하지만 조건이 있지... 바로 신을 믿는것이야.
헌데 인간들은 의심이 많아서 눈앞에 보이는 것만을 믿는 경향이 있어.
그래서 어떤이는 신을 믿지 않고 부정하지.

여기서 신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음이 증명돼.

만약 신이 우리를 사랑하고, 모두 천국에 보내주고 싶어한다면 방법이 있어...
전지전능 하다면 의심많은 인간의 본성을 알고 누구든 볼 수 있는 하늘에
빛나는 신의 형상을 항상 띄워놓는 것이야... 365일 말이지.
아니면 동시에 전세계 사람의 꿈에 나타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야.
그 외에도 의심많은 인간에게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헌데 신은 그 어떤 작은 것으로도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지 않지. 전지전능 한데도 말야.
그 이유를 알겠지?
신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고, 천국따위는 보내주기 싫어하기 때문이야.

결국 신은 없는거지.
아니면 태어날때 부터 천국과 지옥은 정해져 있는 겄일지도.

미안 쓰고보니 뻘글이네.
헌데 교회를 다닐때부터 항상 생각했던거야.